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22326808
24살 여자에요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쭉 자라왔어요.....뭐 필요없는 말이지만.....
그냥 과제도 다했고 한풀이겸? 글쓸게요 ㅠㅠ
제목 그대로 전 못생긴 여자에요
내세울 거라곤 뚱뚱하지 않은 보통체격이라는 것과 피부가 하얗다는 거 말고는
그냥 진짜 못생겼어요 다....손도 얼굴도 다리도 발가락도 손가락도
살면서 한번도 이쁘단 말 들어본 적 없고
남자들한테 대쉬는 당연 받아본 적 없고 설레는 감정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당연 짝사랑은 해봤죠
근데 뭐 외모가 워낙 후지다 보니....
좋아하는 표현을 하기도 전에 그쪽에서는 저한테 딱 관심이 없다는 걸
전 단박에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고백도 항상 못했어요
예를 들면 카톡을 보내도 읽고 씹는다던지.....선톡이나 선전화는 온적 한번도 없구...
적어도 답장이라도 해주지 .... 아님 비매너적인 행동을 한다던지
그런거 보면 알잖아요?
저한테 여자로서 그런거 1%도 없단거....그니깐 전 뭐 그냥 항상 거기서 끝이었어요
초등학교때는 외모에 관심이 크게 없었던 때여서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살진 않았어요
초등학교때 상처가 됬던건 4학년때 어떤 남자애가 선생님께 혼나서 기분 안좋은 상태였는데
제가 친구랑 재밌는 얘기를 하다가 크게 웃은거에요
그거 때문에 그 남자애한테 맞았구
또 어떤 남자애는 제가 선도부일때 자기가 지각해서 이름을 적었다고 제 뺨을 때렸어요
중학교때는 같이 다니던 애들이랑 싸워서 왕따가 됬는데
(싸운것도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에요. 그 아이들이 먼저 은따를 시키더군요.)
그 여자애들 무리 중 한명이 제가 그냥 멍때리고 있는걸 보고
'진짜 못생겼다....'이러는걸 들었어요
혼자니깐 힘이 없는데 제가 뭘 어쩌겠어요
그 1년 내내 저는 우리반 아이들의 적이었어요 딱히 잘못한게 없어도....
그냥 수업시간에 볼펜떨어뜨리는 것 조차도....
언제는 청소시간에 제가 모르고 어떤 남자아이 유리컵을 깨뜨렸어요
빗자루 질을 하다가 그렇게 됬어요.
저는 그 남자애한테 가서 정말 미안하다고, 똑같은 걸로 내일까지 사주겠다.
실수로 그랬다. 미안하다. 이랬는데 그 남자애가 계속 신발신발 거리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화가 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그러는데
와 진짜 걔가 한 말이 지금까지 비수로 꽂히네요.
"얼굴도 ㅈ같은게 어디서 따박따박 대드냐. 친구도 없는게. 니가 왕따를 당하는 것도 니 ㅈ같은 면상 때문이다." 이러는데
전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어요.
한마디만 더했다가는 진짜 눈물이 터질거 같아서 그냥 그 자리를 피해서
집에 와서 하루종일 울었네요.
그래도 고등학교는 여고를 와서 그런지 그런 스트레스가 적었어요.
이 때는 그냥 내가 못생긴 편이란느 걸 그나마 덜 의식할 수 있었어요.
대학교와서는 그래도 애들이 철이 들어서 그런지 중학교때처럼 그런 무개념은 없지만...
정말 느껴지는게 예쁜여자애들이랑 못생긴 여자들은 대접이 다르더래요
정말 느껴져요...
예를 들어 예쁜 애가 개강파티나 종강파티에서
술취해서 널브러지면 남자애들이 업어서 택시태워주거나 하는데
못생긴여자애들은 뭐 취하거나 말거나....아니 오거나 말거나......
그리고 제가 학과내에서 학점이 거의 탑인데
남자애들은 필요할때만 다가와서 이거알려달라 저거알려달라 하고 도움주면 휙~
시험기간에만 저한테 말을 걸어주네요
어느날은 친구랑 얘기하다가 친구가 저한테 '넌 학점이 좋아서 좋겟다.'
이랬는데, 듣고 있던 남자동기가 '학점이라도 좋아야지....'
이러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ㅠㅠ
다른과 사람이 있었는데(나중에 짝사랑하게 됬죠.) 부딪힐말이 많아지면서 편해져서
말을 놓게됬는데 뭣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이 저에게 한때 이런말을 한적이 있어요.
'넌 얼굴이 별로니까 공부라도 열심히해라'
이러는데 그순간 마음이 쿵하면서 그 사람한테 정 확 떨어지더라구요
또 집에 와서 엄청 울고.....
그냥 항상 남자에게는 관심 밖이고 24살이나 됬는데도 두근거리는 마음도 느낄 적이 없어요.
페이스북, 저도 하는데 다른애들은 한번씩 해보는 연애 저는 뭐..
보통외모만 되도 할 수 있을텐데ㅋㅋㅋ
저 왜 이럴까요....
부모님 원망 굉장히 많이 했어요
10년을 알고 지내던 남자애도 저한테 비수를 꽂는 말을 하더군요
제가 성형해보고 싶다니깐
"글쎄, 본판이 안되서....그냥 살아..."
나 정말 왜이러지 ㅠㅠ
왜 날 이렇게 못생기게 낳아서 날 열등감 덩어리로 만들까.
더도말고 덜도말고 남들이 하는거 나도 해보고싶다.
내가 나쁘게 산것도 아닌데 난 왜이럴까.
예쁜애들이 밉거나 싫진 않아요.
그것땜에 제가 피해보거나 하진 않으니깐 개네를 이유없이 시기하고 미워하진 않아요
정말 근데 걔네랑 일주일만 인생 바꿔살아보고싶어요
남자애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는게 뭔지. 사랑받는게 뭔지.
두근거린다는게 뭔지. 누군가가 날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해 준다는게 뭔지.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한번도 못해본 사람은 정말 궁금하거든요.
제 친구중에 예쁜애가 있는데 걔가 저랑 얘기하면서
자기가 길가면서 번호 따였는데 자기 스타일이 아니어서 번호 안알려줬다.
근데 그 남자가 다른사람을 통해서 자기 번호를 알아냈다러라
이런얘기를 하는데 저는 공감이 하나도 안되고 그냥 이야기를 들어줄 수 밖에 없어요.
정말 부럽다...이런삶
얘는 이런일이 다반사 인거 같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없어서 모르겠지만.....
한때는 저도 꾸미고 이런거 되게 좋아했어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보이려고 화장도 하고 다니고 옷도 이쁜거 입고 다니고....
근데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더라구요
그냥 오늘 어디가? 이런거물어봐주는 정도?
성격도 활발했어요. 애들이 너 진짜 개그콘서트 대본써도 될거 같다고 할정도로
근데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남자애들은 그냥 못생긴여자가 나댄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한테 호감을 표현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요.......아무도
전 사랑받을 자격이 없나요?
그냥 못생기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그냥 넋두리였어요...
그래도 못생겨서 좋은점은
결혼을 제 미래에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까
돈을 많이 모을 필요는 없다는 거에요
저 먹고 살만큼만 벌면 되죠
이건 좋은점이네요
그냥 넋두리였어요ㅋㅋ
22222 사회가 문제지 어떻게 못생긴 사람이 문제가 될 수 있어...
나도 우리오빠새끼 지나가는 여자보고 못생겼다고 오크 이지랄 쳐 떠는거 니나 잘하라그랬음 돼지새끼 옘병한다고 ㅡㅡ 사람 외모로 판단하지마라 나한테 명존쎄 당한다 남자들ㅡㅡ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해..... ㅠㅠㅠㅠ
나도남자한테 예쁨받아보고싶다 난요즘 내가 거울보면서 괜찮은데? 생각하고 막 동기여자애들이 귀여워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자존감이 막 낮지는 않은데 막 남자한테 예쁨받ㅇ느ㅡㄴ거 꿈임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걔도 나보고 넌 얼굴은 나가리고 ~ 이런이야기해가지고 진짜 상처많이받았음
양악하고 무턱이랑 입툭튀고치면 좀 괜찮아지겠지?
진짜 뭐하면 이쁘니까 이쁘니까.. 못생겨서 미안해지더라 솔직히 여시에 남자 꼬시는법? 이래서 눈마주치기 이런거 올라오잖아 난 그런거 못하겠어 못생긴게 쳐다봤다고 기분나빠할까봐 그러면 진짜 울거같아서 ㅠㅠ 어릴땐 괜찮아 난 마음씨가 착하니까 ㅎㅎ 이랬는데 이젠 모르겠다 진짜
음...나는 못생겨도 성격 괜찮으면 배려 충분히 받는 다고 생각하는데..아 물론 얼굴이 예쁘면 성격보기 전에 플러스 점수는 있겠지 그런데 예뻐도 싸가지없고 자기중심적이면 예뻐보이지도 않고 거리 두게 되던데 얼굴 뿐만은 아닌듯..그런데 글쓴이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서 성격이 더 움츠러 드는것 같아ㅠㅠ 하지만 성형을 떠나서 자기에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나아질거 같애
내 주관적으로 솔직히 얼굴 평균에 못미친다 생각되더라도 그거랑 상관없이 매력있는 애들 많이 보여서 물론 외모를 많이 보는 사회지만..그리고 쓰레기들도 많지만! 포기는 하지않았으면 좋겠어ㅠ 성격이나 말투나 분위기 같은 매력으로 커버가능하다고봐 나는ㅜㅠ
222 우리학교에도 징짜 희한하게 생기거나 못생기거나.. 통통한애들도 성격좋고 활발하고 하면 사랑받고 시간지나면 뭐 똑같던데?? 남틴 못사귀는것도 아니고...
난 차라리 저분 외국 나가서 사는걸 추천하고싶다..우리나라만큼 외모지상주의 쩌는 나라도 없는듯.. 외국살다 우리나라들어온 사람들이 하는말 들으면 자긴 자길 못생겼다 생각한 적이 없는데 한국와서 바로 느꼈다고 자존감 낮아지는것같더라고 하더라 ..에라이 망할 외모지상주의 시발아
갑자기 우울하다 ㅜㅜ 정말 성형이 답일까..?ㅜㅜㅜ
무슨 사람한테 저런말을 하냐...다들 너무했다진짜 속으로생각하던가 앞에서 대놓고...
외모도 딱히, 성격도 딱히. 몰랐는데 예쁜 애들이 뭔가 받는 모습에 박탈감 들더라 정말 너무 부러웠음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음.....인생 바꿔서 살고 싶다는 게 그렇게 처절하게 느껴질 줄은 몰랐음
하지만 난 충분히 성격도 얼굴도 예쁨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임 아니 있음
2번베플 존나...ㅡㅡ 자살은 거기서 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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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나도 솔직히 여기서 글쓴이님 소중한 사람이고 충분히 예뻐요 이런 말보다 차라리 제일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충고같음
남자는 시발 좆같이 생긴것들 존나 많은데 여자들은 그런 애한테 넌 얼굴이 좆같으니까 공부 열심히해 이딴 소리 아무도 안하잖아 여자들한테만 씨발 남자들이 너무하네 정말
외모지상주의인걸 마냥 탓한다고 세상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이뻐지고 성격 바꾸는 수밖에 없어. 넋두리 해봤자 내자신만 밑바닥으로 가라앉더라ㅠㅠ
진짜 여자 외모보는게 너무심해
유럽같이 여권이 높은나라들은 여자외모보다는
능력 가치관같은걸 더 비중있게 본다잖아
오늘도 도서관에서 얼굴박고 밥먹는데
어떤 고딩남자두명이
너희반에서 제일예쁜애 사진보여줘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보고 걔네 얼굴봤는데
정말.. 그렇게 얼평할 처지가 되나싶더라
그거보고 진짜 남자는 잘생겼든 못생겼든 여자외모만 본다는게 딱느껴졌어
댓글뭐야ㅋㅋㅋㅋㅋ 진짜 그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느낌이 아름다운건데... 너무 속상해하지않았으면좋겟당 그 아름다움을 알아봐줄 남자가 분명이써요
여자들도 남자볼때 외모는 예선이란 말하는데 남자들은 훨씬 심하겠지... 예쁜사람들은 좋겠다 외모 신경 안쓰고 살고싶어 꾸미나 안꾸미나 안예쁜데...ㅋㅋ 외국나가서 프리하게 살수 있을까
진짜 저렇게 남 상처주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 걸까. 학점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은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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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친구 아니야!
계속해서 언니 비하하면서 자존감 깍아먹는거 !
그거 언니 친구아니야! 어디서 감히 소중한 여시한테
못생겼다고 지껄여! 언닌 예뻐 언니한테 그렇게 말한거 틀린 말이야 절대 수긍하지말구 언니 기분나쁜거 상처받는거 한번이라도 꼭 말해!안그럼 언니 답답하고 속상하자냐ㅠㅠ
@Au Revoir 예쁘고 소중한 여시 ♡♡
이 하트로 ♡(내마음) 여시 쿠크 붙이궁 ㅜ ㅜ
잘자 > <
나 못생겨서 성형했는데....ㅋ......그게 해결이 되는게 아니지....ㅋ...성형한다고해서 얼굴이 크게 달라지진 않더라..ㅋ......세상이 좆같은거지 내가 좆같은거냐 씨발 존나 마이웨이로 살자라고 하루에 몇번이고 다짐하는데 흔들리는건 내멘탈이 후져서 그런가보지.......안그래서 사는게 힘든데 뭔놈의 남의 외모를 그리 따지는지...
혹시나해서 하는말이지만 외국나간다고 프리하게 외모지상주의에서 해방되는건 아님 ㅋㅋㅋ 근데 우리나라가 심한것도 사실.... 솔직히 내눈에 여자는 누구나 이뻐보이는데 본인이 많이 주눅들고 콤플렉스라 생각하면 성형도 나쁘지 않은것같아.
성형이 진짜 안좋은것도 아니고 성형해서 본인의 자신감을 찾고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다면 난 괜찮다고 봐! 근데 아마 성형해도 자신감회복은 많이 힘들겟지... ㅠㅠㅠ 안타깝다 정말
죽은 왕녀의 파반느 생각난다..
222 그 소설같은 저런삶이있다는게 신기해.
난 여자라면 못생겼다고해도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음
내 주위 환경은 못생겼다고 무시하고 이러진 않거든...? 물론 어디에나 미묘한 차이는 있겠지 근데..이런말 조심스럽긴 한데 저기 글 속 글쓴이랑 비슷한 동기가 있어 걔도 통통하니 몸매 괜찮고 피부하얘 근데 얼굴피부 안좋고 솔직히 많이 못생겼어 나도 처음엔 걔랑 친했거든? 근데 나랑 너무 안맞더라고 그래서 조금멀어지고 같이 다니는 단짝은 따로 있고 다같이 노는 무리에는 속하게됐어 근데 내가봤을때 이친구는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문제야 엄청나게 집순이고 가끔 오타쿠 같은말 쓰는것도 이상하고 자존감도 엄청낮아 자기 친한 친구 외에는 친해질 생각도 없어보이고.. 솔직히 사회 부적응잔가?? 이러면서 얘때문에
빡친것도 한두번이 아니야 초반에 나랑 친했을 때 자기가 옛날부터 외모로 상처많이받았다 특히 남자들이 뭐라 심한말 하고 너무 차별대우 심하다 이런 말 많이 했었는데... 내 주위에는 외모..못생겨도 마당빨인 친구들 많아서 처음엔 격려해줬어 근데 그냥 얜 멍때리고 뚱해 그리고는 차별대우 받는다 말하더라고 오죽하면 내가 돌직구 날려서 너말대로 엄청 예쁜 애들은 가만 있어도 알아서 친해지고싶다는 사람 있을지도 멀라 근데 웬만한 사람은 다 서로 노력하면서 친해지는거라고 너가 먼저 다가가봐 이렇게 말했는데도 그냥 뚱해 자기도 답답하대 근데 자기는 성형해서 확이뻐지고 성격도 활발해져서 인기 많아지고 싶다는거야 얘 말 ㄷ
@미녀는괴로워 듣다보면 표정 관리 안되서...;;;;; 사실 그래서 멀어졌어 내가 피한거 반 얘도 나 이제 싫어하게 된거 반 .. 그래서 난 솔직히 잘 모르겠어 얘가 겪어온 삶이 진짜 차별받고 이랬을지라도 계속 환경 탓만 하기도 그렇다고 생각해.. 보통 20살 넘고 이러면 적어도 겉으로는 사람 무시하고 이러진 않는다 생각하거든.. 정 컴플렉스면 외모도 좀 꾸미고 성형도 하고 이래도 좋을것같고
자존감높이는게 가장중요한데..저런식으로 상대방이 무의식적으로외모차별하는건계속겪겠지. 멘탈이 강해지던가 베플대로 고치던가..아니면 화장의마법을 ㅋㅋ
울학교만해도 그래. 신입생들 들어오면 아 이번에 물이.어쩌니저쩌니 이번엔 개망했다느니 ㅡㅡ 시발 듣기만해도 내가 열채는 소리를 술자리서 하고있는데 20살 이제 막 사회나온애들한테 그딴 소리하고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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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못생긴 사람한테 막 대해도 된다는 건 아닌 것 같아..
성격능력에따라달라지긴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자는 살아가기참힘든것같다ㅇㅅㅇ....
피부좋고 하얗고 날씬하면
얼굴....사실 눈정도만 잘해도 보통은 갈텐데
눈코 정도하면 이뻐질거같고
저런사람은 성형했음좋겟다 차라리..
자존감문제라고 하는데 외모가 더 나아지면 자존감도 조금 상승하지않을까 싶당ㅜㅜ 나도 스트레스받았고 나이먹으면서 얼굴나아지고 살빼고 쌍수했는데 대우?라고 해야하나 예전에 한 같은행동도 뭔가 주위분위기가 달라지더라. 그리고 내가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구. 자기가 스트레스받으면 그만큼 더많은 노력과 시간을 견뎌내야하는것같아ㅜㅜ 그래서 성형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있다 생각!
문제가 뭔지 모르는 여시들 많은 것 같은데.. 당연히 사람이라면 더 잘생기고 더 예쁜애한테 호감 생기지만 그렇다고 못생긴 사람을 이유없이 때리고 막 대해도 된다는 건 아니야.. 자존감 문제도 아니고 사람 그렇게 막 대하는 사람의 인성 문제지. 그리고 저 글쓴이 자존감이 엄청 낮아 보이지도 않은데..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듯
자존감 높이라는 말도 한두번이고 상황 봐가면서 해야지 ㅋㅋㅋㅋ 주위에서 저러면 있던 자존감도 사라집니다...문제는 저글쓴이의 낮은 자존감이 아니라 왜 멀쩡히 잘사는 사람 자존감을 깎아내리느냐인겁니다
222222222
완전!! 아예뚱뚱하거나 그렇지 않아서 더 슬퍼..ㅠㅠ 내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