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바로셀로나-까사 밀라(Casa Mila)
까사 밀라(Casa Mila)
까사 밀라(Casa Mila/ 밀라저택/La Pedreara 채석장)는 가우디의 마지막 민간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바뜨요 저택을 완성한 직후 1905년 가우디에게 주어진 행운이었다.
이 계획은 천 평방미터(1.000m2)가 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굉장한 관심을 끌었다.
가우디가 건축한 민간 건축물 중에 가장 중요한 건축 공사이가도 했다.
이 계획에서 가우디는 나름대로 해석한 디자인적 방법에 의해 지하에 창고를 두었고 .지상 5층 건물에는 오픈 스페이스를 두었다.
이주위에는 빛이 들어오는 방들을 배치했다.
외부와 실내를 곡선으로 처리한 그만의 독특한 건축 스타일 돋보이는 곳이다 .
특히 까사 밀라 집합 주택은 단순히 설계만이 아니라 그로인하여
내부 공간이 유동성을 갖게 되어 더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기도 한다 .
건물 안쪽으로는 정원이 있으며 , 안쪽의 내부 벽들은 벽화로 장식되어져 있다 .
건물의 기둥과 아치는 돌을 캐내는 채석장을 연상 시킨다 하여 바로셀로나 에서는 이건물을
까사 밀라라기 보다는 페트레라(La Pedrera)채석장이라고 하는 것을 훨신 쉽게 알아 든는다.
이 돌들은 가라프(Garraf)와 빌마함까(Vilafranca)지방의 돌을 사용했으며
건축양식은 마요르까(Mallorca)와 페라데스(Prades)지방의 영향을 받었다.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밀라의 딸인 로사 세히몬 아르뗄스와 결혼한 사업가인 페레 밀라 깜스의 지시로 건축된 작품이다.
건물 내부에는 계단용과 엘리베이터 벽만 있으며 버팀목은 철 도리와 압엽한 작은 도리가 있다.
둥근 천정은 까달루냐 방식으로 돌기둥과 벽돌. 빛이 바랜 듯이 보이는 철구조물이 지탱하고 있다.
상부 층에는 수직의 곡선 아치가 있는 넓은 방을 배치했다.
이 부분은 기복이 심한 두 면과 합쳐져 높이가 서로 다른면이 생기면서 옥상에 큰 계단이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건물장식(decoration)은 이보 파스꾸알(Ivo Pascual)과 협력하여 현관이나 앞마당에 벽화를 그렸다.
그리고 문의 격자창이나 지하 창고의 창문.
특히 발코니의 난간을 만들기 위해 바디야(Badia)지방의 우수한 철 주물 장인에게 부탁하여 많은 도움을 받었다.
옥상에는 대리석과 타일 깨진 병 조각 등으로 장식하였다.
밀라 부부가 살고 있던 2층 기둥과 맨 위층의 돌출부에는 각종 디자인과 감동적인 비문과 성모 마리아 기도문이 적혀져있다.
시단 면의 벽 위에는 소유주의 수호성인 로사리오의 동정녀 성모 마리아상을 설계하였으며.
성 미카엘과 성가 브리엘 대 천사들의 동상을 계획하였으나 실행되지는 못했다.
까를레스 마니 로이그가 석고 모델을 만들어 동으로 주조하게 되어 있었다.
1906년에서 1910년사이 가우디는 시의 건축법을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건물위 사단면에 성모 마리아상을 배치하였는데. 이를 싫어하는 소유주들과의 마찰을 불러왔다.
밀라 저택은 돌을 구조적으로 사용한 점과 정교한 가공법을 채택한 점에서 옛날 건축물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사실상 이 건축물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현대 건축물로서 담이나 하중벽이 없다.
옥상의 환기구와 굴뚝들은 전체적인 구조가 매우 화려한 면을 보이고 있다.
실내 칸막이 벽으로 된 아치와 덮어져 있는 표면 구조등은 벽돌쌓기 기법을 완벽하게 다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당시 이것은 까달루냐 지방에서 매우 보편적인 건축 방식이었다.
1911년 밀라는 화가 알레호 깔빼스가 살고있는 1층과 현관에 회화적 장식을 요구하자 가우디는 이 공사의 시공과 감독을 포기했다.
이 건축물에서 가장 화려한 부부는 석고로된 평평한 천정과 기복이 심한 부조 형태의 건물 외벽의 명각을 다이나믹한 기분을 들게 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훗날 가우디의 건물건축에 관한 자세히 설명했던 호세 바요 폰트(Jose Bayo Font/1878-1970)의 청부 업자로 인하여 드러났다.
유네스코는 1984년 밀라 저택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였다.
To tango tis Nefelis(네펠리스의 탱고), Haris Alexiou
첫댓글 노래와 사진 넘 좋습니다. 이 비오는 웬지 눈물이 날거 같다는.... 노래 제목이 뭔가요.
노래는 Haris Alexiou(해리스 알렉슈)의To tango tis Nefelis(네펠리스의 탱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