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임 단독대표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
진영기입력 2023. 12. 13. 10:20수정 2023. 12. 13. 11:34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사진=한경DB
카카오가 신임 대표로 카카오벤처스의 정신아 대표를 내정했다.
카카오는 13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오는 3월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카카오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IT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신아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신아 내정자는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 네이버를 거쳐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올해 3월 카카오 기타 비상무이사로 합류해 카카오의 사업·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9월부터 역할을 확대해 CA협의체 내 사업 부문 총괄을 맡고 있으며, 현재는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쇄신의 방향성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홍은택 대표는 내년 3월 임기까지 근무하게 된다. 홍 대표는 세대교체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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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카오 신임 대표 내정]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의 이야기
EO 이오조회수 930,811회 • 2019. 9. 10.
150여 곳이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카카오벤처스의 대표 파트너 정신아 님의 이야기입니다.
정신아 님은 BCG 컨설팅 그룹에서 이베이 APAC, 네이버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신사업들을 진두지휘한 후 카카오벤처스의 전신인 K-Cube Ventures로 이직하여 투자자로 활동, 현재 한국 스타트업 업계의 대표 투자사 중 한 곳인 카카오벤처스의 대표 파트너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벤처스는 당근마켓, 두나무, 왓챠 등 포트폴리오와 성과도 뛰어나지만 내부 문화, 투자사 패밀리와의 관계 등에 새로운 관점을 갖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나가는 것으로 업계에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벤처스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정신아 님의 커리어 이야기와 맞물려 담아봤습니다.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투자 일에 관심있는 분들께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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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57)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20231023 동아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J/6447
전해졌다. 카카오는 CA협의체를 지난달 25일 확대 개편해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과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권대열 정책센터장을 부문별 총괄로 참여시켰다. 김 이사장은 김 센터장이 2004년 네이버(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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