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앞인데 고교동창이 있습니다. 제가 멀리서 반갑다고 아주 크게 떠듭니다.
제가 보라색투명슬리퍼를 신고 있습니다. 그동창의 누나도 똑같은걸 신었습니다.
그 동창은 거리의 돌틈에 있는 홈의 물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그 동창의 조카 남매도 봅니다. 역 주변에 창녀들이 있습니다.
제가 꿈속의 꿈에서 본 어떤 여자를 찾으러 호텔에 가려합니다.
어떤 종이를 보고 찾으러 가는데 그종이에 숫자들이 몇개 있는데 단번대가 많습니다.(기억안남)
제가 어떤 도사와 남자노숙자 2명과 같이 어울리려합니다.
한 노숙자가 "옷 좀 빨아라"라고 합니다.
제가 어떤 악마를 물리치고 물속으로 빠뜨립니다.(엄청 넓은 물)
그리고 제가 돗자리를 타고 물위에 뜹니다. 신기하게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아래와 같은 말들이 하나씩 떠오릅니다.
"미군부대..", "10~12명 잃지 않겠소.", "신서의미를 조작한다 말입니까."
"너가 이름이 있는 사람인줄 어떻게 알어?", "080 전화했더니.."
"탐크루즈가 믿는 사이언톨로지교가 불법사기단체로 밝혀졌어."
"왜 주소만 적지..적었어요..", "대통령.."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시인", "꿈해몽책", "도나휴의 풀이들"
"성공을 맨손으로 때려잡다는 태윤의 말이 떠오르네요."
"눈 1.0 이니까 재미가 없다.", "뇌호흡자가.."
"무슨소리 하는거요. 우리신서는 2등이면 따는건데.."
잠자는 방향을 바꾸어 자보니 이상한 꿈만 꿔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