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지천명~<br>인간이 자신의 삶과 죽음 그리고 세상의 원리와 법칙을<br>이해하게 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br> <br>예전에 저는~<br>불혹을 맞이하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br>고통을 동반하는 혹한기 라고 생각 했었어요<br> <br>지나고 보니 불혹의 시기는 역동적 이었고<br>삶의 아비귀환이 살아 숨쉬는  현장이었습니다..<br>또한 유혹에 잘 넘어가는 시기이기도 하구요..<br> <br>지금 60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싯점에서<br>나를 뒤돌아 보게 되네요<br> <br> <br>젊은시절~~<br>당장 눈앞에 필요해 보이는 돈이나 자격증 등에 몰두하고 집착하며 살았고<br>그렇지만  당연히 의식주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긴 하지만<br>자신이 백만년 살꺼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죠<br> <br>어짜피~~<br>어느 싯점에서 인간의 인생은 반듯이 끝이 납니다<br>인생은 흙장난 이죠..<br>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인생은 뭘까? 라는 선생님의 질문에<br>저는 <b>"인생은 흙장난"</b> 이라고 되받아 친 기억이 있었습니다<br> <br>그렇습니다<br>저는 부처님 예수님 잘 모릅니다<br>당연히 천국과 지옥도 이론적 으로만 알고 있지요<br>천국엔 선녀들이 지옥엔 저승사자와 불방망이 들고 있는 도깨비들이 우글 거리겠지요<br> <br>주말엔 시간이 아까워 산과 들 여행에 투자할 시간은 있어도<br>불당이나 예배를 위해 할애할 생각은 1원어치도 없습니다<br>물론 종교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이해를 못할 망언이긴 하겠지만..ㅎ<br> <br>이쯤에서 돌이켜 보건데...<br>나의 삶은 순탄대로만은 아니었습니다<br>중간에 굴곡진 여정도 있었습니다<br> <br>예순 ㅡㅜ을 바라다 보고 있는 지금...<br>조금은 아쉽고 서글픈 맘도 한켠에 자리하고 있지만<br>안정된 삶에 몸과 맘도 편하고 이제서야 주변에<br>시선을 돌릴줄 아는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br>(나무만 바라보다 숲을 바라다 볼줄 아는 지혜가 생긴거죠)<br> <br>사람들은~<br>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기억되느냐 잊혀지냐가 <br>문제 이겠지만 서두...<br> <br>이런것 저런것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br>저는 그냥 현재를 즐기렵니다<br>아직 남아있는 빛나는 50대를 위하여~~<br> <br>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순간에 충실 하렵니다~~ :~)<br> <br>공자님도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기에<br>점심먹고 쉬었으니 오후시간 열근에 충실해야죠 ㅎ<br> <br>알고보면 어제도 오늘이고<br>오늘도 오늘이고<br>내일도 또 오늘입니다<br> <br>점과 선의 경계선에서  智(지)營(영)...<br><br><br>부처님 오신날 다녀온<br>지리산 7암자중 첫번째 암자인 도솔암에서  해드는 장면을...</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0d99c41ee9b848dcc5967e923b63f03a9f9a0e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0d99c41ee9b848dcc5967e923b63f03a9f9a0e1"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51da499f905cdf5a426cdfa2412be9ce212e5db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51da499f905cdf5a426cdfa2412be9ce212e5dbb"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2107"></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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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는 어디일까요?
깨소금 넘 볶지마세요
적당히 볶아야 타질 않지요 ㅎ
종교는 말로는 설명 할수없는 나만의
기쁨이 있기에 ..^^
가치관이 투철 하신 칼라풀 님
여행 준비도 야물딱지게 하셨지요?
♡♡♡
충청도 지역 몇군데
갈 예정인데 날씨가 안좋아요ㅋ
여행준비는 하나도 안했어요
집에서도 항상 뭔가를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은 피곤해서 그런지
멀리 떠나는 여행지 만큼은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두둑한 지갑만 데리고
다닙니당 ㅋㅋ
제 지론이 그래요
여행은 몸과 맘 가볍게~~♡
감사합니당~♡
깨는 안볶아요 ㅋㅋㅋㅋ
<<불혹의 시기는 역동적 이었고
삶의 아비귀환이 살아 숨쉬는
현장이었습니다---->>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삶의방 토요일 출석 다녀갑니다
즐간 주말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즐주말~~♡
젊고 신선한 칼라풀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배울 점도 많고
신선한 젊은 감각을 공유해 주시니,
님의
사진이며 글들을
보고 읽고 할 때마다
넘쳐나는 에너지를 느끼게 되어
나 또한 젊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예능의 달인 이신
페이지언니님..
다이엇 성공도 하시고
넘 대단하셔요
오늘 날씨가 눅눅하고
흐려요 꼭 어디 가려면
비가 오려고 하네요 ㅋ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나기 하세요^♡^
이레 저레 살아봐도 한세상 이지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맞습니다
즐건주말 보내세요
고등학교 시절 "인생은 흙장난"이란 생각 대단합니다.
여행 잘 다녀 오세요
삶에 휴식은 절대적 필수입니다.
인생은 흙장난
사랑은 불장난 ㅋㅋ
주중 전투적으로 살다가도
주말엔 오롯이 힐링하며
재충전 하는 시간이 필요
합니당
그냥 즐겁게 살아가는게
최고의 휴식인듯 합니다
글치만 진정한 휴식은
집에서 한걸음도 안나오고
푹쉬는건뎅 ㅋ
감사합니당~~^^)
네 흙장난~~말씀에 딱 마져요. 출석합니다
즐건 주말 보내시구요
맛난음식으로 몸보신
하세요 ^^
항상 긍정적이고
맑고 밝은 삶을 사시는 칼라풀님 ㅎ
멋진 여행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넹~~~
멋진 믓별님
감사합니당
덕분에 기분좋은
여행길 되겠습니당~^^!
저에겐 신이 내린 마음 차칸 마눌이 있어서리......
신을 믿게 되네요. 부처도 예수도 공자도 안 믿지만서두......
저에게 종교를 물어보세요.
당연히 '우리 어머니'라고 답합니다.
나를 이 아름다운 세상에 소풍 보내준 분이니깐요.
평생의 친구인 부인을
잘 맞이하신 박민순님
이미 성공하신분 입니다
늘 건행하세요
저도 지금 오전 강의 후
가족들과 남쪽으로 가는데
빗길이 만만찮네요
늘 젊게 바르게
사시는 칼라풀님
마음중심 이대로 쭈욱
행복하시길요 ~^^
네~~
아름다운 늘평화님~~
여기 충청도에도 비가
하루종일 오네요~~
막걸리 서너전에 기분좋게
알딸딸~~
즐건 여행길 되시어요~♡
젊음은 부러운 황금기입니다.
넋놓고 칼라풀님의 젊음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만볼뿐입니다
비가 많이 온다고하니까 주의해서 다녀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호반청솔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편안한 토요일 저녁되셔요
내일은 날이 화창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