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출범 이후 든 그 전이든 보면 3점슛터 계보, 가드 계보 이런게 있었죠...
KBL 출범 후 용병 계보 (명맥)라고 하면... 조니맥도웰-마르커스 힉스-찰스민렌드-테렌스 레더 (좀 불미스러웠지만)
-에런헤인즈 이렇게 봐도 될 거 같습니다... 헤인즈는 명백히 한국형 외인 계보에 포함이 될 수준의 용병이라 봅니다..
그리고 제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아마 이 선수가 헤인즈의 계보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합니다...특히 이 선수는
국내 정상급 토종빅맨과 조합을 이루면 정말 지금보다 훨씬 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듯...
첫댓글 하승진이나 오세근과 파트너를 이룬다면 흥미로울듯 싶네요.
리온이 굉장히 슛팅력이 정교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승진은 안맞음;;; 헤인즈의 활동반경을 좁히기 때문에 둘의 조합은 최악일수 있지만 오세근과는 최고의 원투펀치가 될 수 있죠^^ㅋ
SK에서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저의 페이버릿 랭사마를 보내줄때가 된듯...ㅎㅎㅎ
KBL이 지저분하게 룰만 안바꾼다면 헤인즈는 SK와 종신계약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핏마가 없다면 누군가 출동할텐데...
왓????????님//제발~~~그 누군가가 참~~
블런트나 이버츠는 어떤가요?!
블런트는 제가 창원에 살았을 당시에 활약했던 선수인데...그냥 일당백이었습니다...그 당시 LG가 공격할 수 있는 선수가 아예 없어서 블런트가 팀 득점의 절반을 담당했었습니다...지금 헤인즈의 위력하고는 게임이 안되는 수준이었죠..만약에 창원LG가 초창기에 우승을 했거나 이 선수 있었을 때 챔프전에 갔다면 이 선수도 계보에 넣어도 될 수준이긴 하죠..
키는 187cm 정도인데 힘이 굉장히 좋아서 기본적으로 포스트업 치면 수비하는 가드들이 아무도 못막았었습니다.. 슛도 정확한데다가 빨랐구요... 시즌 전에 야반도주만 안했어도...
이버츠는...제가 KBL에서 본 용병중에서 슛으로만 따지면 최고입니다.. BQ도 상당히 높은 선수였구요..
크리스 윌리엄스가 빠지면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엄청났습니다. KBL데뷔때부터 그리고 단테가 빠지다니요...
저 시절에 크리스,단테 좋은 용병들이 많았죠...전 개인적으로도 단테존스 엄청 좋아했었지만..그래도 민랜드가 더 우위라고 보여집니다.. 크리스윌리엄스도 저 계보에 넣어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워낙에 잘하는 선수니..
나이젤 딕슨때문에 한때 구단들마다 큰덩치의 용병을 구하는게 유행이 되기도 했었죠. 그게 오래가지는 않았지만요 :)
윌리포드 맥도웰 힉스 안드레페리 왓킨스 단테존스 크리스윌리엄스 헤인즈 레더
개인적인명단입니다ㅋ 한시즌용병은제외하였읍니다
아이라 클라크는요? ㅋㅋ
그들위에 아이롸가잇죠ㅋ
진짜 특급용병들은 2000년대 중반에 나왔었죠... 피트 마이클, 찰스 민렌드, 크리스 윌리엄스, 애런 맥기, 단테 존스, 리 벤슨, 등등요 ㅋㅋ
헤인즈가 우승을 SK에 가져다준다면 용병기근현상 중 나온 최고의 용병스타입니다. 헤인즈가 거쳤던 팀들이 재미를 많이 봤죠 . 그리고 저는 힉스 - 민렌드 사이에 데이비드 잭슨을 꼭 넣습니다. 민렌드 뒤엔 크리스윌리엄스 그 뒤에 브라이언 던스톤
동감합니다.. 잭슨이 없었다면 TG의 첫 우승도 미뤄졌을겁니다
헤인즈는 있는데 로드벤슨이 없는게 말이안되죠..ㅎㅎ
님 근데 이 글하고는 상관없는데 피어스 트레이드 하자고 팬 포럼 어디에서 난리쳤어요? 갑자기 닉네임 보니까 생각이 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맥도웰 다음에 맥클래리가 잇어야할거같은데요ㅎ 맥도웰의 연속 외국인선수상을 저지하고 우승까지했던..
트리플더블 제조기 앨버트 화이트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