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특히 아버지께서..
저를 보면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너는 컴퓨터 못쓰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군대 가야한다" 라고 말이죠..
사실도 저 10월 4일이 군대 가는 날이네요..
그 전에 게임이나 열심히 해보다 가려고 했는데..
집안 환경이나 주변 환경이나.. 별로 도와주질 않는 것 같네요 : )
에... 캐릭터를 무돌리긴 했지만.. 가기 전에는 계속 놀러올 듯 합니다.
평가2짜리 캐릭터로 한터에서 접유하면서 말이죠 : )
많은 분들이 말리시고 그냥 참으라고 하셨는데..
그냥 제 의지 확인하고 따라가보고 싶어서라도.. 무돌을 하는게 좋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버 운영하시는 해소님.
써브스형 셀린느형 레빈님 봄루님 일리아드님 등등 하늘꽃가원분들.
오늘 결혼한 파천 형이랑 안주누나.
요새 잘 안보이는 귀공자 이에르네누나 메아리님 의적당근님 루돌프님..
요즈음 자주 보이며 같이 플레이하면서 많이 도와주시고..
맨날 무돌한다 짜증난다 성화 받아주시느라 고생하시고..
철정도 무지무지 주셨던 노드님 라그나뢰크님. 감사합니다 : )
그리고.. 담누지님! 결혼식 축가는 꼭 불러드릴테니.. 군대 가기 전에만 해주세요 ( __)
무돌한 헌원령님! 흥이에요 *-_-*
은진누나 발형님 소아랑님 푸이 자객지왕 하느리님 이즈미님 별리님 무당벌레님
그라시아님 반사대사님 쪼아님 밍님 개방님 라이님 휀님 그외 게임을 하며 만난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즐거웠습니다 : ) 군대 가기 전에 종종 뵐 수 있길.
그리고 휴가 나와서도, 전역한 후에도 계속 단군의땅에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써 놓으니 꼭 내일 들어가는 녀석 같군요 =_=;;
가기 전에 또 글 하나 장황하게(?) 써보렵니다 -ㅁ-;
그럼 ㅇ_ㅇ)/
첫댓글 와 진짜 내일들어가는사람같아요 -_-;
흥이에요.. 라고 하시면서 얼굴을 붉히시는 이유는 -_-? 흥이난다는(신난다는) 말씀이신가.... 흥이란건.... 흥 - _- !!! <-- 이렇게 ㅋㅋ
드뎌
-_-왜그런다냐 자주 좀 보자고 ... 안들오면 -_- 200무당으로 저주걸꺼다!!
ㅋㅋㅋ 사용자분 이름 하나하나 쓰면서 빠진 사람없나.. 하며 고민하는 모습이 떠오른달까나..
ㅋㅎ.. 진짜.. 당장 내일 들어가시는듯....+_+
아앗 쪼꼬렛님 어디가요오오오 -ㅁ-
초코릿님, 내게 gracia@maritel.com으로 이멜 하나 날려 주세요
장황한 글은.....부담스러버요......T.T
군대에서.단땅하는 인간도 있는데..후후~
ㅎㅎ 군대 헌병대에 잠입해서 대항해시대2 하던 인간이 바로 접니다 -_-;;;; 물론 걸려서 영창갈뻔했죠 ㅎㅎ 쩝... 테스트 할때 계속 하셨으면 좋았으련만... 아쉽네요 ㅎㅎ
가시기 전에 합니다! 축가 부탁해요 ㅎㅎㅎ: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