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10/27.2주일정.
서대구교회팀 이상경목사님과3분은 1주일 일정으로,
친구팀 김도현목사님과 친구2명은 2주일 일정으로,
이번 선교일정은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사랑하는 중고교시절
친구2명이 조인되었기에 더 설레고
기다려지는 선교팀이었다.
홀로 외롭게 지내면서
친구들의 정이 많이 그리웠나봅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박장로님의 섬기는 마음에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짐을 느끼며 감동이 되었다.
여름 홑이불 200장. 95사이즈 남자 속옷100세트. 많은 티셔츠와 어린이 의류. 라면, 식품등 ㆍㆍㆍ.
준비하며 포장하며 ㆍㆍㆍ
수하물 짐초과하여 여러번을 빼고넣고 수고에 수고를 거듭하시면서도 17k오버된 짐들을 지혜를 모아 1개도 빠짐없이 모조리 챙겨오셨다.
장로님과 권집사님 그리고 모두들
오셔서 가는곳마다 눈물로 울며울며 손수 섬기시며 한사람한사람 사랑으로 끌어안고 기도해주시며ㆍᆢ
주님께서 이팀에는 주님의 눈!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셨음을 목격하게 하셨다.
바라보는 이마다 사랑이 넘쳐났고! 애,어른 할것없이 사랑스럽게 보이는 걸 보니 주님께서 특별한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고 계심을 확인케 하셨다.
이번 서대구교회팀은,
50주년 기념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헌당예배차 오셨다.
6월부터 오기를 계획하셨으나
수없이 언제까지 완성하겠다는 현지 사역자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미루고 미루다 아직도 완성되지 않았으나 지붕이 얹혀지고 미비된채
더 미룰수없어 그상태로 헌당예배를
올리게 되었다.
그간 스리랑카에 20여개 교회가 건축되었으나 처음으로 헌당식에
팀이 오고 헌당예배를 드리기는 처음이었다.
참 감격이 솟는 순간이었다.
10여년전. 건축시엔 거의 저의 가정에서 봉헌했기에 헌당예배없이 그냥 주님전이 세워진게 감사해서!
이 불교강성지역에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 지는것만도 감격해서!
그냥 그들이 예배하고 있는것만으로
기쁘고 또 기뻐서ㆍㆍ
그 많은 핍박과 방해속에 세워졌기에
중들의 감시에 헌당예배는 꿈도 못꾸고 그저 그 시련을 이겨내고 불교에 대항하여 어려움 속에서 예배 하게 된것만도 기적같은 일이었다.
그리고 지금 10년이 흘렀다 ㆍㆍ
이제 대놓고 헌당예배를 드려도 될만큼 폴로나루와 지역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었다.
이번 3차팀이 오면 헌당예배를 드릴
쿠마르목사 교회 완성정도를 확인하려 방문했을때, 쿠마르목사의 눈물삼킨
고백은 우리에게 큰울림을 주었다.
"우리도 우리힘으로 교회를 건축해야 한다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있다. 그러나 성도의 거실에서 예배하는 것은 서로 많은 불편이 있고!
우리성도는 거의 농부이므로 우리힘으로 이런 예배당을 지으려면
몇십년 걸려야해서 ㆍㆍ
우리도 교회건물을 주시길 기도하고 있었다고ㆍㆍ
그러던중 최근 5번의 중들의 공격을 당해 매우 의기소침해 있었을때 지난해 가을 한국팀 방문이 있었고!
그 기도가 갑자기 이뤄지게 되어 정말 꿈만같고 놀랐다.
그렇게 교회건축 할수 있는 응답을 주셔서 너무 기뻤으나 한켠으로는,
또 얼마나 건축하며 중들의 공격을 당할지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건축하는 동안 한번의 공격도 없이 건축할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ㆍㆍ
그 은혜를 감격해하며 쿠마르목사가 한국팀과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나도 그 상황이 너무 공감이 되기에
너무 찐~한 감동에 휩쌓이며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10여년 전 건축시에는 너무도 크고 많은 공격들을 당하여 부숴지고!
다시 짓고 하기를 계속 했을뿐 아니라 급기야는 중들이 법원에 재판을 걸어서 지연되고 두려움에 빠지게 하곤 했었다.
그때마다 다함께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하나 인내하며 견뎌갔을때, 주님께서는 기도의 분량이 찼을때
승리해가게 하셨지만,
여전히 중들의 공격은 계속되어 어느교회는 완성 후에도 매주 중들의 농성으로 예배를 한동안 드리지못하고, 가정에서. 드려왔으나 견디고 인내하자 결국 몇년후 모든 건축교회 들이 떳떳하게 예배할수 있게 되었다.
그후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이 지역 폴로나루와에 건축한 6개교회는
모두 단 한번의 방해도 없이 건축
되었고 이미 예배하고 있는곳이 많아
이렇게 10여년 사이 하나님나라가 이곳에 확장되고 강성해짐에 주님께 감사와 감격의 영광을 돌리지 않을수 없었다.
이제 더 나아가,
이곳 폴로나루와 펠로우쉽 목사님들은
2030년도까지 10% 지역복음화를 목표로 전도에 매진하고 계셨다.
이런 감격을 품으며. 선교팀들은
가는곳마다 어떻게 더 섬겨야할지를
자원하셔서,
교회에 화장실과 전기가 없는 곳에 내친구는 안믿는 올케가 준 헌금으로 그영혼 구원을 기도하며 심게 되고!
더운지역인데 선풍기도 없는 곳에
선풍기를 몇곳 지원하고!
스리랑카 복음화를 위해 헌금을 심고!
최근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며 친구는 왈라빠나 차밭지역에 교회예배당을 건축하기로 탐방하며!
이목사님을 비롯한 장로님.집사님은
거실바닥에서 주무시는 불편을 마다하지 않으시며ㆍㆍㆍ
우리에게 가진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랑의 섬김을 계속 흘러보내는
선교의 행진은 계속되어 갔고 ㆍㆍ
팀들의 결단 또한 계속되어 갔다.
이번 단한번의 방문이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마음속 깊히 스리랑카를 품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일어선
군대가 되어 내년을 기약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결단하는
선포를 들으며!ㆍㆍ
주님보시기에 얼마나 기쁨일까 싶어 나또한 함께 기쁨의 감격에 잠겨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된다.
뿐만아니라
우리 권영탁 집사님께서는 건축 인테리어 믿지않는 팀을 결성하여 스리랑카 선교 현장에 방문하여 미완성된 교회와 가정교회 리모델링 섬김을 하러 가자고 벌써부터 독려중 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재능기부 섬김의 역사가 계속 이루어 질수 있도록 권영탁집사님 사업을 위해서도, 서대구교회 선교팀들을 위해서도
간절한 중보가 계속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는 주님의 손길이고!
주님의 인도하심이고!
주님의 마음이고!
주님의 섭리안의 작품이기에!
모든영광 주님께 돌리며!
주하!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영! 주님이 영광받으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