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YvgISKD5Y8?si=-ZnplQHg4YEdWKQ_
어제 주일 어린이 미사 후 성당 마리아홀에서 초등부 어린이들의 송동 버스킹이 있었습니다.
지난 달부터 저녁이면 지하 청소년실에서 모여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들을 보며
뭐를 저렇게 열심히 연습하나했는데....
열심히 연습한 그 모든 결실을 어제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성당 마리아홀이 아이들의 열정을 담기엔 너무 비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의 모습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칭찬해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초등부 아이들이 성당 안에서 본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 치어리딩을 하는 노래가 언젠가 한번 들어본 참 좋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이 노래였습니다.
"아름다운 청춘의 한장 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우리 아이들이 성당 안에서 아이들의 단 한번 뿐인 청춘의 시간들을 한장 한장 써나가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 시간에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 보석같은 아이들을 더욱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