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분위기 좋은 맛집을 소개합니다.
Harbourside. 타우랑가 고급 레스토랑중 하나예요.
물론 이미 가보신 분들 있으시겠지만 새 가족을 위해 업데이트 해봐요.
한국에서 방학을 맞이하여 아버님들 많이 방문 하셨지요? 아버님 모시고 가족이 함께 오랜만에 타우랑가의 멋진 바다경치 즐기며 식사하시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야외테이블, 실내 테이블로 나뉘어 있구요. 요즘 같은 환상적인 날씨에 야외테이블은 예약이 참 어렵답니다.
키즈메뉴 있어요. 15불인가 가격참~한 맛있는 오징어링과 칩스가 나와요. 벌써 몇개 집어먹고 3개 남았네요. 과일주스, 아이스크림 등 키즈메뉴는 각 5불정도라 오랜만에 생색내며 3코스 대접해 드렸네요! 하하
새우 리본파스타!
저 나름 파스타 까다롭게 좋아하는 1인, 이거 먹고 눈물흘리며 엄지 척!!입니다만 흐흑~~ 양이 너무 적어요. 24불이니 비슷한 가격의 에피타이저를 포기하고 대신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파스타를 드시고 싶으신 분은 도전~~^^
문제의 스테이크 입니다. 몇번을 방문해도 다른 메뉴를 고르지 못하고 오로지 나는 오늘도 또 안심스테이크를 고집할 수 밖에 없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천국의 스테이크 맛입니다.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 한국 부처스컷 안심 스테이크 좋아하셨던 분, 가격 반값 맛 두배 입니다.어여어여 가세요. (안심$40,등심$38)
참고로 얇은스테이크가 아니고 4-5센치정도 높은 스테이크예요. 익는데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생맥주 한잔 마시며 기다리니 느낌상 금새 나오긴 해요.
저는 아이도 좀 줄 생각에 미디엄웰로 주문했지만 안주고 혼자 다 먹었어용~~
소스는 버섯소스가mashroom Jus 인기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좀 짜요. 와인소스Wine Jus추천합니다, 우리입맛에 맞아요~
엔터테인먼트북 골드카드 지참하시면 최대 $40 할인입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딱 160불어치 먹고 120내고 왔어요. 비록 할인은 받았지만 매일 이래살면 거덜나니 꼭 특별한 날만 가는걸로 해야합니다 ^^
150 The Strand
07 571 0520
스타벅스 라운드어바웃에서 철교쪽으로 진입하면 되구요 주차공간 넉넉합니다.
아~ 글 쓰다보니 같이 갔던 한국간 언니도 보고싶고 또가고 싶네요^^
바로옆에 보이는 기차길 다리도 걸어보세요~
운치있네요
첫댓글 저고 경기도 교육청 장학사님들 모시고 갔었죠. 맛 괜찮습니다^^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하는 젊은 아가씨가 비전을 통해 유학 후 이민을 도전하고 있는데요. 보시면 아는 척 해주세요. 서비스 나올지도 몰라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