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이라는 지리산~지리산은 일년에 두세번은 가야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제 할일 다하는것처럼
늘 염원하는 산이다~설악산도 마찬가지겟지만~
오늘의 지리산은 태고적 그대로의 원시적인 자연을 느끼고자 설렘을 안고 오지중의 오지로 고고띵~
부산 아침 26도 낮쵝오기온 32~지리산 아침 23도 낮쵝오기온 35로 한낮의 더위가 최고조인 뱀사골 탐방도착~
지리산 폭염 주의보 문자까지 날아온다~뱀사골 역시 바람한점 없다~
이끼 계곡 후 뱀사골 기존등로 합류~~밧데리 부족으로 6k 미기록~총 거리 17.2k~~~
8월 10일 아침 7시 부산 서면을 출발~동래등등 여러곳을 들리고 휴계소등 들리다보니 10시 50분쯤 좀 늦게 뱀사골 입구 도착~
한낮의 태양이 집어삼킬듯 표독스럽다~
산악회 버스가 도착하자말자 누가 질세라 바삐 서두른다~
뱀사골 와본중에 이번이 계곡 수량이 젤 적은거 같다~
전국어디서든 같은 시간대에 도착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뱀사골 트레킹을 하며 계곡에서물놀이를 즐긴다~
마음이 급해서 뱀사골의 비경을 즐기고 할 시간이 없다~~
백두대간~정맥을 같이 졸업한 동그라미님~(오늘 지리산 금줄 코스~동그라미님~김종문씨 랑
작년 금남 정맥 마지막코스 때처럼 그 기분으로 3명 올요량이였는데 김종문씨는 개인사정으로 불참 아슘,,,)
뱀사골 하면 지리산의 젤 1인데 수량이 넘 적어 죠져났다~
반선에서 거의 7 키로 까지 올라와 오늘의 가고자 할 코스로 진로를 바꾼다~
폭포수골로 접어들자마자 원시림 그자체이다~여자한분이 뒤에서 고함을 지른다~~~금줄을 들어서는데...에..구....어딜가나 꼭...
(지리산 폭포수골과 함박골은 지리산 빨치산이 행동햇슬정도로 험한 오지중의 오지)
폭포수골로 진입~~~계곡 하류인데 수량 부족으로 바짝 말라있다~~
폭포수골을 곁에 주고 좌우로 계곡치기~~곡예하듯 살발하구 힘에 버겁다~
크고작은 폭포를 계속 지나는데 그래서 폭포수골이라 하는지...수량이 적어 비경을 즐기수는 없지만 상당히 미끄럽다~
폭포수골 상단부분도 수량이 적다~
상당히 미끄러운곳~조금만 방심 하면 밑으로 쫘~~~악 미끄러진다~~~슬로우슬로우~
살금 살글 기면서 일어나야 되는데 미끄러붜 서질 못한다~~
폭포수골 상류에서 폭포수골을 버리구 우측으로 진로를 변경 묘향대를 찾아~~~
상류에서 묘행대를 찾아~대략 100미터 아예길도 없구 기진맥진~~~
옛부터 남에서 묘향대 북에선법왕대 라는 반야봉밑의 묘향대~
묘향대~화엄사에 속하는 암자로1500m에 있으며 설악산 봉정암(1200m)보다 훨씬 높은곳으로 우리나라암자중에 가장높은곳에 위치
묘향은 불교 용어로 기이한 향기를 뜻하는 말로 부처님의 바른 향기를 전하는 뜻이 아닌가....
정확한건 모르겟구 150년전 개운스님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전해지며
스님의 저서로는<능엄경> 부록 (주적서) 에보면 묘행대에 머물렀단 기록이 있다
지금은 호림 스님이 칩거~
바위밑의 석간수~~
폭포수 계곡에서 여기까지 기진맥진~한사발의 석간수로 해갈~마치 해탈을 하는거 처럼~
뒤 호림 스님~오늘은 이끼 계곡도 아니요 폭포수 계곡도 아니요 묘향대가 목표였으니 이것만으로도 perpect!!~
묘향대에 2시30분 도착 10여분 쉬었다가 이끼폭포로 가는길도 만만찮타~~무슨 부귀를 누리겟다고 이고생을 하는지~~~
아~~식급 하드라도 찍을 건 다 찍어야 겟다~
이끼계곡으로 합류하기전 함박골 상류~
산이던 계곡 치기던 오르막도 힘들지만 내리막이 더 힘들다~~~
함박골의 크고작은 폭포~~폭포수골보다 폭포다 더 볼만하다~ㅋ
드뎌 함박골의 이끼폭포를 만난다~~수량이 적어 볼품이 없다~
2012년 7월21일 토요일~~지리산 이끼폭포장마철 비온뒷날이라 완젼 비경이였는데
시간은 4시 5분이다~~주차장 7시 까지 오랫는데 바쁘게 선두로 와도 노닥 거릴 시간이 없다~~
(지금 서둘러 가면 기존 등로 4시 30분쯤 합류~~안심해도 될시간이다)
이끼 폭포에서 기존 등로까지 ~~사는게 녹록 찮타 드만~~고생을 사서 한다~
뱀사골 기존 등로 합류~~~
오늘 완젼 perpect !!!! 긋도 1 선두로~ㅋㅋ
선두죠 뱀사골 주차장에6시 10분 도착~노닥 거릴 시간도 없이
바쁘게 서둘렀슴에도 불구하고 여유가 없다~민폐를 안끼치려고뛰는 분들~
후미도 7시가 되어도 올 기미도 안뷔고 8시쯤 거의 도착~8시 40분 뱀사골 출발~
(6명 다른 코스로 갔다가~5시 15분에 묘향대 도착~8시 40분 까지 기달려도 오지않아...
연락을 취한 결과 묘향대서/이끼폭포/기존 등로까지 험한데다
밤이라 너무 위험해 다시 노고단으로 갔다는데 ..무탈한건 다행이다만은 거의 35명에 대한 민폐가 아닐련지...)
당신이 이야기 할때는
자신이
아는것만 반복 되지만
만약,
듣는다면
당신은 새로운것을 배우게 됩니다
...............달라이 라마
★뱀사골 계곡/폭포수골/묘향대/함박골/이끼계곡/뱀사골/10:50~18:10 /17.2k★
첫댓글 더븐데
위험한 코스 완주 잘 했네 ㅡ일뜽으로 ㅎ
난 옛날에 내려올때 엄청 길이 험로던디 ㅋ
마지막 여름이 가고 있네요 잘 지내세요~
총~~무뉨~~부비부비~~ㅋㅋ
묘향대서 내려오다 자빠져서
왼쪽 무릎 다깨졌떠요~ㅋ
부전시장 한바리~~덥다 더붜~
엉가~
오늘은 오데갓노?
호림 스님하구 같이 합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