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25일 서울 수락산을 오르던 중에 발견한 노랑 망태버섯 입니다.
이 망태버섯은 7월,8월에 대나무 숲에서 자라며 하루사이에 피고지는 귀한 버섯이라합니다.
중국에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사용하는 귀하디 귀한 버섯이라고 하구요
종류는 흰 망태버섯과 노랑 망태버섯으로 나뉘며 복이 들어온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대나무 숲뿐만 아니고 참나무, 소나무 사이에도 볼 수있구요 전 참나무 숲에서 찿았어요
먹는 법은 망태부분과 버섯머리는 버리고 버섯의 줄기를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놓고 건져서
취향에 맟춰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소금물에 담가 건조시켜서 두고두고 먹는다고 하구요 저는 한송이라 그냥 소금물에 담갔다가
라면에 풍덩해서 먹었습니다.
참!!! 냄새가 고약하며 씻어도 잘 닦이질 않습니다.
냄새는 남자는 밤꽃냄새라고 하면 여성은 이 것과 흡사하답니다. ㅎㅎ
행운이 깃든다기에 기대를 하면서 로또도 한장 큰맘먹고 장만했어요
여러분도 이참에 귀한 노랑망태버섯도 보시고 행운이 깃들길 빌께요 ^0^!!
첫댓글 색감이 워낙 이뻐 못먹는 버섯인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