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올리려 카페를 들락거리기만을 여러번....
다들 글들을 잘쓰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만 하다 올립니다^^;;
전 평소 화장을 잘하지도 않고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먼 여자인데요
촬영일 만큼은 지혜쌤이 알아서 척척 이쁘게 해주신 덕분에
멋진 여자가 된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5년을 연애를 했는데 아직 콩깍지가 덜 벗겨졌는지 남친도 정말 이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할정도로 좋아하더라구요^^;;
평소 사진 찍는것도 싫어해 웃는 것도 어색한 저를 위해
세경작가님이 너무 고생하신거 같아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세심하게 동작도 설명해 주시고 재밌게 해주셔 남친도 즐거워하고
저희 가족들도 좋다고 계속 말씀하셨어요~~
같이 촬영장에 왔던 친구는 아직 남친이 없는데 얼른 웨딩촬영을 하고 싶다며
자기도 꼭 전수현웨딩에 와서 세경작가님과 지혜쌤에게 촬영을 부탁하고 싶다네요~ㅋ
하루 동안이었지만 나름 이뻐져서 기분 좋았고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또 이뻐질 하루 본식날도 잘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신부님을 만나뵙게 되어서 저희가 더 행복한 날이였어요^^
김실장님과 지혜샘의 예비고객이 또 한팀 생기다니~~^^
예쁜 후기글과 함께 남친없는 친구분(ㅋㅋ) 예약까지~~감사해요~~**
우아~ 바로 기억이 나는 울 신부님과 신랑님
콩깍지 지존이셨는데..ㅎㅎ
하루종일 고생하던 친구 어서어서 저랑 만날 일이 있기를...바래요~
하루동만의 매직은 아니구요. 울 신부님이 원래 이쁘신거죠(우리 지혜샘이 거들었던 건가요~?ㅎ)
매일 매일이 연애하는 것처럼 두근두근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이쁜 후기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에너지가 마구마구 샘솟네요~^^
ㅋㅋ 멋진 신랑님이신데요..
전 그런말 못들었는데 ㅠㅠ
신랑님의 닭살멘트 아직도 제귓가에서 맴도네요^^
어머님이 굉장히 흐믓해 하셔서 저희들도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예식날 더더욱 예쁜 모습으로 뵈어요!!!
(예식날 신부님의 눈부신 모습에 신랑님 숨막혀서 쓰러지시면 안되는데 ㅋㅋ)
신경써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촬영날 동생이 즐기면서 잘 했어요^^ 감사하구요~~
본식날도 가장 예쁜 신부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