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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天命)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입니까?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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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의 격암가사(格菴歌詞) Ⓟ78을 보면,
『天人同道(천인동도) 十人將(십인장)을
천인(天人) 《天日月 再生人(천일월 재생인) 또는 天大人(천대인)》인
정도령이 도(道)와 하나인 목(木) 장군(將軍)인 것을
世不知而(세불지이) 人不知(인불지)
세상이 알지 못하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여
不信天命(불신천명)
천명(天命)을 믿지 않는 자, 인정하지 않는 자,
誰可生(수가생)고
어떻게 살기를 바라는가?
逆天者亡(역천자망)이로다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亡)하리로다.
自此以後(자차이후) 人不知(인불지)면
그 후에도 사람들이 천명(天命)을 깨닫지 못한다면,
《天高闢靂(천고벽력) 轉地打擊(전지타격)》
하늘 높이 벼락(霹靂)치고, 땅이 갈라지고
混沌天地(혼돈천지) 火光人間(화광인간)
무너지는 혼돈(混沌)한 천지간(天地間)에 사람들은 불 속에 휩싸이고,
電火(전화) 劫術人(겁술인) 不見也(불견야) 』
천둥, 벼락에 역천자(劫術人)들을 볼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를 보면,
『何性而求(하성이구) 而求之哉(이구지재)
그 성(性)이 무엇이길래, 구(求)하여야만 하고 찾아야(求)만 하는가?
三山起於壬(삼산기어임)
그 성(性)인 정도령은 삼각산(三角山)이 북(壬)쪽에서 일어났으니(起),
自北而出(자북이출)
그가 처음에는 북쪽인 서울에서 태어나고(出),
亡於戎(망어융)
다음은 서쪽(戎)인 인천으로 피하여 어렵게 살고,
龍山起於午(용산기어오)
용산(龍山)이 남쪽(午)에서 일어났으니,
自南來知之易也(자남래지지역야) 』
그가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감을 쉽게 알 수가 있나니라.
이장을 보면
1. 또한 성(性)을 구하고 찾으라 했다.
그러면 그 성(性)은 어떠한 성(性)이기에 구하고, 또 찾아야만 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였을까?
즉 그 성(性)이 무엇인지는 해월(海月) 선생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나중에 설명하겠다.
2. 또한 격암(格菴) 선생은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인 정도령이, 서울에서 태어나
3. 인천(仁川)쪽으로 피하여 숨어 살다가,
4. 나중에는 남쪽으로 이동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고 한 것이다.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八卦九宮十勝章(팔괘구궁십승장) 에
【天弓之道(천궁지도)와 地乙之德(지을지덕)이 如是無窮(여시무궁)하니
覺來者(각래자) 鮮矣(선의)라
故(고)로 天縱其人 (천종기인)하사
以明太乙之德 (이명태을지덕)하야
敎化太極之道 (교화태극지도)하시니
其人之性(기인지성)은 與天一性 故(여천일성고)로
性道弓乙之法(성도궁을지법)을 圖以言之(도이언지)하며
符而節之(부이절지)하야 以敎衆人之心德也(이교중인지심덕야)니라
【하늘(天)의 궁(弓)의 도(道)와
땅(地)의 을(乙)의 덕(德)이
이와 같이 무궁(無窮)하니 깨닫는 자가 거의 없구나.
이리하여
하늘이 세운 그 사람(天縱其人)이 * * *
태을의 덕(太乙之德)을 밝혀
태극의 도(太極之道)를 교화(敎化)하는 분으로,
하늘이 세운 그 사람(天縱其人)의 성(性)이 * * *
하늘의 일(天一 : 태을)인 성(性)과 하나인 고로,
성(性)인 도(道)의 궁을지법(弓乙之法)을 그림과 글(圖以書)로서
부(符)와 절(節)로 사람들의 심덕(心德)을 가르치는(敎) 것이니라.
천일(天一) : 태을, 태일, 성(性), 북두칠성, 궁궁을을,
궁을(弓乙), 정도령, 성인(聖人), 지인(知人)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5권 3장 2편에,
天地之帥 吾其性 - 賦 ( 천지지수 오기성 - 부 )
천지(天地)의 장수(帥)가 우리의 성(性)이다
주역(周易)의 계사전(繫辭傳) 상(上)을 보면,
『一陰一陽之謂道(일음일양지위도)
繼之者善也(계지자선야)
成之者性也(성지자성야)』***
繼 : 이을 계
『 한 번 음(陰)이 되고, 한 번 양(陽)이 되는 것을 도(道)라고 하였으며,
이 도(道)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선(善)이요,
도(道)를 완성하는 자(成之者)가 성(性)이다 』 라고 했다.
또한 중용(中庸)에서는,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천명(天命)을 성(性)이라 하고,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 ***
성(性)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고 한 것이다.
이를 부연하여 설명하기를,
하늘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性)을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는
즉 본성(本性)을 이른다고 인식(認識)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도(道)와 성(性)에 대한 이야기는,
학자(學者)들 사이에도 이론(理論)이 분분(紛紛)하다.
중화도교대사전(中華道敎大辭典)에서는,
천명(天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定意)하였다.
『指天的命令(지천적명령)
천명(天命)이란 하늘의 명령(命令)이요,
意志(의지)
하늘의 의지(意志)요,
行事法則(행사법칙) 』 ***
하늘의 행사법칙(行事法則)이다 라고 하였다.
『人格神(인격신)의 天的命令(천적명령)』
이 천(天)에 대한 이해와 천명(天命)에 대한 해석들이 일치하지는 않으나,
인격신(人格神)인 하늘의 명령(命令)으로,
일찍이 원시종교(原始宗敎)의 관념(觀念)과 관련하여
천명사상(天命思想)이 주(周)나라 초기부터 형성되어 온 것이라고 하였다.
『天受大命(천수대명)』
예언서(豫言書)에서 말하는 천명(天命)이라는 것은,
하늘의 의지(意志)에 의하여,
하늘의 명령(命令)으로,
하늘의 뜻을 관철(貫徹)시키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니,
그 하늘의 명령(命令)을 받게 되는 자(者)를 천명(天命)을 받는다 하고,
하늘이 대명(大命)을 내린다고 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은 자를 믿지 않고 불신(不信)한즉,
즉
천명(天命)을 거스름이 되고, 역천자(逆天者)가 되는 법이니,
이 때의 천명(天命)을 거스리는 자는 망(亡)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깨닫지 못하면 결국은 살아 있을 수가 없는데,
결국은 불(火)로써 멸망(滅亡)시키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하여 천지(天地)가 모두 불바다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천명(天命)에 대하여 나와 있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자.
구체적으로 누가 누구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지 자세히 보자.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41장 Ⓟ46을 보면,
『利(이) (刃인) 見機(견기)
이 뜻은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로,
打破滅魔(타파멸마)
마귀(魔鬼)를 타파(打破)하고
人生秋收(인생추수)
인생(人生)을 추수(秋收)하여
糟米(조미) (判판)端(단) 風驅飛(풍구비)
쌀(米)과 지게미(糟)를 나누어 지게미(糟)를 풍구(風驅)질하여
槽飄風之人(조표풍지인)
회오리바람(飄風:표풍)에 날려 보내는 사람이 있는데,
(我獨籍浪아독적랑) 弓乙十勝(궁을십승)
이 사람이 「 아독적랑(我獨籍浪) 」
즉 나만 홀로 파도치는 물 위에 떠 있다는 궁을(弓乙) 십승(十勝)이다.
轉白之死(전백지사)
또한 양백(兩白)을 등지는 사람은 죽고,
黃腹再生(황복재생)
황(黃)을 먹는 사람은 거듭 살아난다는 것이다.
三八之北(삼팔이북) 出於聖人(출어성인)
3.8 이북에서 성인(聖人)이 태어났지만,
天授大命(천수대명)
하늘이 대명(大命)을 전(傳)하여 주는데(넘겨 주는데),
似人不人(사인불인) 柿似眞人(시사진인)
그 넘겨받는 사람은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이며,
(3.8 以北에서 태어난 聖人의) 그 위(位)를 계승(繼承)하는 진인(眞人)인 것이다.
※이 사(似)자의 뜻 : 계승(繼承)한다, 잇다, 대(代)를 잇다, 동일(同一)하다, 같다
馬頭牛角(마두우각)
馬頭牛角(마두우각) 말의 머리에 소뿔이란, 즉 머리 위에 빛이 나는 사람으로,
兩火冠木(양화관목)
그가 말(馬) 머리에 소(牛)의 뿔을 하고, 양화관목(兩火冠木 :榮자를 의미함),
즉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海島眞人(해도진인) 渡南來之眞主(도남래지진주)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드러낼 자(者)인데,
해도진인(海島眞人)으로 남쪽으로 옮겨가서,
出南海島中(출남해도중) 紫霞仙境(자하선경)
남쪽에다 자하선경(紫霞仙境)을 건설할 자(者)인데,
世人不覺矣(세인불각의) 』
세인(世人)들은 깨달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이 내용(內容)을 보면
1. 세상에 많이 알려진 천부(天父)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2. 3.8 이북에서 태어난 성인(聖人) 즉 천부(天父) 하나님께서 주시는,
3. 대명(大命)을 전해받는(넘겨받는), 즉 임명(任命)을 받는 사람이 감나무인데,
4. 그가 대를 잇는 계승(繼承)하는 진인(眞人)이라고 한 것이다.
5. 그가 말(馬) 머리에 소(牛)의 뿔을 하고, 양화관목(兩火冠木 : 榮자를 의미함),
즉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6. 이 사람을 해도진인(海島眞人)이라고 하며,
7. 남쪽으로 건너가서 남쪽에서 자하선경(紫霞仙境)을 이룩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8. 세상(世上) 사람들이 깨달아서 알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의 관계를
분명(分明)히 구분(區分)하여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천부(天父) 하나님의 대명(大命)을 받는 자(者)가 감나무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그가 바로 진주(眞主)이며,
남쪽으로 옮겨가서는 마지막에 자하선경(紫霞仙境)을 이루는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3.8 이북에서 태어나신 성인(聖人)인 천부(天父) 하나님께서,
스스로 천명(天命)을 아들에게 내려준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바로 물결치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궁을십승(弓乙十勝)이라 하였으니,
바로 해월 선생이 이미 말한 감(堪)이며, 술잔, 또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농궁가(弄弓歌) Ⓟ63에,
『末世二枾(말세이시) 或一人(혹일인) 萬世春光(만세춘광) 一樹花(일수화) 』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3에,
『末世二枾(말세이시) 或一人(혹일인) 』 라고 하였다.
또한 성경 요한계시록 11장 3~5절을 보면,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저의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1,260일)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害)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怨讐)를 소멸(燒滅)할지니
누구든지 해(害)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當)하리라』
이렇게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지만,
어떤 한 사람이 있어 만세토록 봄볕에 한 나무만이 꽃을 피운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다고 하여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알려지지 아니한 어떤 하나(一: 太乙)인 사람이 있는데,
그가 만세춘광(萬世春光)에 꽃을 피우는 한 나무라고 한 것이다.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늘이 천명(天命)을 전(傳)해 주어, 넘겨받는 사람
사람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라 했다.
누가 누구에게 대명(大命)을 내리는가?
누가 명령(命令)을 하고 누가 천명(天命)을 받는가?
우리가 알기로는 하늘이 인간(人間)에게 천명(天命)을 내린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하늘의 인격신(人格神)인 천부(天父) 하나님이,
그의 아들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스스로가 재세(在世)시에 감람나무라고 하였으니,
감람나무 즉 감나무가 다른 감나무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왜냐하면 대명(大命)을 넘겨받은 자를 감나무라 하였기 때문이다.
즉
천부(天父)이신 감(람)나무 아버지와
대명(大命)을 받는 천자(天子)인 아들 감(람)나무 사이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두 감(람)나무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을 두고 칭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삼위일체(三位一體)
즉 성부(聖父), 성자(聖子)는 일체(一體)라 하였다.
진신(眞神)이신 성부(聖父) 성자(聖子) 두 사람이 나오지만,
한 사람을 두고 동반도(東半島)인 우리 나라에 강림(降臨)하는 진인(眞人)이라고 하였는데,
세상(世上)이 모르는 사람이라 한 것이다.
바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 아들이 아버지의 명령(命令)을 받아,
세상을 청림세계(靑林世界) 즉 아들인 청림도사의 세상으로 만든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두 감(람)나무가 서로 각각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만세토록 한 나무만이 꽃을 피운다고 한 것이다.
이 혹(或)이라는 글자의 뜻은,
어떤 이, 어떤 사람, 이상하게 생각하게 하다, 괴이쩍게 여기다,
당혹(當惑)해 하고 혼란(混亂)스러워 한다는 뜻인 것이다.
감람나무 하나님이 재세(在世)시에 혹자(或者)
즉 어떤 사람이 물었다.
왜 두 감(람)나무냐고 물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잘 알 수 없도록 헤매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기록해 둔 것이라고 한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도록 숨겨 둔 것이 하나님의 하늘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밝혀지는 날에는 사람들의 간섭과 방해를 받아서 일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인봉(印封)하여 때가 이를 때까지 비밀(秘密)에 붙여 둔 것이다.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은 두 감람나무에 대한 숨겨진 뜻을 알고는,
이렇게까지 하나님의 깊은 고뇌(苦惱)가 있을 줄 몰랐다며 웅성거렸다.
먼저 감람나무에 대하여 우리 나라 예언서의 원문부터 찾아보기로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에,
『儒彿仙運(유불선운) 三合一(삼합일)의
유불선(儒彿仙)의 합일(合一)을 위해, 즉 전세계 종교(宗敎)를 합일(合一)하기 위해,
天降神馬(천강신마) 彌勒(미륵)일세
하늘에서 신마(神馬)인 미륵(彌勒)이 내려오는데,
馬姓鄭氏(마성정씨)
마성(馬姓)인 당나귀 정씨(鄭氏)는 인간(人間) 정씨가 아니라,
天馬(천마)오니 彌勒世尊(미륵세존) 稱號(칭호)로다
천마(天馬)인 바로 미륵세존(彌勒世尊) 칭호(稱號)라 한 것이다.
天縱大聖(천종대성) 鷄龍(계룡)으로
하늘이 세운 대성인(天縱大聖)을 계룡(鷄龍) 정도령으로
다시 말하면
정감록에서 말하던 정도령이며,
불교(佛敎)에서 기다리는 미륵불(彌勒佛)이며,
기독교(基督敎)에서 말하는 감(람)나무로서 구세주(救世主)라고 하는 것이다.
蓮花世界(연화세계) 鄭氏王(정씨왕)을
연화세계(蓮花世界)의 왕(王)인 하나님의 아들을,
平和相徵(평화상징) 橄枾字(감시자)로
평화(平和)의 상징(象徵)으로 감(람)나무(橄枾)라고 하였는데,
★ 橄(감람나무 감) / 枾(감나무 시)
枾謀者生(시모자생) 傳(전)했다네 』
이 감(람)나무를 따르는 자는 산다고 전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29에,
『鄭趙之變 一人鄭矣(정조지변 일인정의)
또한 우리 나라 예언서에 정(鄭)씨 천년(千年), 조(趙)씨 천년(千年)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 정(鄭)씨와 조(趙)씨는 신인(神人)을 뜻하는 말로 일인정도령(一人鄭道令)이라고 밝힌 것이다.
無父之子(무부지자) 鄭道令(정도령) 天地合運(천지합운)
정도령이란 하나님의 아들로서, 천지(天地)가 하나가 되는 운(合運)에
出枾木(출시목) 弓乙兩白(궁을양백) 十勝出(십승출)
나오시는 감나무(枾)인 궁을양백(弓乙兩白)이며, 십승(十勝)이며
十八姓人(십팔성인) 鄭眞人(정진인) 』
목성인(木姓人)인, 진인(眞人) 정도령(鄭道令)이라고 정리하여 밝혔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에,
『枾謀者生(시모자생)
시모자생(枾謀者生)이라 하였으니, 감나무 시(枾)자인 것이다.
즉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衆謀者死矣(중모자사의)
세상 사람들의 무리를 따라 세상 일을 도모하는 자는 죽으리라.
世末聖君(세말성군) 木人何木(목인하목)
말세성군(末世聖君)이 목인(木人)이라 하는데 무슨 목(木)이냐 하며,
上句謀見字(상구모견자) 』
윗구절의 모(謀)자를 보라고 하였다.
시모자생(枾謀者生)이라 하였으니, 감나무 시(枾)자인 것이다.
즉 감나무를 따르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枾人是何人(시인시하인)
감(람)나무란 사람을 뜻하는데 어떤 사람이냐 하면,
東西末世(동서말세) 豫言書(예언서)
동서양(東西洋)의 예언서(豫言書:성경과 정감록)의 예언은
神人豫言(신인예언)
신인(神人)의 예언(預言)인데,
世不覺(세불각) 』
이 신인(神人)의 예언(預言)을 세상 사람들이 영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4에,
『欲識蒼生(욕식창생) 安心處(안심처) 三豊兩白(삼풍양백) 有人處(유인처) 』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詩) Ⓟ27에,
『三豊兩白(삼풍양백) 有人處(유인처) 人字勝人(인자승인) 勝人神人(승인신인) 』
사람들이 말세(末世)에 안심처(安心處)를 알고자 하면
양백삼풍(兩白三豊)이 계신 곳이라 했다.
그러면 양백삼풍(兩白三豊)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이긴 자(勝人:승인)이며,
이긴 자(勝人:승인)은 바로 신인(神人)을 말한다고 풀어 설명되어 있다.
말을 종합하면
동서양(東西洋)의 예언서(豫言書)에 나오는 감(람)나무란 신인(神人)을 말하는데,
이 신인(神人)을 이긴 자, 승리자, 이기는 자(신약, 요한계시록),
우리말로는 십승인(十勝人),
다시 말하면 정도령을 뜻하는데,
다른 말로는 양백삼풍(兩白三豊)이라고도 하며,
이분이 계신 곳을 안심처(安心處)라 한 것이다.
이스라엘(구약의 창세기, 이사야서)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이긴 자, 승리자라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35장 Ⓟ45에,
『西氣東來(서기동래)
서방기운(西氣)이 동(東)으로 오는 때에,
救世眞人(구세진인)
구세주(救世主)인 진인(眞人)은
天生化枾(천생화시)
하늘이 보내어 온 감(람)나무인데
末世聖君(말세성군) 』
말세(末世)의 성인(聖人)이시며, 왕(王)이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彌勒出世(미륵출세) 萬法敎主(만법교주)
만법교주(萬法敎主)이신 미륵불(彌勒佛)이
儒佛仙合(유불선합) 一氣再生(일기재생)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시기 위해 다시 오시는데,
一氣(일기)로 재생(再生)하신 분
紫霞南鮮(자하남선)
남한의 자하도(紫霞島 : 仁川과 富平 사이)에 계신다.
葡隱後裔(포은후예)
흔히 사람들은 정도령을 억울하게 죽은 정몽주의 후손으로 인식하여 온 것이다.
그래서 포은(圃隱)의 후예라고 생각하는 정도령인데,
柿木出聖(시목출성)
그가 바로 감(람)나무인 성인(聖人)이며,
東西敎主(동서교주) 』
동서(東西)의 모든 종교(宗敎)를 하나로 통일하는 분이다.
그 말세성군(末世聖君)이 바로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기 위하여,
一氣(일기)로 재생(再生)하신 분인데,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되시는 감나무라고 했다.
곧 미륵불(彌勒佛)인 감(람)나무가 말세성군(末世聖君)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누구를 따라야 하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35장 Ⓟ46에,
『人皆心覺(인개심각) 不老永生(불로영생)
사람이 바라는 것이 불로영생(不老永生)인데,
인간(人間)이라면 모두 마음 깊이 깨달으라고 했다.
從之弓乙(종지궁을) 永無失敗(영무실패)
이 때 궁을(弓乙)을 따르면 영원히 실패(失敗)가 없으니,
我國東邦(아국동방) 萬邦之(만방지) 避亂之方(피란지방)
동방(東方)의 우리 나라가 세계만방(世界萬邦)의 피란방(避亂方)인데
民見從枾(민견종시) 天受大福(천수대복)
사람들이 감나무를 믿고 따르면 하늘이 주는 큰 복(福)을 받게 되니,
不失時機(부실시기)
그 기회를 잃지 말라고 했다.
後悔莫及矣(후회막급의) 』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막급(後悔莫及)하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이와 같이 전세계의 종교통일을 이루는데, 이것이 쉽게 되어지겠는가?
사상(이데올로기) 통일보다 더 어려운 것이 종교통일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0에,
『三聖一人(삼성일인) 神明化(신명화)의
삼성일인(三聖一人)의 신명화(神明化), 즉 인간(人間)으로 오신 성자(聖子)가
四夷屈服(사이굴복) 萬邦和(만방화)요
사방의 오랑캐(四夷:사이)를 굴복(屈服)시켜서 전세계를 통일하고(萬邦化:만방화)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을
전세계를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는데 《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 》
生而學而(생이학이) 不知故(불지고)로,
사람이란 태어나서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인데,
困而知之(곤이지지) 仙運(선운)일세
그 중에서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선운(仙運)이다.
儒佛道通(유불도통) 難得(난득)커든
왜냐하면 유교(儒敎), 불교(佛敎)도 도통(道通)하기 어려운데
불교는 죽어서 신(神)만이 사는 구원,
하물며 죽지 않고 신선(神仙)이 되는 선운(仙運)이야 말하면 무엇하겠는가?
儒佛仙合(유불선합) 三運通(삼운통)을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한다는 것이
有無知者(유무지자) 莫論(막론)하고
유식자(有識者), 무식자(無識者)를 막론(莫論)하고,
不勞自得(불로자득) 될가보냐 』
힘 안 들이고는 절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말이다.
같은 의미의 말씀을 증산(甑山) 상제께서도 하신 것이다.
전경(典經) Ⓟ246에,
『내가 보는 일이 한 나라의 일에만 그치면 쉬울 것이로되,
천하(天下)의 일이므로 시일(時日)이 많이 경과(經過)하노라』
전경(典經) Ⓟ312에,
『상제(上帝)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하심에 있어서
판안에 있는 법(法)으로써가 아니라
판밖에서 새로운 법으로써
삼계공사(三界공사:天地人, 儒佛仙)를 하여야 완전하느니라 하셨도다』
전경(典經) Ⓟ258에,
『상제(上帝)께서 어떤 사람이 계룡산(鷄龍山) 건국(建國)의 비결(秘訣)을 물으니
‘동서양이 통일(統一)하게 될 터인데
계룡산(鷄龍山)에 건국(建國)하여 무슨 일을 하리오’
그 자가 다시 언어(言語)가 같지 아니한 어찌하오리까 하고 묻기에
‘언어(言語)도 장차 통일(統一)되리라’ 고 다시 대답하셨도다 』
다음은 성경에서 감람나무에 대한 구절을 찾아 보도록 하자.
스라갸 4장 11~14절에,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燈臺) 좌우(左右)의 두 감람(橄欖)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金)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金管) 옆에 있는 이 감람(橄欖)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가 대답(對答)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對答)하되,
내 주(主)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世上)의 주(主)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1장 3~5절에,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1,260일)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害)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원수(怨讐)를 소멸(燒滅)할지니,
누구든지 해(害)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當)하리라. 』
이사야 45장 13절에,
『내가 의(義)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城邑)을 건축(建築)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萬軍)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61장 3절에,
『...... 희락(喜樂)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代身)하며 찬송(讚頌)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代身)하시고,
그들의 의(義)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榮光)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사야 55장 3~5절에,
『...... 내가 너희에게 영원(永遠)한 언약(言約)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세 허락(許諾)한 확실(確實)한 은혜(恩惠)니라.
내가 그를 만민(萬民)에게 증거(證據)로 세웠고
만민(萬民)의 인도자(引導者)와 명령자(命令者)를 삼았었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榮華)롭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3장 14절에,
『...... 아멘이시오,
충성(忠誠)되고 참된 증인(證人)이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가라사대』
아멘이 증인(證人)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두 감람나무라 했다.
즉
아멘이 하나님이 심으신 의(義)의 나무 영광(榮光)을 나타낼 사람으로
태극(太極)이신 감람나무라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서 감람나무란 기름 발리운 자 둘(二人)이라 하였는데,
기름 발리운 자란 히브리어로 메시아 곧 구세주(救世主)라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西方庚辛(서방경신) 四九金(사구금)
聖神降臨(성신강림) 金鳩鳥(금구조)』
또한 그 기름이 금(金) 기름이라 하였는데,
그 금(金) 기름이 바로 성신(聖神)인 것이다.
그 감람나무란 온 세상의 주(主) 앞에 모셔 섰는 자라고 했는데,
이 말은 전세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합일(合一)하며
통합(統合)하는 사람이란 말이다.
즉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하시는 종교(宗敎)의 교주(敎主),
다시 말하면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을 좀더 풀어서 살펴보도록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94에,
『日明仙運(일명선운) 巽震(손진)으로
巽鷄震龍(손계진룡) 雙木運(쌍목운)에
理氣和合(이기화합) 하고보니
靑林道師(청림도사) 鷄龍鄭氏(계룡정씨)
利涉大川(이섭대천) 木道乃行(목도내행)
天運仙道(천운선도) 長男女라(장남녀)』
주역(周易) 팔괘(八卦)에서
손괘(巽卦)는
오행(五行)상 목(木)이며, 장녀(長女)이며, 짐승으로는 닭(鷄)을 뜻한다.
진괘(震卦)는
오행(五行)상 목(木)이며, 장남(長男)이며, 짐승으로는 용(龍)을 뜻한다.
즉 앞으로 오는 천운선도(天運仙道)가
장남장녀(長男長女) 손진양괘(巽震兩卦) 계룡(鷄龍)이라고 한 것이다.
이처럼 계룡(鷄龍)이란 말은 어떤 지명(地名)을 말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공주 계룡산(鷄龍山)
또는 북계룡(北鷄龍)이라 하여 만주(滿洲)라고 하는 말들에 미혹되는 사람은 어리석은 것이다.
이 손진양괘(巽震兩卦)가 오행상 목(木)이기 때문에 쌍목운(雙木運)이 되고,
이(理)와 기(氣)가 화합(化合)한 즉 음양(陰陽)이 합일(合一)한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로 이분이 큰 내(大川)를 안전하게 건너가게 하는데
이로운 나무의 도(道)가 행하여지니, 천도선운(天道仙運) 장남녀(長男女)라고 한 것이다.
이(理)는 하늘(天)이고, 양(陽),
기(氣)는 땅(地)이며, 음(陰)이다.
즉 천지음양(天地陰陽)이신 태극(太極)이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인데,
선운(仙運)인 장남장녀(長男長女 ) 계룡쌍목운(鷄龍雙木運)을 타고 오시기 때문에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라고 한 것이다.
이 말을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장녀인 손괘(巽卦) 닭(鷄)과
장남인 진괘(震卦) 용(龍)이
서로 결혼하여 낳은 자식이,
일(一) 즉 태을(太乙)인 청림도사(靑林道師) 정도령이란 말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7에,
『巽鷄震龍(손계진룡)이 相婚(상혼)하야
誕生 靑林正一道士也(탄생 청림정일도사야)니라』
하락요람(河洛要覽) 정감록 Ⓟ18에,
『巽卦震龍相配婚(손괘진룡상배혼)
鷄龍都邑非山名(계룡도읍비산명)
誕生靑林正道士(탄생청림정도사)』
이와 같이
계룡(鷄龍)이란 말은 산 이름도 아니고,
닭(鷄)과 용(龍)이 서로 배혼(配婚: 결혼)하여
청림도사(靑林道師)가 태어난다는 말이다.
굳이 계룡지(鷄龍地) 계룡산(鷄龍山)을 풀어 설명한다면
계룡(鷄龍)이 계신 곳,
즉
청림도사(靑林道師)인 정도령이 계신 곳을 이르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1에,
『天縱之聖(천종지성) 鄭道令(정도령)은
孑孑單身(혈혈단신) 無配偶(무배우)라
何姓不知(하성부지) 天生子(천생자)로
無父之子(무부지자) 傳(전)했으니
鄭氏道令(정씨도령) 알랴거든
馬枋兒只(마방아지) 問姓(문성)하소』
그러나 정도령은 두 사람이 될 수 없고,
혈혈단신(孑孑單身) 한 분을 뜻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배우자가 없는 혈혈단신(孑孑單身) 한 분으로,
하늘이 낸 자식인 천부지자라 한다는 것이다.
★天父之子, 無父之子 : 無자는 萬物의 根源이 되는 道란 의미로 하늘을 뜻함
삼역대경(三易大經) 천지운기장(天地運氣章) Ⓟ284에,
『成其弓乙(성기궁을) 之形(지형)하니
弓乙(궁을)은 甲乙也(갑을야)오
甲乙(갑을)은 河洛也(하락야)오
河洛(하락)은 天地也(천지야)니라』
그래서 궁을(弓乙) 정도령을 갑을(甲乙), 또는 하락천지(河洛天地)라고 한다.
즉 갑을(甲乙)이 바로 양목(陽木)이요,
천간(天干)에서
맨 처음이 갑(甲)은 양(陽)이요, 천(天)이 되며
을(乙)은 음(陰)이며 지(地)인데,
천지(天地)가 결혼하여 낳은 것이,
세 번째 병(丙)인 화(火)가 되는 것이다.
이 병화(丙火) 즉 태양(太陽)을 인간(人間)으로 본다.
지지(地支)도 마찬가지다.
자(子)가 하늘(天)인 양(陽)이고, 하늘(天)이 자(子)에서 열리고,
축(丑)이 땅(地)인 음(陰)이다. 땅(地)이 축(丑)에서 열려서,
천지개벽(天地開闢)한 결과 천(天)과 지(地)가 합혼(合婚)하여 낳은 자식이
바로 인(寅)에서 인간(人間)이 난 것이다.
그래서
천간(天干)인 병(丙)에서 지지(地支)인 인(寅)을 보면 장생(長生)이 되어서,
인(寅)에서 인간(人間)이 태어난다.
즉 병인(丙寅)이 인간(人間)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간(天干)에는 태양을 뜻하는 병화(丙火)이고,
지지(地支)에는 나무(木)을 뜻하는 인목(寅木)인 것이다.
인(寅)은 목(木)으로 천간(天干)에 태양을 쓰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 내용(內容)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 천지(天地)를 창조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인(寅)인 사람의 몸에서 병(丙)인 태양의 빛이 나는 사람이 나오기를
고대(苦待)하고 천지(天地)를 창조(創造)한 것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인(寅)은 바로 간방(艮方)으로 우리나라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류문명의 시발지(始發地)라는 것을 역학적(易學的)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6에,
『天地人神(천지인신)이 同道合德則(동도합덕즉)
是爲太極之聖也(시위태극지성야) 』***
그래서 천극(天極 : 無極)과 지극(地極 : 太極)과 인극(人極 : 皇極)이,
한 가지의 도(道)로 합덕한 분이
삼합태극(三合太極), 삼위일체(三位一體)이신 청림도사(靑林道師)라고 한다.
천지음양(天地陰陽)의 도를 구명(究明)하는 길은, 인사지도(人事之道)를 구명(究明)하는 길밖에 없다.
천지음양(天地陰陽)이 조화(造化)되면, 도성덕립(道成德立)할 것이요,
천지(天地)가 정위(定位)하여 억조창생이 즐거움을 얻게 되면, 도덕문명 사회가 이룩되는 것이다.
천도지덕(天道地德) 천지가 바로 위치하여 억조창생이 즐거움을 얻게 되면,
도덕문명 사회가 이룩될 것이며,
천지(天地) 음양(陰陽)이 합덕(合德)하고, 상하가 융화되면
군신(君臣)이 함께 즐거워하여 국태민안 할 것이다.
천지인(天地人)이 삼합(三合)되고, 좌우(左右)가 화합(和合)하면 동서양(東西洋)이 평정되고, 태평할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를 분명히 깨달아서 이제는 더 이상의 혼돈(混沌)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네, 두 감람나무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되었으며,
또한 그 어려운 역학(易學)이 이렇게 쉽게 이해가 되는군요.
역학(易學) 속에 이런 의미(意味)가 담겨 있다니 ......
그렇다면 두 촛대란 무엇입니까?”
라고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41장 Ⓟ46에,
『似人不人(사인불인) 枾以眞人(시이진인)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람나무가 대를 잇는 진인(眞人)인데,
馬頭牛角(마두우각) 兩火冠木(양화관목)』
마두우각(馬頭牛角) 즉 진인(眞人)의 머리 위에 두 개의 화(火)관이 있다는 것이다.
양화관목(兩火冠木)이란
영(榮)자의 파자(破字)이다.
즉 양화(兩火)니까 불(火)자 두 개를쓴 다음,
갓 관(冠)자니 민갓머리 변(冖)을 쓰고,
나무 목(木)자를 쓰면 영화 영(榮)자가 된다.
이 영(榮)자를 보면 목(木)자 위에 관을 썼는데, 무슨 관이냐 하면, 불 화(火)자 2개인 것이다.
목(木)자는 진인(眞人)이신 감(람)나무를 말하고,
불 화(火)자 2개 두 촛대 또는 나무가 꽃을 피운다는 것이다.
이 목(木)자와 두 촛대 화(火), 그리고 관(冠)이 합하여
곧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 감나무의 영광을 의미한다.
그런데 왜 이를 마두우각(馬頭牛角)이라고도 하는가?
주역(周易)에서
하늘(天, 陽)은 말(馬)이요,
땅(地, 陰)은 소(牛)를 의미하고,
하늘(天)과 땅(地)이 합일(合一)한 것이 인간(人間)인 것이다.
하늘을 뜻하는 말(馬, 정도령)의 머리 위에,
땅을 의미하는 소(牛, 소의 뿔 2개)라 한 뜻은,
땅은 육체를 의미하여 이 육체가 화(火)자 2개(뿔 2개)로 화하니,
육체가 빛(光)이 난다는 말이다.
영(榮)자를 자세히 보면
감나무인 목(木)자가 2개의 불(火)자,
즉 천지부모(天地父母)를 머리 위에 홀로 모시고 서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 것이다.
성경의 이사야 28장 5절을 보면,
『그 날에 만군(萬軍)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百姓)에게 영화(榮華)로운 면류관(冕旒冠)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花冠)이 되실 것이라』
그리고 성경에서,
또한 감람나무란 온 세상에 주(主)를 모시고 서 있는 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목(木: 감람나무)자에서 본다면
하나님(天地父母)의 영광(火)이 감나무(木) 위에 임한 것이 되며,
2개의 화(火)자에서 보면
진인(眞人)이신 감나무가 하나님(天地父母)을 홀로 떠 받들고 있다.
즉
천지인(天地人)이 합일(合一)하여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이룬다.
이와 같이 천지인(天地人)이 합일될 때에 감람나무의 몸에서 빛이 나는데,
태양 빛 보다도 강한 빛이 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면 성경을 보도록 하자.
이사야 49장 3절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榮光)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53장 10~11절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成就)하리로다 ......
나의 의(義)로운 종이 자기(自己) 지식(知識)으로 많은 사람을 의(義)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罪惡)을 친히 담당(擔當)하리라. 』
하나님의 뜻을 성취(成就)시키고,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사람의 죄악(罪惡)을 친히 담당한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할 자가 누구인가?
이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분은 바로 구세주(救世主)가 아닌가?
그런데 그 일을 누가 한다고 하였던가?
이사야 44장 1~2절에,
『 너 나의 종 야곱 나의 택(擇)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母胎)에서 조성(造成)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 』
시편 2편 6~9절에,
『내가 나의 왕(王)을 거룩한 산(山)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令)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列邦)을 유업(遺業)으로 주리니
네 소유(所有)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鐵杖)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이사야 60장 1~3절에,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榮光)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萬民)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榮光)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列邦)은 네 빛으로 열왕(列王)은 비취는 네 광명(光明)으로 나아오리라.』
바로
종 이스라엘이 한다는 것이다.
즉
인간(人間)으로 오신 이긴 자, 우리말로는 십승(十勝)인 정도령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1에,
『天降在人此時代(천강재인차시대) 豈何不知三人日(기하불지삼인일)』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감(람)나무 머리 위에 임하시고,
그 영광이 이긴 자인 이스라엘 감(람)나무 머리 위에 나타난다고 하신 것이다.
이를 두고 삼인일(三人日) 즉 봄 춘(春)이라고 하는데,
어찌해서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가 한 것이다.
이 봄 춘(春)자가 단순한 말이 아닌 것이다.
즉
신인합발(神人合發, 天人合一)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신(聖神) 삼인(三人)이 합일하여
삼인일체(三人一體)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삼인(三人)의 일(日, 빛)이 바로 춘(春)자라 한다.
즉 감람나무의 영광(榮光)이 나타나면
최후(最後)의 심판(審判)이 내려져 세계의 종말(終末)이 된다고 모든 예언서(豫言書)가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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