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뮨별 Iron Throne, Fiefdom, King's Court의 영향력 표시 토큰
각 가문별 서플라이 토큰 (최대 Unit 규모를 표시)
기타 - 각 가문별 Unit : 보병, 기병, 선박 (목재 말)
각 가문별 Power Token : 징세를 통해 거두어 들이는 파워.
각 가문별 Order Token : 유닛에 내리는 명령을 표시함.
카드 - 이벤트 카드 : 각 턴에 벌어지는 이벤트를 표시
캐릭터 카드 : 전투시 사용. 전투를 지휘하는 장군(?)의 능력치.
주된 게임 방법
- 총 10턴이 지나면 게임이 끝나고 가장 많은 도시를 점령한
가문이 승리한다.
- 한 턴은 다음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이벤트 --> 명령 --> 실행
- 이벤트 페이즈에는 이벤트 카드를 뒤집어 실행한다. 이 페이즈에
유닛의 생산, 와이들링의 침입, Iron Throne의 쟁탈 등이 이뤄진다.
- 명령 페이즈에는 전 지역의 유닛들에게 Order 토큰을 내린다.
모든 플레이어가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Order는 뒤집어 둔다.
- 실행 페이즈에는 Order 토큰을 뒤집어 공개하고, Iron Throne에
접근한 순서대로 Round-Robin 방식으로 한 명령씩 수행한다.
이때 전투도 벌어진다.
- 게임판에는 Iron Throne, Fiefdom, King's Court라는 세개의 바로미터
가 있다. Event카드의 명령에 따라, 각 가문은 이 세개의 바로미터를
놓고 '쟁탈 경매'를 벌이게 된다.
점령한 지역에서 거두어 들인 '파워'를 가지고 동시에 [경매]해서
가장 많은 파워를 제시한 순서로 바로미터가 재조정 된다.
Iron Throne은 게임의 순서를 결정하므로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이다.
게임 턴은 Round-Robin으로 돌아가므로, 여기서 상위를 차지해야만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Iron Throne의 주인은 게임상의 모든 '동점'에서 판정을 내린다.
(전투 제외)
Fiefdom은 전투에서의 동점에서 판정을 내린다. 또한 전투에서 +1
보너스를 가진다. (1턴당 1번)
King's Court의 주인은 레이븐을 사용하여 '실행' 페이즈에서 명령
1개를 변경 할 수 있다. 또한 King's Court의 고순위에 있을 수록
'special 명령'을 더 많이 내릴 수 있다.
- Wildling이 공격 이벤트 카드가 나왔을 경우, 모든가문은 '파워'를
모아서 이를 격퇴해야 한다. 만약 '파워'가 충문히 모이지 못했을
경우 모든 가문은 유닛수 -2를 해야하며, 가장 적게낸 가문은 -4 한다.
동점이 생겼을땐 물론 Iron Throne이 누가 -4인지를 정한다.
- 기타 자세한 룰은 생략. 상대가 내린 Order를 보지 못한다는 점.
Supply의 재조정이나 징집이 Event로만 일어난 다는 점.
Raid 커맨드를 통해서 상대의 명령을 방해 할 수 있다는 점.
Support 커맨드를 통해서 원군을 보낼 수 있다는 점.
Iron Throne순서로 진행된다는 점.
Ship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고, Support 할 수 있다는 점.
등등이 이 게임에 생각할 거리를 준다.
- 등장하는 가문 :
라니스터, 바라테온, 스타크, 티렐, 그레이조이.
에이레, 킹스랜딩, 선스피어는 점령해야하는 땅으로 설정된다.
- 해본 소감
4인 플레이로 게임을 해봤다. (그레이조이가 제외됨)
처음 룰도 복잡하고 카드도 많고, 토큰도 많아서 정신 없이
게임을 하느라 몇턴이 지났다.
개인플레이를 하던 게임은, 플레이어간에 동맹을 맺기 시작
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아이언 스론을 가진 '바라테온'과 발라리아칼을 지닌 '티렐'
이 연합하자, '라니스터'는 속절없이 밀릴 수 밖에는 없었다.
북쪽에서 유유히 혼자 세력을 확장하던 스타크와 뒤늦게 연
합을 했으나, 드래곤스톤에서 출발한 함대에 밀려버려 동쪽
바다의 제해권을 넘겨주자, 스타크의 병력은 아무 도움도 못
되었다.
결국 게임은 바라테온의 승리.
시간상 6턴 까지만 게임을 진행했는데, 내생각에 마지막 3,4턴
동안에는 이 동맹이 "깨지"게 되면서 새로운 재미가 발생했을것
같다.
현실쪽으로 한쪽이랑 싸우면 병력을 집중해야 되고, 그럼 뒤쪽은
무방비가 될 수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easy target'
- 익숙해 지기 전까지 약간 버벅거린다. 그렇다고 PC게임으로 만들기엔
너무 단순함. 사람이 하기에 좀 복잡함.
- 2003년 출시 게임. 말 그대로 Game of Throne이기 때문에 이 제목이
붙었지 실제로는 Storm of Swords나 심지어 Feast for Crows라는 카드도
존재한다. 2,3권의 인물들도 물론 등장.
5인플이 강추입니다. 5인플해보면 그레이조이의 강력함에 놀라실 듯... 위에서 지적됐듯이 킹스 코트에서 티렐과 그레이조이가 바뀌게 된 것도 그레이조이가 비정상적(?)으로 강하기 때문입니다. 10번도 넘게 해 봤는데 그 때마다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정말 카페분들하고 한 겜 하고 싶기도 하군요 ^^
첫댓글 일단 각 가문별로 밸런스가 안맞기 때문에 변칙룰이 존재하죠 카페회원님들과 함께 쓰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헉. 변칙룰이요? 어떻죠? 일단 스타크는 넘 유리해 보이던데. 초반 확장이 겐세이를 전혀 안받으니. 라니스터 같은 경우에는 삼면 포위 형태라 불리했어요.
티렐과 그레이조이 가문의 까마귀, 킹스코트 칩을 바꾸어서 하면 라니스터 가문의 불리함이 덜 합니다 : )
저도 게임옵쓰론 사 놓고서 멤버를 못 구해서 제대로 플레이 못 하고 있거든요. 언제 모여서 한번 돌리죠~ 보드게임카페에 가도 좋고. 저는 프리랜서(명목만..)라서 언제든 시간이 남^^;;
이거 5명이 아니면 꽤나 밸런스가 안맞죠. 4명이나 3명은 몇번 해보신 분들이 해야 재미있을겁니다.
5인플이 강추입니다. 5인플해보면 그레이조이의 강력함에 놀라실 듯... 위에서 지적됐듯이 킹스 코트에서 티렐과 그레이조이가 바뀌게 된 것도 그레이조이가 비정상적(?)으로 강하기 때문입니다. 10번도 넘게 해 봤는데 그 때마다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정말 카페분들하고 한 겜 하고 싶기도 하군요 ^^
배신이 뭔지를 느낄수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