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기슭 억새속에 덩굴성 야생화 "닭의장풀" 닭의 벼슬처럼 푸른색 꽃 피우나 잡초되어 지난 세월의 추억에 잠겨있다.
닭의 장풀은 달개비, 계장초, 압각초(오리발 닮았다), 죽절채(대나무 잎 닮았다), 벽선화 또는 남화초(꽃이 프르다) 로 불리운다. "짧았던 즐거움"이란 꽃말 지녀 미국식 이름은 dayflowr다. 7월 장마철에 피기시작하여 장마 그치고 9월 가을 지나 10월에도 이렇게 억새풀숲에서 아름다움 숨겨 피고 있으니 관심갖지 않으면 누가 알겠는가?
여뀌속(Persicaria)은 마디풀과의 식물 속이다. 이전에는마디풀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한해살이풀이거나 여러해살이풀이다. 대부분 분홍색이거나 흰색 꽃으로 된 이삭꽃차례를 단다. 일부 종이 작물 및 관상용 식물로 쓰이지만, 위해 식물로 취급된 종 많아, 잡초의 슬픔 달래보려, 위키백과사전속 종 기록해본다. 장산습지에 고마리 많다. 오늘은 민미꾸리낚시와 대표적 여뀌의 개화모습만 알립니다. 이들 잡초라고 부르는 야생화들 때문에 장산습지의 다양성이 풍부해집니다.
첫댓글 위키백과에 나오는 여뀌속 종류 44종 모두가 장산습지에서는 자라고 있다. 이것으로 생물다양성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다른 식물종 300종, 포유류 50종, 어류 30종, 조류 70종, 곤충류300종, 수서.지하생물 등 400종 총합 1,100종 이상 서식 함.
식물보다 더 많은 곤충이 있다. 수서생물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 확인종이 50% 넘게 서식하고 있다고 본다.
이끼류와 지의류는 아직 한번도 조사한적이 없다. 100종이상 확인 될 것이다.
달개비 여뀌 지천으로 피어 흔하디 흔한데 그렇게 이름이 다양한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자주 볼 수 있어 더 친근한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