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비오님에게 문자가 하나 날아 왔습니다.
친구 난나님이 흥이 안 난다고 ^^^
그래서 전화르 했지요^^
오늘 그 쪽으로 이동중인데 시간 되냐고^^
그래서 만나서 이동중에 갑자기 겸손님이 생각나는거예요.
한 번도 안 가본 겸손님 병원이지만 대략 이정도란 생각(두산위브 팻말을 보고 생각 남)
전화를 합니다.
아직 식사전이란 이야기를 듣고 함께 밥 먹자고 했네요.
병원이 넘 깨끗했습니다.
역시 주인 닮았나 봐요^^^
실장간호사님도 저를 보는 순간 "좌포님" 이세요 하고 묻는 것입니다.
셋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기다렸습니다.
겸손님은 1시30분에 손님 예약이 되어 있는데 이미 그 시간을 넘겼는데도 아직 밥이 나오지 않았어요.
투자 이야기,
회원들 이야기 ^^^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밥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아침에 운영진방에 임장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갑자기 앨리님이 반차 쓰고 합류하겠다고 하네요.
지난 토요일에 오케이요맨님이 수요일에 휴가라고 했는데 ^^
불러주기만을 기다리며 집에 있가다 출발한다고 합니다.
걷는다님은
저의 부탁을 받고 화요일 저녁에 급히 찜해놓은 부동산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어부인 난다님과 한께 조우한다고 ^^^
그리고
앨리님 긴급 호출을 받고 합류한 청아한님^^
갑자기 임장 번개가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운영진 방에 남긴 글은
"부동산의 죽음의 무덤인 용인" 임장간다 였습니다.
용인 ^^^
기회의 땅임은 분명합니다.
삼성전자가가 있고,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있고,
수서발 평택 KTX와 GTX가 예정되어 있는 곳.
강남에서 출발한 지하철은 수원 삼성까지 연결이 되고,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사방팔방 교통의 중심, 물류의 중심,
그리고
강남 접근성이 18분 ^^^^
그렇지만
공급이 너무 많아서, 대형이 너무 많아서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멍들게 한 ^^^^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기 싶지 않은 도~~ 시.
그런데
지금은 공급이 너무나 넘쳐 나는 이 곳.
(겸손님의 칼럼중에 용인 미분양에 대한 글을 한 번 읽어 보셔요).
저는 이곳을 왜 선택했을까요?
함께 고민해 보시고,
함께 연구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물건을 봤습니다.
이미 걷는다님이 임장을 해준 물건은
24평형 복도식이(24평 복도식은 귀함) 3억1천만 원. 전세는 2억7천이자만 2억8천에 맞출 수있다고^^
고민이 되었습니다.
다른 물건을 봤습니다.
수리가 넘 잘 되어 있습니다.
매매가 38,600인데 3억8천까지 내고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내년 8월까지 세입자가 31,000 ^^^
고민스럽습니다.
7천만 원이 묶이는 현상이라 ^^^
가격은 확실히 쌉니다.
그러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7천만 원이란 돈이 묶이니 ^^^
다른집은 33,200.
집은 깨끗하다. 전세는 29,000에 맞출수 있다고^^^
고민스러웠다.
일 잘한다고 소문난 부동산 사장님도 입맛에 맛는 매물을 내 놓치를 못했다.
겸손님과 잘 지내고 있는 부동산에 방문을 했지요.
그리고 액셀님이 최근에 매매하면서 사귄 부동산도 방문을 했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용인에서 어던 지역을 투자 타켓으로 잡아야 할까요?
죽전?
보정?
동천역?
수지구청역?
광교?
제2동탄 ?
한 번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득없이 투자준비반 강의가 있어서 바삐 길을 제촉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김형무 교수님 강의라 제가 좀 늦어서
함께한 사람들에게 이태원의 인도음식 먹자고 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요전날 청아한님이 한 턱 쏜 집이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난나님께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가면 어떻겠나는 거예요.
그래서 강남 한 복판의 한우 샤브 샤브짐이로 ^^^^^
뜻하지 않게 거한 식사를 했다.
하루가 지나고^^^
결국은 32,900에 하나를 잡았습니다.
20층 탑층이네요.
앞이 훤히 트였습니다.
아파트가 약간 산 중턱에 있는데 산 넘어까지 보입니다.
다행이 집 주인이 세입자를 이사 보내고, 도배를 해 놓았네요.
그런데 싱트대, 신발장, 화장실등이 맘에 안 듭니다.
수리 견적을 뽑아 보았습니다.
페인트 180.
싱크대 120
화장실 욕조교체 70
신밤장 45
조정해서 4백.
스위치와 전등은 샐프로 하기로^^^
그리고 또 옆 동을 보았습니다.
입주한지 얼마 안 되었네요.
어제 세입자가 이사를 했다고 하네요.
집이 엄청 좋습니다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고, 모두 지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타워형인데 4세대에 엘리베이터가 2대가 운행하네요.
걷는다님과 난다님이랑 함께 갔는데 넘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비싸요^^^
전세 매물은 한 개 있네요
전세 매물이 42,000 인데 44,000 놓을 수 있을까요?
44,000 놓으면 투자금 2천이 들어가고, 43,000 놓으면 투자금 3천, 42,000 놓으면 투자금 4천만 원이 투입되네요.
원래 이런 평형대에서는 갭 투자가 안 되는 물건인데
최근에 전세가격이 넘 올라서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되었어요.
그래서 리스크는 있답니다.
바삐 움직였지만 더리치 운영진들에게 이번 임장동선을 공개하고.
함께 움직이고.
그래서 도움을 받은 1박2일 임장이었다.
위 사진 물건은 결국 매매를 못했습니다.
가격이 좁혀지지 않았어요.
첫댓글 집이 무쟈게 이쁩니다 ㅎㅎ
네,
좋아요^^
바죠님 집 부근이예요...
집 좋네요.. 다들 좋은시간이셨겠어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워 ㅎㅎ 시간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ㅎㅎ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ㅎㅎ 집도 진짜좋아요 ^^
전기 공사 해 줘야지 ^^
전세 놓기가 아까운 집이네요...
축하드려요 좌포님~~^^
그럴것 같아요^^
축하축하드려요^^이사오세요~~~^^
그럴까요?
우왕 맛있겠다~
축하드립니다~
한 번 같이갈까^^
어제 그래서 같이 오셧군요 ㅎㅎ 정말 집에 깨끗하네요 좌포님의 무지무지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저도 빨리 매매든 경매든 해서 또 후기 올려야겟습니다 ㅎ
네...
함께 움직여서 ^^
앗... 맛나보입니다... 음식도... 집도... ㅋㅋ
축하드려요^^
하하하 ^^
집도좋고 ~~
음식도 좋고~~
추카합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히 좌포님 난나님 두분이 오셨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5분 정도가 다녀가셨다고해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좋은 물건 축하드립니다
그날 점심 잘 먹고^^^
재미 있게 이야기도 나누고 ^^
종종 봐요~~~
저희 동네에 오셨었네요.
그 동네 사셔요?
우리 회원들이 그 동네 많이 살고 있는데 ^^^
두번째 댓글입니다....
좌포님의 매입하시는걸보고 많을걸 배운것같아요 !
시장의흐름 그리고 사람들의 상황을 잘활용 하시는것같아요 !!!
!!! 빈집털이 같은 느낌이듭니다. ㅎㅎ
하하하 ^^^
두번째집은 수리를할께없네요~~ 즐거운 추억 쌓으신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
네 ^^
아주 좋아요.
그러니까 비싸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지난번 수업때 안 온것 같은데 ^^^
임장조사 즐거운 시간이 된거같습니다 ㅎㅎ
저도 거기에 같이 갔으면 많은걸 배웠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겠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와!~~넓고 깨끗하네요~
왕 축하드립니다!~~^^
계획대로 세입자 잘 맞추시길 빌어요~^^
지금 전세계약 한다고 연락오네요^^
어제 보다 내용이 추가 되었는거 같은데요 ? ㅎㅎㅎ 역시 누군가 함께한다는거는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ㅎ 함께하는 이들과 여행하듯이 지역탐방을 ㅎㅎ 저도 더리치에 와서 인연분들을 만난거 같은생각이 ㅎㅎ 새싹반을 하기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혼자면 힘들겠지만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ㅎㅎ
어제는 헨드폰으로 썼고,
오늘은 피시로 교정했네요^^
임장번개가 너무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바빠서 겨우겨우 참고 일을 했습니다~~ㅜㅜ 멋진집에 바로 세입자까지 맞추시니 더할나위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언제 분당도 함 오셔요~^^
하하하 ^^
순간의 선택은 미래를 책임진다...
아는곳이라 더 반갑네요~
그 동네 사시나 봐요^^
두번째집은 수리할 것이 없네요. 두번째 집을 매매하신거죠?
수리할 것 없이 그냥 그대로 임대 계약 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두개 다 샀어^^
좌포님과 함께한 곳이 어디었더라 헤매고 있었더니 풍경님이 글이 올라와 있다고.....해서 들어와보니...
좋은 글이 쫘~악~ 있네요. 이 기운을 계속 받아야 할텐데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좌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