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금강문학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달에 대한 斷想 !!
무심코 추천 0 조회 31 23.10.20 12: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21 04:50

    첫댓글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지용의 시는 언어의 조탁도 뛰어나지만 삶에 대한 이치를 드러내는 바가 좋다.
    어떻게 꿈은 시간을 건너 변주되며 청춘들은 제 꿈을 스스로 깨뜨리는가?
    삶을 마주하는 자세를 돌아보게 한다. 시는 빈부귀천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삶이 무엇인가를 바라보자는 것 아닌가 말이다.
    지용의 시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풍경은 감정은 절제된 채 덩그러니 그렇게 놓여져 보여질 뿐이다.
    가난은 가난대로 부자는 부자대로
    초가집은 초가집대로 기와집은 기와집대로
    풍경인 채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아가는 풍경일 따름이다.

  • 작성자 23.10.21 08:40

    어젯밤 꿈에.........
    커다란 달 덩어리가 내 품으로 떨어지는 꿈을 꾸었는 데..........
    이건 태몽 비스무리한 꿈 아닌가??
    아니면 비몽사몽에 겪은 최면 같은 것일까??
    요즘 한창 달에 미쳐서 달 관련 자료들을 인터넷 뒤져가며
    살펴보고는 있지만 꿈에 달까지 나올 줄이야.........

    아,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23.10.23 08:04

    ㅎㅎ 좋은 일이 있을랑갑다그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