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입니다.
차이코프스키( 1840-1893)의 아름다운 안단테 칸타빌레 소개합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실내악은 많지 않답니다.
8편 인데요..
그중 현악 4중주 라장조 작품번호 11번이 가장 안정적이고 원숙한곡이랍니다.
특이하게도 번호가 늦은곡들이 원숙미가 철철넘칠텐데..
차이코프스키의 실내악은 첫곡인 이곡이
가장 안정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독일의 대문호 톨스토이도 이곡의 2악장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이후 많은사람들의 가슴에도 여운을 주는곡이 랍니다.
오늘 들어보실곡이 바로 이 2악장인데요..
이곡은 원곡과 편곡버전이 아주 유명한곡이지요..
이곡이 너무유명세를타서..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것을 후회할정도였다니....
2악장이 주는 매력은 러시아 민요랍니다.
시골의 한 농부가 흥얼거리며 부르는 러시아민요를 듣고 초안을 잡았다고 해요..
농부의 노래처럼 단순한 ...
그단순성이 흥행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1871년에 작곡되었구요.
곡 전체가 슬라브민족풍의 달콤한 선율을 지녔으며
곡명이 말해 주듯
'천천히 노래 부르는 듯'한 곡취를 지니고 있답니다.
안단테칸타빌레'란 본디 음악용어 '천천히 노래 부르듯이'의 뜻입니다.
이제 곡을 붙여봅니다.
오늘도 멋진 날되세요
https://youtu.be/eZFUaQxuymA
https://youtu.be/JTZ13FK6COo
https://youtu.be/EdZXKBaGmv8
https://youtu.be/R8yeCfiJbes
https://youtu.be/Gew_Hsp2vsM
카페 게시글
좋은 음악
클래식 여행
야니
추천 0
조회 5
21.03.10 07:0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