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뜬금 애창곡 질문에 “윤도현 아니다”... 野, 애모 읊은 이유

한동훈, 뜬금 애창곡 질문에 “윤도현 아니다”... 野, 애모 읊은 이유 김명일 기자 입력 2023.04.03. 22:48 업데이트 2023.04.03. 23:33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일 정치·외교·통일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한동훈 장관은 ‘애창곡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날 검사 출신인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장관에게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유효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동훈 장관은 “문제가 많은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존중하고, 취지에 맞춰 법을 집행할 것”이라면서도 “2005년, 의원님이 검찰의 수사권에 대해서 아주 강경한 발언을 하셨다. 그 이후에 헌법은 안 바뀌었고 의원님 직함만 바뀌었는데 완전히 다른 말씀을 하고 있다. 의원님이야말로 2005년 소신이 바뀐 이유를 설명해주셔야할 것 같다”고 김회재 의원을 공격했다. 김회재 의원은 과거 검찰에 근무하던 시절 검경 수사권 조정을 강하게 반대했었다. 김회재 의원은 이어 ‘김건희 특검’ ‘50억 클럽 특검’ 등에 대해 질의하다 갑자기 한동훈 장관에게 “애창곡이 있냐”고 물었다. 한동훈 장관은 “윤도현은 아닌데요”라며 “제가 특별히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이끄는 검찰을 보니까 한 장관의 애창곡은 김수희의 ‘애모’가 생각난다”면서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라는 애모 노래 가사를 읊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해 소극적인 검찰을 비판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일부 의원은 김회재 의원이 노래 가사를 읊자 ‘하하하’라며 크게 웃기도 했다. 한동훈 장관도 웃으면서 “지금 말씀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답했다. 김회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장관님이 작아져야 할 것은 권력이 아니다. 국민과 역사 앞에 겸손해야 하는 것”이라고 당부했고, 한동훈 장관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저는 누구 봐줬다는 이야기를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당 의원을 겨냥한 수사가 정치기획수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장관은 “비약이 너무 심하시다. (노웅래 의원 건은)녹음까지 있는 뇌물사건”이라며 “거기에 대해서 계속 (회기) 연장으로 삼일절까지 껴 가지고 방탄하신 거에 대한 반성을 하실 문제”라고 반박했다. 앱설치 많이 본 뉴스 김기현 “지방행정 전념하시라” 홍준표 “전광훈 밑에서 잘해보라” 김기현 “지방행정 전념하시라” 홍준표 “전광훈 밑에서 잘해보라” 한동훈, 뜬금 애창곡 질문에 “윤도현 아니다”... 野, 애모 읊은 이유 한동훈, 뜬금 애창곡 질문에 “윤도현 아니다”... 野, 애모 읊은 이유 ‘지하철 무정차 통과’ 반발에... 원희룡, 백지화 지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 반발에... 원희룡, 백지화 지시 100자평18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wapgun 2023.04.03 23:31:13 패악당 넘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한동훈 발끝도 못따라간다. 그렇게 얻어 터졌으면 이제 깨우칠만도 한데 역시 거짓말, 사기, 잔머리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는 것 들이다. 답글작성 173 0 죄인죄명잡자 2023.04.03 23:40:41 한동훈의 반의 반만이라도 이 나라 정치인들의 의식이 깨어 나 있다면 이 나라가 얼마나 건강해질지 모르겠다.그러나 이것들에게 그런 기대는 참으로 무망한 일이다. 답글작성 148 1 e뭉치 2023.04.03 23:57:35 김회재?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저 지역구주민들 수준 알만하다 답글 1 124 0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愚問賢答 2023.04.04 04:11:15 전라도 굵은비 2023.04.04 00:25:08 나도 그 질문하는것 봤는데 그 白頭의원 계속 딸리더만 갠히 한번 뜰려고 그러다 망신만 당하고 선배다 이거지 근데 한동훈 장관에겐 안돼요. 답글작성 29 0 한강 2023.04.04 00:15:43 이상하게 민주당만가면 죄다 멍청해지고 맛이 간놈들이 되냐? 참 이상하다! 답글작성 27 0 아리수 2023.04.04 00:22:02 저런 무뇌충들이 국회의원이라는게 참 화난다...그보다 화를 넘어 슬프게 하는건 저런 무뇌충들을 지지하는 좀비들이다... 답글작성 24 0 월곡 2023.04.04 01:18:24 김회재 의원은 검찰에 대한 질의를 자제했으면 한다. 여기서는 이말, 저기서는 저말하면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다. 공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사의 경력으로 국회의원까지 된 분으로서, 검찰의 역할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검사가 무리한 수사를 해도 법원이 판단하면 된다. 답글작성 18 0 오병이어 2023.04.04 01:08:36 국회만 들어가면 수준이 낮아지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쯔쯔... 그것도 질문이라고... 답글작성 18 0 철옹성 2023.04.04 01:40:47 아이큐 175와 100언저리들의 머리가 어찌 섞일 수가 있겠나? 한심한 거시기한 종자들패거리들이라 비루하기만하다. 한동훈과 말을 주고받는 자체가 자손대대로 영광이라고 판단된다. 답글작성 15 0 청년과 바다 2023.04.04 01:56:46 모든 경우가 그런건, 물론 아니지만 이날만은 서울대와 연대 출신의 차이점을 여실히 보여준 장면이었다.판판이 깨지면서 부끄러움도 모르는것 같았다. 부끄러움은 국민 몫이었나 ? 박범계도 아마 연대 출신이지 ? 답글작성 13 0 kay1 2023.04.04 01:39:59 김회재, 쪽팔리지 않노? 답글작성 13 0 멸문지장 2023.04.04 02:22:39 국회의원 뺏지를 떼고 국민들이 보지 못하는 데서나 그런 짓하라우. 니놈들 눈에는 국민들이 니놈들 처럼 바보로 보이냐? 니놈들 대정부 질문 하는 것이 뭔 일인지 알고 하는 짓이냐? 너 같은 놈들이 국회의원이랍시고 허튼 짓 하는 이 나라 국민 이란 것 생각 하면 창피해 외국인 앞에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 초등학교 자치회도 니놈들 처럼 유치하지는 않을게다. 신성한 국회를 노숙자 모임이 있다면 니놈들 보다는 낳을게다.그 곳에는 패거리 당이 없을 터이니..... 답글작성 11 0 따라따 2023.04.04 00:30:52 한동훈, 뜬금 애장품 질문에 "가발 아니다".... 애모(愛毛) 읊은 이유 답글작성 4 0 채찬수 2023.04.04 04:35:26 더불黨은 엄밀히 말하자면 종북 이적단체로 보여... 평양 조선노동당 2중대 같기도 해... 다수당이 되더니 더러운 짖만 열심히 챙겨... 요즘 김여정이가 하명법 하달을 하는게 없으니 다행이야...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 무리와 50보 100보인 더러운 것들... 답글작성 3 0 Turtleusa 2023.04.04 04:25:39 손까지 떨어가며 공격을 하였지만 얻은 것은 전혀 없는 민주당. 아무리 묘수를 만들어 공격하지만 그 묘수라는 것이 천하고 저질이요 대답은 현명하니 누가 감히 나설 것인가? 작아지는 것은 민주당 좁쌀들이요 한장관은 더욱 커 태산이 되는구나. 미련하면 공부해서 똑똑해져야 하는데도 계속해서 미련한 짓만 하니 미련함의 극치를 보여주는구나. 미련당. 답글작성 3 0 Newhilti 2023.04.04 04:43:51 어이 보게들 국힘의원씨들. 부끄럽지 않나? 너희가 할말, 따질일들을 왜 한장관이 해야하나? 뭘해야할지 모르나? 꿀먹은 벙어리로 내년 총선까지 갈 것인가? 따블 만진당과 함께 해산하라. 답글작성 2 0 치형 2023.04.04 04:04:50 국회가 저질들의 잡소리 경연장이 되었다. 답글작성 2 0 작심 2023.04.04 04:05:28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질문 수준은 정말 처참할 지경이다. 내가 봐도, 저렇게 뭐든지 꼬투리 잡아보려고 할수록 민주당 수준을 알수 있다. 답글작성 1 1 많이 본 뉴스 1 국회 체포안 통과된 與하영제 법원은 구속영장 기각했다 2 ‘강남 코인 살해’ 배후 더 있나... 피해자와 동업한 부부 출국금지 3 “카드빚 300만원과 이자 합쳐 1311만원 갚아라”… 19년만에 날아든 청구서 4 오타니 이어 센가... 美야구 홀리는 日야구 5 사우디 또 미국 뒤통수… 러와 함께 116만 배럴 기습 감산 6 김기현 “지방행정 전념하시라” 홍준표 “전광훈 밑에서 잘해보라” 7 中 3위 쇼핑앱 악성코드, 세계인의 통화·문자·사진 엿봤다 8 ‘손흥민 배척하는 96 파벌’... 일파만파 불화설에 김민재 직접 해명 9 한동훈, 뜬금 애창곡 질문에 “윤도현 아니다”... 野, 애모 읊은 이유 10 “세탁 금지! 더러워”… 캣맘에 뿔난 무인빨래방 점주,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