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게차사업자 류모대표
3톤(2.98톤)지게차를 월 렌탈을 보낸후
임차인(사용자)에게 지게차를 돌려 받으면서
2.5톤 화물차에 싣어 보내라고 말했다.
그런데 화물차가 도착 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아 화물차 운전사에게 전화하니
자꾸 금방 도착 한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란다
1시간이면 도착할 거리인데
몇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다.
결국 화물 운전사에게 이유를 물으니
사연인즉 3톤지게차(약5톤중량)를 1.4톤 화물차에 싣은 것이다.
5톤 중량의 지게차를 1.4화물차에 싣었으니
화물차가 중간에 오다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다시 2.5톤 화물차를 부르고 지게차를 불려 지게차를 옮겨 싣고 왔는데
2.5톤 화물차 운전사 말에 지게차사업자 류대표는 또 한번 까무라쳤다.
기사왈"현장에 도착해보니 지게차가 1.4톤 화물차에 한쪽으로 기울려 실려있고
그 상태에서 1.4톤과 2.5톤화물차를 뒤로 서로 맞되고 중간에 덧발을 놓고
지게차를 움직여 2.5톤으로 이동시키려고 하는데
지게차 타이어가 덧발에서 미끄럼을 타자 덧발이 계속 밀리는것을 본
2.5톤 운전사가 너무 위험하게 보여 다른 지게차를 불려 옮기겨 하였다는 것이다.
1.4톤에 5톤의 지게차를 싣고 오는 것도 무모한 짓인데
기우려진 화물차에서 덧발을 놓고 그 위를 올라타 다른 화물차로 지게차를 옮기려고 했다는 발상이
그 얼마나 위험한 작업인가!!
류모대표는 5톤 무게의 지게차를 1.4톤 화물차에 싣고온 화물운전사와 화주도 이해가 안되지만
덧발에 올라타 지게차를 이동시키려는 생각이 안전 불감증 이라며
중간에 차가 고장 난게 오히려 다행이었다며
고장나지 않고 계속 왔으면 도로에서 지게차가 기울어 전복되어 큰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가슴을 쓸어 담았다.
첫댓글 중국에서나 가능할법한 서커스단도 그런 무모한 일은 절대 안할듯 1,4톤 화물차기사님 안전불감증에 걸린듯 합니다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되어 천만 다행입니다.
그런 무모한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1.4톤 화물차주 사장님들이 문제입니다 자기는 5톤 6톤 실어도 문제 없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미친 사람들이지요 그걸 자랑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