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빈 목사의 아침 편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 서로다 (시 121:1~2)
찬송가(讚頌歌) 작사가 ‘페니 크로스비’의 이야기 입니다.
그녀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시각 장애인(視覺 障碍人)이 되었습니다.
영리했던 그녀는 어릴 때부터 시를 아름답게 짓는 재능(才能)이 있었지만
시각 장애로 무력감에 시달리면서 길고 긴 어둠의 세월(歲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30세 되던 어느 날, 뉴욕의 전도(傳導) 집회(集會)에서
“웬 말인가 나를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라는 찬송을 반복하여 부르는 중에
갑자기 구원의 감격(感激)과 어두웠던 과거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는 찬송을 부르다가
“저도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나요”라고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너에게 시를 쓰고 노래를 짓는 재능을 주지 않았느냐.”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이 그의 마음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95세가 되어 눈을 감을 때까지 8,000곡의 찬송(讚頌)시를 지었습니다.
페니 크로스비에게는 예수님을 만난 후 영의 눈이 열리는 순간
두 가지 일이 일어 났습니다.
그것은 구원(救援)의 체험(體驗)과 사명(使命)의 발견(發見)입니다.
당신에게는 주님을 만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났나요?
▢ 오늘의 묵상▢
페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의 찬송입니다.
후일에 생명 그칠 때 여전히 찬송 못하나
성부의 집에 깰 때에 그 이름 찬송 하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에 그 은혜 찬송 하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에 그 은혜 찬송 하겠네
(And I shall see.,Him to face to face
And tell the story..Saved by grace)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서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 다
………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 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All the way my Saviour leads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