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연일가마솟더위는기승이고.
사람이많이찿는곳마다.코로나가발병을하니.
집콕하며쉴까하다.생각의역발상.
사람이거의찿지않은안동에.
가족호텔잡아놓고.
푹쉬면서.이곳저곳여유있게돌아보고.
맛집돌아보는즐거움도느껴보고.
오늘은새벽일찍.
아이들자는시간에.배낭도없이물병.
샌드위치하나씩넣고.
봉화청량산에도올라본다.
평일이라서인지.
산객을한사람도못보고.둘만이청량산을완전독차지하고.
새벽산행.제대로즐긴기분이다.
들머리:청량폭포.뒤실마을.장인봉(정상)
연적봉.탁필봉.자소봉.빽해서.청량사하산.7.8km.
산행영상
산행사진모음(앱으로크게보시길요)
하늘.바람.싱그러운향기.
오로지둘만의시간.
오늘내다리수고했다.
청량폭포에주차하고.뒤실마을들머리에들어서고.
시작부터엄청난오르막.철계단.나무계단
돌계단.누군가가의조그마한배려가.
이리도고마울수가.
가쁜숨몰아쉬며않아.냉수로목도좀축이고.
건너편엔운해도살짝보이고.
드디어청량산정상.장인봉
찬란한아침햇살받으며.
같이할수있음에감사
정상인증을하고.
청량산의랜드마크라할수있는.
구름다리가나온다
아무도없는데.한참을놀다보니.
발걸음은자꾸만더디어지고.
이곳이청량사로가는하산길.
여기까지왔는데.
자소봉.탁필봉.연적봉을보고.
빽해서하산하기로한다.
직각의철계단위의연적봉.
누군가.산은한발물러서서보라고했던가.
연적봉에서보는자소봉의기막힌뷰.
와~와~~~
자소봉오르는철계단.
만만한게어디있을소냐
자소봉에서
자소봉에서보는황홀한뷰.
자소봉을뒤로하고.왔던길1km빽해서.
우거진계곡의.피톤치드듬뿍마시며.
청량사로하산
청량산을병풍삼아.운치를더하는청량사의전경.
청량사석탑앞에서
안동호텔에서1시간거리청량산에서.
아침산행의즐거움만끽하고.
룰루랄라발걸음도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