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
정말 오랜만에 뵙고 같이들
식사하였습니다
커텐 달다가 넘어지셔서
다리에 수많은 뻐조각들
제자리 잡을때가지 칩거
장고의시간
오랜만에 뵙고
너무나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2023년 6월 29일 09시 30분
사건의 발생?
오늘은
모처럼 출간서적 탈고 마무리하고
회원님들 여행기록부 보려고 하는데
출근한 총무님 전화한통
*나 어떻게해요 가방 전철에 놓고 내렀어요*
에구
이게 왠말
우선
카드 정지하고 전철 물품보관소
확인하라하고
소지품
중요한거 물어 보니
가족이 선물한 명품 프ᆢ지갑
가방도 50~60만 ㆍ지갑에 현금도
10여만원 ~~ 대충 100만원이 넘는 분실
급하게
머리 감고 세수하고 분실지
동인천파출소 달려가 유실물 신고
인천지역 확인하려 차를 몰고
달려가는데
총무님 문자
*대한민국 사법경찰이 좋네요 찾았어요*
찾은 곳이 동인천이 아닌
갈산역 ~~~
가방분실로 총무님은 휴가를 내고
나도 가방 찾아 나온길에 갈산역에서 만나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미루 던
진주님 옆지기 형님 위문가기로 하고
긴급번개하여
2023년 6월 29일 13시
긴급번개 참 여한
사루비아ㆍ미키님과함께
청라 진주님 집앞으로 넘어가
경복궁 개성만두집에세 오랜만에
형님과 식사하고
2023년6월 29일 14시
멋진 곳 파주 뮌스터담에서 칵테일 모이또와
핑크레이디 그리고 동백빵에 비오는여름 생음악
라이브 공연에 낙수물소리를 들으러 가자고
하여 김포가도와 자유로를 달려 파주로 가는데
엥??
차가 자꾸 강변북로를 타고 난지도를 넘어
올림픽공원을 지나가고 있어 찍은 네비를 보니
서울에 있는 뮌스터까페를 찾아가고 있네요
역시
나의 주특기
오늘도 알바를 안하면 뭔가 아쉬워
서울 강변북로를 폭우속에 달니다
차를 돌려 찾아간 파주 믠스터담
독일식까페 뮌스터담
모이또
핑크레이다
동백빵
배달은 총무님과 미키
자녀 다산과 건강과 부유의싱징 백마에서
비요일의 라이브공연
2023년 6월 29일 17시
함께한 진주님과 옆지기님을 청라에 내려드리고
우리는 어비산님 호출하여 삼산 족장으로
족발에 소주에 미키님표 막걸리 순두부에는
어느새 준비한 어비산님표 비밀 계란 ㅎ
2023년6월 29일 20시
우리의 마지막 코스 인쌩맥주에서 한잔
후기 글
오늘하루
요 사라질 뻔한 가방이 많은 일을
만들었네요
첫번째는
총무님 가방찾아 삼만리 휴가를 내게했고
두번째는
사루비아님 라인덴스 못가고
합류하고
세번째는
미키님 의리지키려 세수도 못하고
모자눌러쓰고 나오고
그래도 돌아온 가방이 우리에거
않은 행복을 주었는데
첫번째는
그동안 하려고 해도 일정이 맞지 않아 미루던
진주님 옆지기형님과 오랜만에 함께할 수가
있었고
두번째는
여름캠프를 어찌해야 할지
1진과 2진을 나누는 것은 통솔과
함께하는데도 문제가있어 통합하기로
하고 쉽지 않은 일정들을 전화와
문자로 조울하고
가장 문제가 되는 지리산 천지인팬션
금요일과 토요일 2일을 이미 성수기 예약한 상태에서 해약 양해를 구해야 하는것을 조율하고 최종 4박5일 모두 함께하는 걸로
통합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세번째는
오래동야 어비산님과 이전 향수에 젖어있던
족장 족발과 순두부에 비공개 계란 다섯개를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6월의 끝자락
장마비가 내리는 날
7분 모두 의리에 감사하고
총무님표
가방사건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2023년 6월 30일
순수의 산야맛여행
순수 글
첫댓글 ㅎㅎ 정말 하룻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앞으로 급 번개 자주 해야 것어요~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저는 올림픽파크텔서
퇴임식행사 하는데 숙연이가
공지에 뜨길래 연차쓴줄
아라써요 근데 그런일이
있었더라구요
저도 그런날이 있었거든요
그심정 어떨지 안답니다
얼마나 놀래겠어요
그마음 알기에 숙연 표정이
눈에 선하더군요
그바람에 번개하신거군요
어찌됏든 찾았고
멋찐곳에서 좋은사람들과
보냈으니 얼마나 좋아요~
회장님 덕분에 좋은데
멋찐데 다닐수 있는거지요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