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5월24일~29일 중국 운남성 리장/리밍(여명)/차마고도/제이투평원/인상 여강 공연▶둘째날=＞장강제일만/천귀산 연봉 로무산 천귀일조로 트레킹/노마디호텔

[토로]

둘째 날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보 코스 및 일정
날 짜	일 정	숙 소	식 사
1일 차 5월24일(일)	*인천-중경-리장 도착 후 *리장고성 야경 산책	전균왕호텔	아침-기내식, 점심-자유식 저녁-당나귀 샤브샤브
2일 차 5월25일(월)	*금사강 길을 따라 이동(장강제일만) *로군산 여명 이수족 마을 탐방 및 천귀산 연봉 로무산 천귀일조로 트레킹	노마디호텔	아침-호텔식/점심-현지식/ 저녁-특식(이수족물고기요리)
3일 차 5월26일(화)	*석고에서 보트로 삼구수마을 이동하여 산책 *[세계3대 트레킹 차마고도 호도협] 1일차 호도협 나시객잔~28밴드(2670m)~차마객잔(2450m)	옥룡설산 차마객잔	아침-호텔식 점심-나시객잔 저녁-차마객잔 닭백숙
4일 차 5월27일(수)	*세계3대 트레킹코스 차마고도 호도협 2일차 *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도~장선생객잔 *수허 고성 관람 *조셉록 하우스 방문 *나시족 할머니들의 전통 공연	달빛나비 객잔, 옥악객잔(분산)	아침-현지식 점심-장선생 객잔 저녁-나시족 손님 정찬
5일 차 5월28일(목)	*제이투평원(깐훠바)트레킹 *옥호촌 옥주경천 산책	달빛나미 객잔 옥악객잔(분산)	아침-현지식, 점심-한식도시락 저녁-통새끼돼지(애저)바비큐&삼겹살 바비큐
6일 차 5월29일(금)	*인상여강쇼 관람 *옥룡설산 빙천공원 *리장-성도-서울+1일	기내	아침-현지식, 점심-빙천공원 샌드위치+김밥 저녁-햄버거

<호텔 조식>

담아온 접시를 보시면 제 식성이 보이시죠?

야채류를 좋아해요. 그래도 걸으려면 든든한 단백질이 필요하니 베이컨은 늘 용감하게 담는 답니다.^^

<전용 버스로 석고 선착장으로 이동>

차량 이동 중 왠만해서는 그리 잠이 많지 않기 때문에 늘 차창 풍경과 함께 하지요.^^

아직은 새싹이 심겨 있어 비어있는 듯한  반듯반듯한 경작지가 그 자체로 이쁘네요.

초봄에는 유채꽃을 심은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 공지 사진에 다랭이 유채밭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따슝님의 둘째 날 일정 소개.

<지금부터 자기 소개 시간...>

먼저 곰아저씨 ^^

(어느 분께 그리 양쪽 눈 윙크를 보내시는지...ㅋ)

작년에 이어 두번 째로 운남성 여행에 연속 참가하시는 지란지교님

발도행 훈남 운영위원이신 구경님...

평일도보에, 휴일 이어걷기에서 좋은 길을 많이 열어주고 계시답니다.^^

구경님 옆지기이신 감로님^^

이번 여행을 위해 꽤 오래 전부터 여러 길을 걸으시며 강훈(^^)을 하신 것으로 압니다.

늘 선두에서 진행하시며 여행을 즐기시는 모습에 모두들 감동하셨답니다.^^

단비님 ^^

저는 초면이신데, 곳곳에서 여행의 고수이심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윈마미님...중학생 아드님 '우인'이와 함께 하셨지요.

우인이는  곤한 잠에 빠져 생략...^^

처음에는 엄마가 챙기는 거 같던데, 날이 지날수록 우인이가 엄마를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한초롱님^^

옆지기님과 7월 또 멋진 여행을 계획해 놓고 계시다고 하시네요^^

미지님 ^^

발도행과의 만남, 또 하나의 멋진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걸으멍 짝꿍 닉네임보다는 '김가영'으로 불러주세요~~

여행 신청했을 때 혹 잘못하였나 싶어 제가 전화를 걸어 재확인하였던 '젊은 피'로 불린 가영씨.

여러 어르신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으신 것으로 압니다^^

안나푸르나님 ^^

요즘 여행이 중복되어 이번 참가에 많은 고민을 하시다 참가 결정을 내리신

걷기를 무척 좋아하시고 사랑하시는 분..^^

봄동산님 ^^

자유여행을 많이 다니시다가 요즘 발도행과 합류하셨다고 하시네요.

옆지기이신 '겨울비'님 ^^

봄동산님과 많은 여행 경험을 갖고 계시네요. ^^

그리고, 잠시 길이 안 좋아져서  중단하고 창밖 경치 감상 중.....ㅎ

지금은 건기여서 강물이 옥빛으로 빛날 시기인데, 4월에 이상 기후로 내린 강우량으로 강물이 흙빛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이어서,,,

공지에서 걷기 난이도가 '중상'이라 염려가 되신다는 로즈경님.^^

골드님 ^^

변하지 않는 금의 성질을 담은 닉네임이라고 하십니다.^^

추산님 ^^

많은 등산 경험을 갖고 계시고, 중국도 여러 번 방문하셨고, 차마고도는 꼭 여행하고펐던 리스트.^^

자기 소개 잠시 중단하고...

포토존에서 금사강 장강제1만  기념 촬영....^^

4월 비가 없었으면 지금 옥빛으로 하늘과 더 멋진 매치가 이루어졌겠네요..

미지님.

추산님.

로즈경님.

한초롱님.

한초롱님

안나푸르나님.

단비님.

소래님.

구경님과 감로님 다정 커플~~~ ^^

지란지교님

봄동산님.

그리고 감로님이 둘 끌어다 세워주셔서...ㅎ

곰아저씨와 토로.

그리고 발견이님....

7일 동안 찍으실 사진.......엄청 기대됩니다...^^

이미 시작된 발견이님 촬영...^^

1일 평균 천장 이상은 찍으신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체 인증 남깁니다.

진행을 도와주시기 위해 함께 하신 오은선 산악인의 가이드를 맡으셨던 '이정화(팅팅)'님 ^^

버스는 다시 출발하고....

쌍둥이 자매의 언니이신 보니님.^^

5분(?) 차이로 언니 자리를 내어준 것이 억울하시다는 타비님 ^^

어쩜 그렇게 모두들 재미있게 자기 소개를 잘 하시는지....

뒤에서 곰아저씨 웃는 모습 보시면 알겠지요? ...^^

언젠가는 100억 소유를 목표로 하시는 '나도 100억'님과...^^

100억 돈자리로 내어 몰은 장본이라고 고백(^^)하신 옆지기이신 갑봉님 ^^

오산에서 자유인을 꿈꾸며 사업을 운영 중이신 '오산 자유인'님 ^^

친정 어머님, 딸 '은정'이와 함께 3대가 여행 중이신 엘사님과...

바느질이 특기인 엘사 따님 '은정'양과...

여행 출발 전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걱정이셨던 은정양 할머님이신 닉네임 '엘사 엄마'님 ^^

은정이 혼자 쑥스럽다고 같이 나오셨대요...^^

그리고,

우리의 현지 안내자이신 '따슝님' ^^

이렇게 저 포함 27분의 회원님과

여명 트레킹을 도와주실 4명의 가이드들이 함께 여명(리밍)으로 향합니다.

분명 부부이겠지요...

여러 생각이 겹쳐집니다.....

88.8MHz.....??

발견이님이 이동 중 음악을 듣기 위해 차내 음향 장치가 없을 것을 대비해 준비해 오신

라디오 주파수 이용 블루투스입니다. 와우~~~ 덕분에 좋은 음악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차창 밖 풍경입니다.

장날인 듯 싶습니다...

<여명(리밍) 도착>

호텔 앞까지 대형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 주차장에서 부터는 도보로 이동합니다.

노마디 호텔로 이동 중 거리 풍경입니다.

도착해서 주변의 풍경의 웅장함이 입을 떡 벌리게 합니다....

지붕 뒤 왼쪽 산이 우리가 올라갈 라무산입니다.

홍등이 인상적입니다.

아주 작은 소박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입니다.

등산전문 가이드 'FARAWAY' 호텔 건너편에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습니다.

전통 복장을 한 이수족 아가씨에게 한 컷 양해를....^^

어찌나 수줍어하고 쑥스러워하던지 ..얼른 찍습니다...ㅎ

<노마디 호텔>

로비는 작았으나 룸 시설은 짱~~~  ^^

사방으로 기암 괴석을 병풍처럼 두른 호텔 경관이 대단합니다.

룸 시설도 아주 깔끔하고 좋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 이런 시설을 갖춘 호텔이 있다는게 이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한 계기였습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면 호텔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시설은 이 곳이 훨씬 좋다는 평가입니다.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광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 2층 옥상에서....

옥상에서 로무산 쪽 전경...

두 분 눈 감으신거 아니죠?.......ㅎㅎ........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호텔에 짐 놓고, 트레킹 전 점심 식사 장소로...

조용하던 동네에 왠 대형 단체가.....

거리를 거니는 우리가 이 동네분들에게 구경거리 같습니다...ㅎ

산악인 전문 가이드 호텔 'FARAWAY'...의 사장님이 반갑게 인사를 받아 주시네요...^^

이 곳으로 가면 로프웨이를 타고 천귀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제일 음식이 괜찮다는 식당입니다.

토마토와 계란을 함께 익힌 이 요리가 특히 윈마미님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어 나온 고사리 요리 등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옛날 어릴 적에 보았던 용달차와 비슷하네요....^^

<로무산 트레킹 시작~~~~>

준비 체조하고....

오늘 트레킹을 도와 주실 셀파 2명을 포함한 6분의 도우미 소개...

단체 인증샷 찍고 출발입니다.

<여명(리밍) 천귀산 연봉인 '로무산(라오무산) 천귀일조로 트레킹 시작>

이후 사진부터 민가를 만나는 곳까지 특수 상황(??.....^^) 으로 선두와 후미 간격이 벌어져

선두를 만나기까지 특정 인물(^^)들이 모델로 계속 등장함을 양해 바랍니다.~~~ㅎㅎ

윗쪽에 민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휴유~~~ 다 올랐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유일한 민가...

아직도 여기서 거처하다 떠난 한국인 스님을 기다리는....스님이 사용하던 온돌식 방.

가운데 두 개의 괴암 중 왼쪽 작은 기둥이 여명 홍보 화보의 간판 스타인 '정인주'입니다.

밀보리??

누구를 기다리시나요?

아.....

너무 감사 드립니다.... ^^

적극적으로 회원님들을 도와주시어 인기가 짱이셨던 빨강모자 셀파....

이 강아지가 저 아래 마을 출발부터 따라왔다는군요.

결국 우리와 함께 마을까지 트레킹을 마치었답니다...^^

비상구급약으로 준비해 두었던 ....홍경천 투여....ㅎ

은정이 여행 끝까지 참 대단했단다....와우~~~~ ^^

바위 색깔이 참 이쁘지요?....^^

겨울비님도 누구 기다리시나 봅니다.....

아, 봄동산님을 기다리셨군요.

봄동산님 자상하신 옆지기님 서비스 받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마지막 오르막~~~~

힘내세요~~~

저 나무 옹이가 대단하지요?....

단샤 적색 사암을 드뎌 가까이서 밟게 되네요...

다 올라왔습니다 따슝님..(혀 빠지시겠습니다....ㅎㅎ)

와우~~

로무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꿀맛같은 휴식 시간....

앗~~~~?

ㅎㅎ....실제로는 그리 경사가 위험치 않답니다.

나도100억님의 오버 액션 짱~~~~ㅋ

가세하시는 갑봉님.....

"여봉~~~ 기다려요 구해 줄께용~~~~"......윽~~ 닭살....^*^

이 곳은 천귀산으로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서 볼수 있는 거북이 등이 아니고,

걸어서 로무산 정상까지 왔을 때 만날 수 있는 거북이 등 껍질 사암이랍니다...^^

일행들은 아직 저쪽에서 휴식 중입니다만,

저 혼자 먼저 뒤편의 사암들과 풍광을 살펴 봅니다.

훈남 셀파께서 걱정이 되시는지 가시라고 손짓으로 부탁드려도 바짝 붙어서 호위(^^)를 하시네요.

기념으로 한장 ^^

그저 '감동'일 뿐이죠......................

<하산 시작>

저 강아지도 이제 하산 준비 시작입니다.

너무나 여유롭게 미끄러지듯 유연하게 내려오더군요..^^

곰아저씨와 아주 친밀해졌어요....^^

진행하기 힘드시죠?....

감사드립니다....^^

부처손....

로무산 산간 마을....

응? 저 것은????

아, 일명 그녀石....

남근석(난껀스)라고 불리는 바위인데, 이 곳 사람들이 신성시하는 바위라고 합니다.^^

보니님을 이렇게 웃음 지으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와우~~~

이 곳에서는 정말 적나라하네요.....ㅎㅎ

야~~~우리가 저 직벽 아래를 돌아서 내려 왔네요....

담배밭...

조용하던 마을에 왠 난리인가 하셨을 거 같습니다.....ㅎ

저 아래 보이는 시멘트길이 그리 곱게 보일 수가.....^^;;

준비된 미니 버스에 나누어 타고 호텔로 이동.

저녁 주요리는 이수족 물고기요리, 우리나라 매운탕과 같은....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시고...저를 비롯 대부분 여성 회원들에게는 비호감이였던거 같습니다...^^:;

식사 후 호텔로 가는 길목에 있는 꼬치집에서 꼬치를 주문하여 맥주집으로 배달을 요청합니다.

회원님들은 이 곳으로 오시다가 전통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민속공연장으로 댄스(^^)하러 가시고

따슝님만 늦어지는 꼬치구이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화로불은 점점 수그러들며 둘째 날 발도행 만의 여명의 미개척지 트레킹 밤은 깊어 갑니다~~~~

[안나푸르나]

하산길 퍽이나 힘들었는데
모두 무사히 트레킹 마칠수 있었던것이 지금 생각해도
감사할 뿐입니다
리얼했던 현장 다시금 감격스럽습니다
모든순간 놓치지않고 담으신 토로님 애~ 마이 쓰셨습니다

[토로]

안나푸르나님은 너끈히 즐기시고 계시는 줄 알았네요.^^
하산길 루트를 좀 개선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요?.^^;;

[발견이(윤문기)]

민속공연장에서 댄스 하느라 좀 늦었는데, 꼬치도 덩달아 춤추다 왔는지 늦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까지만요. ^^
로무산 정말 멋진 산입니다. 트레일이 정식으로 열리면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

[토로]

역시 춤바람(^^)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아니들 오시고...^^
로무산 한번으로 포기하기엔 너무 멋진 곳인데.... 어찌 방법이 없을까 모색 좀 해 봐야겠습니다...ㅎ

[발견이(윤문기)]

전기차 안에서 누가 주무시나 했더니 로즈경님 기절 상태시네요. ^^

[토로]

에고, 완전 넉다운 되셨네요. 출발 전부터 걱정하시더니 힘드셨을거에요^^;;

[미지]

차마고도 트레킹보다 천귀일조로 트레킹이 더 빡셋던건 따슝님의 작전이셨나? 아슬아슬함의 극치 그래서 더 생각나는 거북이 등껍데기...
정말 무사귀환을 감사ㅎㅎ

[토로]

글쎄요..아무래도 피로가 누적되기 전이 더 쉽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경(玉鐘秀)]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르리 없다고 하지만 트레킹 첫날 완전 긴장 ..
관악산 연주암 코스도 힘들게 올라가던 감로가 걱정 되었는데 잘 내려와주어 일단 안심은을 했었지요..

[토로]

어디서든 거뜬히 잘해 내시던 걸요. 걱정 안셔도 될 염려를 하신 듯 합니다..^^

[봄동산]

빨간모자 셀파님이 배낭을 짊어지고 손 잡아주고, 낭군님은 어깨를 주물러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참 계 탄날입니다

[토로]

맞아요. 완전 부러운 날이였습니다.^^
봄동산님은 왕비마마 같고, 전 완전 무슬이(^^) 같다 싶었거든요....ㅎㅎ

[단비]

완전 빡센 천귀일조로의 예방 주사 덕분에 호도협이 껌이었지요. ㅋㅋ

[토로]

ㅎㅎ...단비님은 뭐든 껌이셨을거에요. 대단하십니다.^^

[한초롱]

후기보다 하루가 다가네요 ㅎㅎ~

[토로]

그렇지요? 전 하루도 더 걸렸답니다...ㅎㅎ..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이네요^^

[감로*]

멋 모르고 따랐던 첫날의 힘든 코스로 정상에 오르니 와
시야에 펼쳐진 웅장한 바위산과 거북등의 희한한 광경
허지만 감동도 잠시,하산에 아찔한 내리막 길 다리가 후덜덜
30분 정도만 조심 조심 여느 때 보다 정신 바짝 차린 그날,
30분이 웰케 길어 하산 후, 숨 돌리며 토로님 왈
가슴조이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리 기도를 했다하니 덕분인가 감사드리며,
담은 사진으로 다시 보니 저 곳을 올랐다 하니 감격과 감동이 생생하네요._()_

[토로]

풍광이 너무 멋진 곳이라 포기하기 어려운 곳이네요,,,,ㅠ
우회하더라도 그 풍광을 놓치지 않으면서 편한 하산길이 있음 좋겠네요.
다시 한번 찾아 보라고 할까요?...ㅎㅎ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란지교]

국내도 아닌 중국에서도 가장 먼거리중에 속하는 운남성을 작년에 이어 1년도 지나지 않아서 또 찾아가게 되었는데
로무산... 일정 하나만으로도 저는 길떠난 보람이 충분하게 있었던 곳이네요.
이 모든 일정을 준비해주신 토로님... 안전하게 끝나도록 항상 동분서주 해주시던 따슝님...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떠나온지 일주일도 안되어 또다시 눈에 아른 거리는데 또한번 갈기회가 있을런지는.

[나노끄]

여명..천귀일조로 선계 트레킹 다녀오시더니... 모두들 껌 좀 씹으시는군요~ㅋㅋ

[토로]

ㅎ.ㅎ. . .저는 한번 더 가면 껌에 한쪽 다리도 흔들거 같은데요. . ㅋ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박현정]

멋진풍경속에 발도행 식구들 모두 웃음꽃이 활짝피고 행복해보이네요...

[토로]

긴장하고 집중하며 걸으시느라 피곤하셨을 거예요 그 수고에 보답하는 몇 배의 장대하고 희귀한 풍광을 경험했지요.
현정님 오셨으면 정말 좋아하실 곳이었어요. 언제 기회가 있으려나? ^^

[윈마미]

정말 멋진 풍경이었어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대하고도 웅장한 풍경.... 저를 도와주시던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토로]

그래도 삐긋하신게 그만하길 다행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장대함이 그리워집니다~~ㅎㅎ

[겨슬]

로무산 멋진 모습 눈팅하고갑니다...멋진 그림으로 함께못한 아쉬움 조금이나마...ㅋ
토로님 수고하셨고... 담에 기회 한번 주시면 안되나요??? ...현정님도 같이요 ~^*^~

[토로]

네, 다음에는 겨슬님, 현정님 모두 스케쥴이 맞았으면 좋겠어요.
로무산의 특이함과 장대함 꼭 경험해 보세요 ^^

[우거지]

모두들 기대감으로 즐거운 표정입니다~

[토로]

즐겁기도 하고... 앞이 탁 트인 광활함과 웅장함에 바짝 긴장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