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 자신이 겪은 경험을 말 하기에 다른 분들 느낌과 다를 수 있읍니다
명상에 들기전에 맨손 체조를하고 온 몸을 풀어줍니다
정좌하고나서 눈을 지긋히감고 천천히 지극 정성으로 호흡을 시작합니다 천천히 가늘게
내 백회에서 직통으로 가느다란 관을 설치해서(기경팔맥에 충맥혈) 단전까지 호흡이 내려가게 합니다
흡기(들숨)를 할 때마다 단전부위가 불쑥 부풀어 오릅니다
몆변 계속하다보면 단전에 회백색의 기가 쌓임을 심안으로 보게됩니다
첮번째 단전에 쌓여진 기로 옆구리의 대맥(기경팔맥)속으로 호기(날숨)을 불어 밀어 넣읍니다
호기 한번내지 두번에 허리를 둥굴게 가로로 감싸는 대맥혈 전체가 뜨끈뜨근합니다
두번째 호기(날숨)을 내 등에 꼬리뼈 위 회음혈 (독맥)안에 집중적으로 불어 밀어 넣읍니다
그 호기가 등의 독맥혈 속을 밀고 올라가서 정수리의 백회혈에 이르르고
다시 몸 전면에 있는 임맥혈 속을 따라 단전에 이르름을 알 수 있읍니다
자주 반복 합니다
그러다 보면 백회혈에서 엄청한 양의 회백색 기가 내려와서 단전에 쌓이며 온몸을 휘감께 됩니다
그러다가 이마위 인당혈에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군청색빛이 나선형으로 돌면서 밀고 들어옵니다
인당혈이 열리면 온몸에 쾌감이 옵니다 반야선생님께서 말슴하신 지복의 경지가 나타납니다
이 세상에 이러게 행복 할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합니다
눈앞에 회백색의 무궁무진한 빛의 세상이 나타납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회백색의 광활한 빛의 세계 거기가 반야님이 말씀하신 아공의 세계가 아난가
생각하고 있읍니다
너도 나도 없고 시간도 공간도 없고 높고 낮음 옳고 그름도 없는 오직 한가지 색갈만 보이는
공의 이 세계가 아공의 세계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명상의 세계에서 나오지 말고 계속해서 그 세상에 살고 싶읍니다
아직은 수련의 단계가 미흡하여 명상 1시간중에 20분 정도 이런 경지를 맞보고 있읍니다
1차 빛살림 상담중에 빛살림에 글을 올리라는 조항이 나와서 글을 씁니다
소설같은 이야기 이지만 제가 현제 경험하고 있는것을 상세히 올림으로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리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제가 쓴 글중에 생소한 용어나 방법에 궁금증이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첫댓글 호흡은 순기호흡법
호흡은 순기 호흡법입니다 들숨울 쉴때 아랫배(단전)부위가 나오고 내쉴때는 아랫배가 들어가는 호흡법입니다
지복의 경지에 오르심을 축하드립니다.
아공의 세계, 지복의 경지가 어떤지 저도 경험하고 싶네요.
소중한 경험 글로 옮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세월 해 오신 수행의 열매를 누리고 계심을 축하드립니다. 빛살림 회원들 모두가 지복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싸띠님 호흡은 들숨 날숨울 동일하게 합니다 문제는 호흡이 배꼽아래 단전까지 내려 와야 됩니다
시중에 국선도나 석문단전호흡에서 정통 단전호흡을 배울 수 있읍니다
한독님. 명상 경험과 아공의 세계 나눔 법보시 감사합니다^^ 한독님께 하나임으로 기도합니다.
빛살림 도반 모두가 지복을 누리게 됨을 하나임으로 기도합니다.
명상할때 호흡이 쉽지 않았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단전호흡을 배웠으면 문제가 없었는데 호흡이 쉽지 않지요 항아리 호흡도 가능하지만 깊은 경지에
이를려면 백회혈에서 아래배 단전까지 호흡이 내려와야 제가 본문에서 기술한 모든 현상을 느낄 수 있읍니다
가만이 반듯하게 누어서 가늘고 깊게 호흡을 해 보세요
배꼽 위 까지 호흡이 내려 오는지 단전까지 호흡이 내려 오는지 살펴 볼 수 있읍니다
배꼽 위에 호흡이 내려오면 다시 그 호흡을 단전까지 내려 보세요
연습을 계속하면 호흡이 아랬배 단전까지 내려옵니다
다음에 혹시 만나게 되면 실습을 시켜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