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6장 3절 – 10절
우리는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성경을 일독하면 사업에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경건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양태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심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거룩하심이란 이 세상과 구별되고 이 세상의 관점으로 보지 아니하고 그리고 이 세상의 길로 행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의식에만 치중하면 우리는 경건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필연적으로 이 세상과 벗된 자들이며 하나님과 원수된 자들입니다.
교회안에 경건한 삶을 멸시하는 자들이 들어오면 그들은 언제나 논쟁을 일삼고 말만하고 행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 모여서 말싸움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진리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공부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성경공부가 공부로만 끝나면 단지 지식을 쌓는 즉 자기자신을 피로하게 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공부가 경건한 삶과 연관되고 경건한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교회안에 자기의 지식을 자랑하고 말로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고 조종하는 이세벨의 영을 가진 자들이 나타나면 교회는 육체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사도바울은 아들 디모데에게 오로지 십자가의 복음을 가르치고 행하며 전파하라고 합니다. 어떤 이단들 즉 영지주의자들을 비롯한 많은 이단들이 들어와서 십자가의 복음을 공격하고 자신들만 가진 특별한 지식을 가져야만 구원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사도바울은 아들 디모데에게 이런 자들을 엄격하고 구별하고 교회에 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거짓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특징이 교만합니다. 그리고 논쟁을 일삼습니다. 이런 이단들의 공통점은 항상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단들은 그들만의 복음만이 구원을 준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거짓복음 즉 또 다른 복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오로지 십자가의 복음만이 존재합니다.
우리의 경건한 삶은 자족하는 자들에게 이루어 집니다. 하루에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얻으려고 다른 지체들을 모해하는 것은 경건에 대적하는 육체의 모습입니다. 사도바울은 특별히 그리스도인이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우리가 회사에 다니는 것도 돈을 위해서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돈은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돈이 목적되고 돈이 자기자랑이 된다면 이는 돈의 노예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바리새인들처럼 많은 것 중에 일부는 헌금할 수 있지만 헌신은 하지 못합니다. 돈이 헌신하는 자를 미워하고 대적합니다. 바로 돈도 우리가 두주인을 섬기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돈도 우리를 굴복시켜서 자기에게 복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항상 진리를 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