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그렇네요. 재용식상 대정관, 혹은 재용정관 대식상 사주. 정재격에 정관 정화와 임,계수 식상들이 함께 있으니 원국은 상관에 의한 파관이 된 패격사주네요. 식상과 정관이 함께 있는 사주더라도, 만약 이 둘 사이를 재성용신이 투간하여 소통하는 구조라면 성격으로 볼 수도 있죠.
-갑진,을사 재성대운은 상관을 정관에 소통하여 재용정관을 웬만큼 유지할 수 있었네요. -병오 칠살대운은 관살혼잡이 되면서 식상들이 오히려 제관류살하는 호운으로 바뀌었군요.
-정미 정관대운은 중관이 되면서 식상이 중관을 해소하는 호운으로 역시 바뀌었습니다. 이때는 정임합이 우선 이루어지지만 묘미 재성국이 따라 동하여 상관을 정관에 소통한 것이고요.
-무신대운은 무계합으로 합상하니 좋아 보이지만 신자 식상회국이 재동하여 정관을 깨뜨렸군요. 무신대운이 계사년부터 시작하므로 아마 이 상관의 해를 만난 것이 사직하게 된 사주적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군요. 대운의 신자 상관국과 세운의 계수 상관이 투간하여 합세한 것이 문제가 되므로, 회복하기 어려운 중과실에 해당하는 독직사건, 하극상 등에 따른 징계성 사직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장보고 네, 바로 그겁니다. 그런 운의 반전기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게 되죠. 그래서 화학과? 전공자가 느닷없이 법학을 공부하여 사법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는 극적 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이죠.ㅎ 원국과 대조적으로 대운이 저렇게 좋은 사주도 드물죠. 좋은 학습거리가 되는 사주라고 봅니다.
첫댓글
그렇네요. 재용식상 대정관, 혹은 재용정관 대식상 사주.
정재격에 정관 정화와 임,계수 식상들이 함께 있으니
원국은 상관에 의한 파관이 된 패격사주네요.
식상과 정관이 함께 있는 사주더라도, 만약 이 둘 사이를
재성용신이 투간하여 소통하는 구조라면 성격으로 볼 수도 있죠.
-갑진,을사 재성대운은 상관을 정관에 소통하여 재용정관을
웬만큼 유지할 수 있었네요.
-병오 칠살대운은 관살혼잡이 되면서 식상들이 오히려 제관류살하는
호운으로 바뀌었군요.
-정미 정관대운은 중관이 되면서 식상이 중관을 해소하는 호운으로
역시 바뀌었습니다.
이때는 정임합이 우선 이루어지지만 묘미 재성국이 따라 동하여 상관을 정관에
소통한 것이고요.
-무신대운은 무계합으로 합상하니 좋아 보이지만 신자 식상회국이
재동하여 정관을 깨뜨렸군요.
무신대운이 계사년부터 시작하므로 아마 이 상관의 해를 만난 것이 사직하게 된
사주적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군요.
대운의 신자 상관국과 세운의 계수 상관이 투간하여 합세한 것이 문제가 되므로,
회복하기 어려운 중과실에 해당하는 독직사건, 하극상 등에 따른 징계성 사직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이듬해인 무신대운 갑진년에도, 재성 갑목이 대운의 무토 인성을 제어하여
기신 식상을 보호하면서 지지로는 신자진 식상회국까지 재동하니,
실직이나 정직기간이 되었다가, 이후 을미년에는 용신 을목과 묘미 재성국이
상관을 정관에 소통하여 성운이 되는 것을 기화로, 변호사 개업을 추진한 것 같습니다.
재성의 소통으로 성운이 되는 해인 만큼, 개업이 가능한 세운이라겠네요.
이후 병신,정유,무술,기해로 가면서 호운이 되므로 비록 대운지지가 식상국이니
불리함이 없진 않지만, 웬만큼의 변호사업 유지는 해 나갈 듯 하군요.
이후의 대운은 기유운은 상관제어와 정관에 힘입어 그런대로 유지하겠지만,
경술,신해로 흘러 재관이 불리하게 작용하니 성운이 되질 못하는군요.
종합해 보면, 원국에서 비록 패격이 된 사주이지만,
초년중장년 대운이 신통하여 좀 짧긴 하더라도,
그런대로 호운을 잘 누릴 사주라 하겠습니다.
@우명 상관견관이 심해서 형편없어 보이는데도 대운이 잘 커버해 나갔군요.
병오대운에 제관유살로 바뀐게 압권인거 같네요.ㄷㄷㄷ.
@장보고
네, 바로 그겁니다. 그런 운의 반전기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게 되죠.
그래서 화학과? 전공자가 느닷없이 법학을 공부하여 사법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는 극적 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이죠.ㅎ
원국과 대조적으로 대운이 저렇게 좋은 사주도 드물죠.
좋은 학습거리가 되는 사주라고 봅니다.
@우명 진짜 그렇습니다. 저런 사주도 잘 없죠,, 잘 보관해 두야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