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란씨 소개로 이승구사장님을 만나다.
애초에 죽은 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고, 새로운 코인을 만들어서 젊은 사람들에게 사업을 시킨다고 해서 코인을 신규상장 시킬 목적으로 갔는데
자기의 하는 일, 장외 주식매매 외에 요즘은 코인을 많이 알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나더러도 파일코인 소개할 사람 있으면 소개하란다.
파일코인 같으면 내가 직접 하던 사업인데 ---
지금은 내가 할 전산작업이 별로 없어서 그만둔 일이기고 하다.
파일코인 채굴공장 하는 사람 안다니까 소개시켜주라 한다.
이우섭사장 연락하여 모레 2시에 하남 공장에서 만나기로 하다.
상당히 유연하게 그리고 빠르게 일을 진척시켰다..
할일이 있으면 블러그도 만들어 주고 PPT도 만들어 주기로 하고 죽은 코인 살리는 작업도 같이 하기로 하다.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 사람도 나를 이용하려는 마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애초에 이 사람 만나는 것은 가지고 있는 코인들을 상장시켜 주고 소개 수수료를 챙기려던 거였다.
많은 거래소를 소개하여 상장시키고 코인 관리를 해 주고 돈을 벌게 해 주는 조건이니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자리이타의 일이 되는 것이다.
매사에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를 하는지 점검을 해 가며 일을 한다.
이승구 사장님의 일도 온전하게 생각하며 취사를 하는지 바라보는 나를 본다.
그러면서 일이 잘 되어 코인 하나를 상장 시키는 일이 성공하여 내게도 수입이 생길 것을 바라는 마음도 본다.
그렇지만 코인 상장시키는 일에만 매달려 억지로라도 성사 시키려는 생각은 없다.
되면 좋은 것이도, 안되어도 서로가 좋은 정보를 주고 받는 인연으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을 추진하려 하고 있는 마음도 보인다.
그래서 요즘은 마음이 한가하고 여유롭다.
첫댓글 매이지 않으면 여유롭고 한가하게일도 해갈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