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KTX 폭발물은 "나무막대기"
[앵커멘트]
부산역 KTX 선로에서 발견된 것은 폭발물이 아니라 나무막대기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소동 때문에 KTX 상행선이 1시간반 동안 지연운행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장하 기자!
[리포트]
오늘 아침 7시반쯤 부산역 KTX 9번 선로에서 대기중이던 KTX 44호 열차 기관사 손경
원씨가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기관사 손씨는 출발에 앞서 선로를 점검하다 선로에서 이 물질을 발견해 열차를 출발시키지 않고 관계기관에 신고를 했습니다.
긴급 출동한 군과 경찰은 이 폭발물에 대한 정밀 분석작업을 벌여 이 물질이 폭발물이 아니라 나무막대기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군과 경찰은 나무막대기에 산업용 폭발물 포장지를 감아 놓았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제대로 식별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군과 경찰은 KTX에 불만이 있는 사람이 그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소동으로 인해 7시반 출발 KTX 상행선 열차등 열차 4대의 운행이 약 30분간씩 지연 운행됐습니다.
KTX 등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9시쯤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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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
김장하 기자
첫댓글 음...경찰의 손가락이....;
凸
진짜 폭탄이아니라서 다행이다....
젠장!
누가 장난쳤나??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네..........
1빠님 닉네임에 압박
↑동감 ㅋ
1빠님 도대체 닉넴이 뭔지.. 특이하네 나만그런가;;
경찰이 凸하고있다.....
↑앗;ㅂ;
↑↑ 엇,진짜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