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집콕하려 했는데 친구는 나를 가만 두지않는다 뭐하셩? 웅~시방 빗방울 한테 물어봤어ㆍ 날 불러줄 사람 누구일까 ᆢ? 그사람이 자네인가 ᆢ 오랜만에 친구가 ᆢ 친구는 몆칠전 여행을다녀왔다 유럽 5개국을 9박10일 만에 온것이다 점심 먹자 했다 우리 마카 모이면 다섯명 ᆢ 병원근무 하는친구 개인사업( 숙박업) 하는친구 공주 대접받고 살던 친구 나처럼 나없으면 식구가 굶을것 처럼 이일저일 잡일 하며 산 나ㆍ 남편 사업뒷바래지만 하던친구
이렇게 우리는 아웅다웅 하며 옆지기와 평생을 살것 처럼 살아왔었다 가끔은 재미없는 세상이라고 누구에게 원망도 없이 스스로 자신들을 위로하며 그랬었었다 우리끼리 잼나게 살자고 ᆢ 먹거리 찾아다니고 좋은곳 궁금한곳 찾아다니며 웃고떠들고 신나게 논다 ㆍ
오늘은 월남쌈집에서 배부른 포식을 하고 비오는 바다 드라이브 ᆢ 운치있는 망상 바닷가 커피숖 에서 빗소리 파도소리 들으며 칠십대 할매들은 싫컨 웃고 떠들었다 그러나 집오면 또다시 침묵속 으로 함구 ᆢ 저녁일찌기 혜결 하고 성당 특전미사 참례 해야지 ᆢ 낼은 친구가 호출 비 안온데ᆢ 일찍이온나ᆢ 국시 팔아야지ᆢ 비 오니 좋았는데ᆢ 무튼 낼은 이 할매 고생하는날 이네 ᆢ 모든님들 행복한 주말 보새세요♡
첫댓글 좋아보여요.
나이들면 친구만큼 인생에 위로와 힘이 되는 사람들도 드물죠.
늘 행복하세요.
망상해수욕장이면 삼척?동해?인가요?
비오는날 운치 좋고 친구들과 즐겁고 잼나게 놀다 왔네요
망상 해수욕장은 동해 에 대표 해수욕장이지요
어울릴 친구 없으면 ,어찌 살까요.
저는 몇 안 남은 친구한테 아양 떨면서 삽니다.ㅎㅎ
마저요 때론 친구가 잴 좋타는걸...
친구는 많아요 허지만 좋은친구는 서너명...
내말 경청해주고 내편 들어주고 그런 친구가 좋은친구이지요..
내일 오산 장날인 걸 보니 러브러브 누님이 바브신 날이구먼유.
더워서 고생 좀 해야될걸요.
미안 여긴 초봄 날씨...낼은 사람 많아서 고생할지라도 더워서 고생은 안하요
비가 오니 날씨가 선선 기분 좋아요..
좋은친구~~잘 생기세요
ㅎ 넹 말 친구 들이라 좋치요
여름 비오는 날 망상 해변 걸으면 좋지요
저는 햇강냉이 나면 장에 가볼까 합니다
햇 강냉이가 나오나봐요 손님들 먹고 다니는걸 보니..
장날 놀러 함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