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도문*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고 9월의 마지막을 보내는 주일 아침 주님을 예배하는 복된 자리로 우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 모든 필요를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배하게 하시니 그 또한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 주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임재 가운데 주님과의 친밀함을 온전히 경험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어 마음을 깨달아 오직 공의를 행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에 함께하여 주셔서 우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은혜의 샘물이 흐르게 하시고 우리의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주님의 향기가 퍼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뜻이 주님 말씀 가운데 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거룩한 일에 쓰임 받게 하셔서 이 땅 위에 참 사람으로 기쁨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며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시간을 돌아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건만 저희는 그 은혜를 저버리고 오만과 이기적인 삶으로 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와 감격을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았는지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께 받은 은혜만을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 되게 하옵소서.
화평의 하나님 아버지 성도들과 화평하며 우리 가운데 차별이 무너지게 하시고 서로를 형제자매로 인정하고 서로를 세워가는 귀한 공동체로 세워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완전한 자가 아니요 미흡한 자들입니다.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사람들을 바라볼 때 용납하고 품어 주고받아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 담임목사님 주님의 말씀을 대언합니다.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셔서 정결케하시고 말씀에 통로 삼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는 저희들에겐 성령으로 지혜의 영을 부어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우리의 영의 양식을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글이예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