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2026. 10. 19. 월요일.
오늘도 마냥 지쳐서...
오후에 걷기운동이라도 하려고 지팡이를 짚고서,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서호쉼터로 나갔다.
비틀비틀, 어리적거리며,반 바퀴를 겨우 돈 뒤에 귀가했다.
아파트 출입구 앞에서 출입문 번호를 눌렀으나 문이 열리지 않았다.
마침 어떤 아주머니가 출입문을 열기에 뒤따라서 에레베이터를 타고 23층으로 올라갔다.
23층에서 내린 뒤 출입문 위에 있는 안내간판을 보았다.
세상에나. 엉뚱한 아파트이다.
황당해서... 에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아파트 출입문 바깥으로 나갔다.
내가 미쳤나 보다. 왜 엉뚱한 아파트에 들어갔다니.
요즘 내 정신머리가 자꾸만 헷갈린다. 마치 건망증이나 치매전초기인가 싶다.
정신을 차린 뒤 내가 사는 아파트로 제대로 들어섰다.
아내가 지청구한다.
"왜 이렇게 늦었어요?"
할 말이 없다.
내 노년의 삶이, 정신머리가 자꾸만 더욱 한심스러워지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2.
매일경제
민주당, 용산공원에 아파트 짓도록 법 개정 추진
2026. 10. 19.
더불어민주당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공공주택 공급에 활용하기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행법상 공원으로 조성해야 하는 용산 미군 반환부지 일부를 공원 조성 대상에서 제외하고,
공공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공급 부지로 활용하려는 정부·여당과,
공원 보존을 강조하는 서울시 간 대립은 국회 입법 과정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독자인 내 의견 :
뉴스에 보도된 사진을 보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사진 상단에 나오는 건물들은 어떤 건물들인가?
이재명대통령은 정부기관 일부를 충남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했다.
이전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의 44개 기관.
그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도 포함된다.
국방 관련 건물이 훤히 드러나는 위 뉴스의 사진.
국가안보의 최고기관인 국방부를 내륙지방인 충남 세종시로 이전하면 국방부 건물은 텅 빌 것이다.
국방부는 38휴전선과 40km 남짓 떨어졌다.
이재명대통령의 세종시 정부기관 이전.
국방부 이전 뒤에 국방부 건물은 텅 비게 될 것이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잔디밭에 주택단지를 조성,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것이냐?
정말로 괴상한 짓거리이다.
저 잔디밭의 뒷편 건물이 어떤 건물들인데?
이들 큰 건물 앞에 잔디밭이 나온다.
여기에 공공주택을 짓고, 분양한다고?!
대단위 주택건설이 그렇게 시급하냐?!
정말로 한심하고 괴기한 짓이구나.
* 저 건물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사람의 시각에서 본다면 어떻게 말할까? 궁금하다.
3.
충남 세종시 ......
정부가 2026년 10월 13일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에 있는 44개 기관, 정원 기준 9929명이 2031년까지 세종으로 이전한다.
이 가운데 민간 건물을 임차해 청사를 마련할 수 있는 27개 기관, 2995명은 내년 이전을 추진한다.
* 이재명대통령 임기 : 2025년 6월 4일 ~ 2030년 6월 3일
정부세종청사와 중앙동 전경
4.
문화일보
육군 “최전방 DMZ 경계작전 전담할 ‘군단 GOP경비여단’ 창설 추진”
2026. 10. 19
육군이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경계작전을 전담하는 부대인 ‘GOP(일반전초) 경비여단’을 창설해
군단별로 경계작전을 전문화하기로 했다.
육군은 19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군구조 개편과 경계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병력 중심 GOP·해안경계체계를 ‘AI(인공지능) 기반 과학화 경계체제’로 전환하겠다”면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육군은 GOP 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사단 GOP경비단을 창설(1단계)하고,
이후 군단 GOP 경비여단을 창설(2단계)하는 단계화 계획을 올해 수립했다.
...............
육군은 차기 국방개혁이 목표로 하는 시점인 2040년까지 AI 기반 유무인 복합 과학화 경계체계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경계작전부대 감시 자산으로 다족보행로봇(로봇개)과 정찰드론 등을 투입하고,
타격수단으로 자폭드론과 대드론통합체계, 고정형복합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을 보강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최전방 GOP 부대의 AI 기반 과학화 경계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2040년까지 경계병력을 현행 2만2천명에서 6천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내 생각 :
남북 주요 관계자가 파문점 등에서 자주 만나고. 회담을 거듭 거쳐서 쌍방간의 군사력 긴장을 점차적으로 완화시켰으면 싶다.
그 결과로 쌍방간의 국방예산을 줄이고, 줄인 예산으로 쌍방간의 휴전선 주변의 서민생활에 지원활용했으면 싶다.
* 상대방을 꼭 이길 필요는 없다. 서로의 상태를 인정하고, 서로를 조금씩이라도 배려했으면 싶다.
5.
소나무 재선충 확산 중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 내외의 실같은 선충인 소나무재선충이
나무에 침입해 빠르게 증식하면서나무의 수분과 양분이 지날 통로를 막아 나무를 끝내 고사시킨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벌목한 다음에 피복제를 덮어 공기이동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
독성이 강한 약제로 훈증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줄이고 있다.
충남에서는 이미 확산이 시작됐다.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5331그루였는데
올해는 5월 말까지 13만9922그루가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의 26배가 넘는다. 태안·보령·서천·청양에 피해가 집중됐다.
태안 3만4783그루, 보령 3만1751그루, 청양 3만1717그루,
서천 3만1427그루 등 4개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목은 충남 전체의 92.6%를 차지한다.
이에 산림청은 태안을 시작으로 보령·서천·청양까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했다.
특별방제구역에서는 일반 지역보다 예방과 피해목 제거를 집중하고 경우에 따라
소나무림 자체를 다른 수종으로 바꾸는 '수종전환'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태안의 상황은 심각하다.
태안군 전체 산림면적 2만1708ha 가운데 약 69%인 1만5057ha가 소나무림으로, 재선충병이 번질 경우
피해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는 산림구조를 갖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이후 최근까지 확인된 누적 감염목은 3만7000여 그루다.
전문가들은 외관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잠복 감염목까지 포함하면 실제 감염 규모가
20만 그루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결국 태안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 감염목만 골라 제거하는 방식으로는 확산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해
일정구역 내의 소나무를 모두 베고 다른 수종을 심는 수종전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산림당국과 전문가들은 확산 원인을 다양하게 지목하고 있다.
우선 기온상승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길어진 점을 꼽았다.
2013년까지만 해도 5월 16일쯤 부화하던 경북지역의 북방수염하늘소는 지난해 4월 25일로 21일 당겨졌다.
매개충이 더 일찍 부화한 탓에 재선충도 더 많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충남 서부지역도 번진다.
내 고향 보령시 웅천읍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나들목 지역도 붉은 표시라니 ....
내 선산의 소나무들은 어찌 하라고 ?? !!
자료와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무단 게시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약간 더 크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