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애환이 넘칩니다.
경조사 있어요.
저도 경조사 있고,
엄마가 돌아가시고
그 때 홍성에 장례식 치고
아는 사람이 와줍니다.
또한 제가 아프면 병원에
오면 많은 친구들 왔습니다.
그리고
총무가 문자를 보냅니다.
00상 당 했어.
우리 은행~~00-214--00.계좌 번호야.
아내는 돈을 보내지 마. 합니다.
아니야. 형편에 맞게 보내는 거야.
예년에 부조. 아들, 딸 결혼식 때는
딱 3만원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5만원 보냈지요.
물론 다 참가하면 좋겠지만,
몸이 안 들어서 대신 봉투를 조금 합니다.
제가 받은 것 만 큼 안 되지만,
형편에 맞게 보냅니다.
물론 부조. 결혼식장에 참가 못해
조금 돈 보내고, 큰마음만 보냅니다.
책을 보면서
저는 많은 돈이 없어요.
그러나 꼭 쓸 돈이 있어요.
부조금 내고, 축하 하고
그 돈이 있어요.
사람이 인간답게 살면서
소중한 삶입니다.
최소한 인간이 살아 있다면
사람답게 살 수 있어요.
사람이 살면서
왕래가 필요하고
인간이 서로간의 정이 필요합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형편에 맞게
자연이다2
추천 1
조회 136
24.06.24 07:5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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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로
상부상조 하는거죠
작은 성의는 존재감을 주겠죠
네 맞아요
성의를 표시 하는
사람 에겐
더
정이 가겠지요
네~정답입니다.
요즘 결혼식에 참석해서 10만원 축의금 내고 밥먹기도 미안하다고들 하네요.
그래서 식사없는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다는 각박한 세상이 되어가네요.
네 ~~♡♡♡
경조사에 축의금과 조의금을 전달하고 받는 것은
우리 국민의 정서이자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문화입니다.
독일은 결혼식 때는 꽃이나 술을 선물하고
돈봉투를 들고 가지는 않는답니다.
네 서로 상부죠
줄때는 모르겠던 부주 막상 받을땐 망서려 지더라구요
그래서 열락 안했드니 낭중에 열락 안했다고 삐지고.ㅠㅠ
뭇튼 주고받는 문화가 아름다웠으면 좋겠지요..
네~~♡♡♡
좋아요
주고 받는 문화 좋지요
네~~-♡♡♡
잊지 않고 보내는 성의는 금액과는 별개라고 봅니다.
잘 살고 계시네요.^^
네 감사해요
사람들 사이에는 말씀대로
서로간의 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