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수석, 1급예우 받으면서 5급 초과수당도 챙겨 '구설'
문제된 초과수당 반납키로, 업무추진비 예산 올해 삭제
뉴스1 2015.01.23 08:55:41
5급 별정직인 서울시 간부가 1급에 준하는 예우를 받고 5급 이하 공무원이 받는 초과근무수당을 수령한 사실이 감사원 조사에서 적발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대한 기관운영 정기감사를 벌여 김원이 정무수석이 연 300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 등 1급에 준하는 예우를 받고도 하급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초과근무수당 44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 수석은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2011년 11월 계약직 '가급'(3급)으로 시에 들어왔고 지난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을 위해 사직했다.
박 시장이 재선한 뒤엔 1급 예우를 받는 정무수석에 임명됐지만 공무원법이 개정돼 정식 신분은 5급 별정직으로 바뀌었다.
김 수석은 이후 정무수석으로 5개월간 업무추진비, 사무실 등 1급 공무원 대우를 받으면서도 하급 공무원에만 지급하는 초과근무수당 440만원도 받았다. …(이하 생략)…
[기사윈문]
첫댓글 서울시 썩은 홍어냄새가 진동을 한다,,,♬ 에헤라 디여~~~♬
원숭이 농장에 돈 먼저본 놈이 임자지,,,
국회청문회나 여당에서 박시장을 국회에 출석시켜 서울시 인사난맥상을 추궁해서 바로
아냐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