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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세글자
안뇽
이번방학 할인시즌에 맞춰 라식/라섹을 하고싶어서
여시 후기글이랑 여러 홈페이지 알아보고 있는 녀성이얌
글재주가 없어서 좀 지루할지도몰라ㅠ
그래도 나름 오늘 여시에 후기쓰려고 검사받으면서도 이거 써야지하고
고심고심했쪄.
바로 시작할게
지난 1/5일 강남근처 병원에서 검사 한번 받고
오늘 1/7 압구정 병원에서 검사받고 막 집에오자마자 컴퓨터앞에 앉았어
1. 강남 00 병원
박명수, 별 수술한 병원이래
후기, 홈페이지 사진처럼 들어가자마자 로비가 엄청 넓더라
중국말도 들리고 커플이나 부모님이랑 와서 대기중인 사람이 많았어
상담-검안-상담 의 과정.
대략 한시간 반 소요.
15분 정도 기다리고 스튜어디스처럼 깔끔하게 검정색으로 입은 상담사랑 상담.
세부사항은 기억나지않고 검사후에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했어
검사대기실로 옮겨서 잠시후에 검사시작.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한 대학교 강의실정도 크기의 검사실을 쭈욱~돌면서 1시간가량 검사.
10가지정도 한거같아
안경쓰고도 하고 벗고도하고.
첨에 안경보더니 많이 골랐겠더라고 하더라. 초경량안경이거든.
처음엔 웃으면서 말도걸었는데 검사가 진행될수록 검안사의 말수가 적어짐
질문에는 친절하게 대답해주지만 눈이 충혈된게 좀 피곤한 기색.
검안사는 수술복처럼 보이는 흰색 복장을 입고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망막촬영(망막사진찍는거)이나 건조도 검사(눈에 종이넣는거)가 없었음.
다른 후기들보면서 당연히 할거라 생각했는데 안하더라.
그리고 바로 상담.
왼쪽 오른쪽 시력이 몇몇 나왔고 라식/라섹 모두 가능하고 두가지 차이에 대해 안구모형으로 설명들음
그리고 라식선택했더니 바로 라식 수술종류4가지를 모니터로 보여주면서
고르라고 했어. 몇가지 더 질문하니 대답해줬고.
경도근시라고 하더라고. 눈이 많이 나쁜편이 아님. 수술하면 경과 좋을꺼라고
검사한 당일 수술하면 20만원 할인해준다며 수술날짜 계속계속 물어봄. 이때부터 살짝 짜증.
결국 수술일은 잡았는데 낼모레쯤 전화해서 취소할 생각이야.
첨에 카운터 직원이 빠릿한 인상이 아니었던것부터 뭔가 좀
나랑 핀트가 안맞음.
수술하고나면 혼자가기 힘들대서 같이 올 사람을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수술일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했더니
하나도 안아프다면서 자기도 의정부사는데 혼자검사/수술 당일하고 그날
혼자 집에갔다고 말해줬음.
수술종류는 110, 130, 150, 170 이렇게 있고
110, 130은 의사가 직접 절편만듬
150, 170은 기계로 절편만든대
80만원으로 할인이벤트 보고간건데
150선택했더니 150에 해준대.
내가 더 자세히 안물어봐서 그런것 같아.
내가 말이 좀 짧거든. 반말을 찍찍한다는게 아니라
여러번 되묻지않고, 추가설명을 안하고 안묻는 편임.
2. 압구정 00병원
유진, 비스트 등등 수술연예인많더라
검안-상담(상담사)-상담(의사) 순서.
여기도 한시간 반정도 소요(검사시간보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방금 다녀와서 좀더 자세할거야. 비교하면서 쓸께
대기실은 첫번째 병원의 절반크기?
그치만 카운터에 예약하고 왔다니까 앞병원보다 더 세세하게 물어보는게 일단 맘에듬.
설문지 작성한건 똑같고, 이전에 눈검사 받아본적 있냐고물어봐서
지난주에 받았다고 얘기했어. 이걸 얘기하지 않았으면 또 뭔가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추천인 있어서 얘기했고 또 잠시 기다린 후에 검안 시작
대기실과는 별도지만 안으로 쫌만 들어오면 복도에 검안대기실이 있고
사람들이 엄청많았어. 앞병원처럼 검사실공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개방형.
월금토요일이 의사선생님들 다 나오시는 날이라 사람이 원래 많다고 하더라고.
대기실에 앉아있을때도 의사쌤이 환자배웅이며 로비로 왔다갔다하는게 보이고.
부모님이랑 온것으로 보이는 커플이 3~4, 중국인 또 짱 시끄럽고.
사람이 점점 늘어나더라.
검사 자체는 새로울 건 없었어. 여기는 검사가 30분정도에 끝났고 검안사가 친절.
잠깐잠깐 앞에 사람 검사때문에 기다릴때마다 뭐 궁금한거 없냐고 계속 물어오고
하나하나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줬어. 검사 끝날때마다 방금 한 검사에 대해 설명.
앞 병원은 검사할때 '00검사입니다 000확인하는거예요' 이런식으로만 말했고
여기는 '00검사입니다' 한담에 검사끝나면 '00 확인했는데 000 하시구요 수술하시는데 문제없으세요' 이런식으로.
검사내용은 비슷비슷했어.
안경점가면 하는 시력검사를 앞병원처럼 검안사가 손으로 렌즈 바꿔가며 해주는게 아니라
기계로 하더라 그래서 훨씬 빨리끝났어
공간적으로 앞병원보다 검안실이 절반정도 작았고 사람도 많아서 약간 붐비는 피시방 느낌?
바글바글 와글와글.
옆 검안사가 말하는것때문에 내 담당 검안사가 말하는게 안들릴정도.
후기에서 봤던 안구건조도 테스트를 이때 처음해봄.
눈에 리트머스 종이같은거 끼고 1분정도 기다리는거여.
난 오른쪽 눈이 좀 더 건조하대
망막촬영도 했는데 모델사진으로 써도 될만큼 깨끗하고 이쁘게 잘나왔대ㅎㅎ
동공이 보통보다 큰 편이라 수술 후 빛번짐이 있을 수 있다고했어.
눈에 안약넣고 각막에 집적 접촉해서 하는 검사도 이 병원에서 처음해봄.
앞병원에서는 그냥 말로 하고 휙지나가서 기억을 못하겠고
이 병원에서는 수술후 기록지를 파일에 껴서 줬어 내 결과는
저도근시
시력 오른 -1.50 왼 -1.75
각막두께 오른 524, 왼526 (평균 510~530) 좀 두꺼운편이래 라섹깍아도 각막남는정도라고
동공크기 오른/왼 동일하게 낮7.5 밤8.0 (평균 6.0~6.5) 동공짱크네;;
안압 오른 15 왼16 (평균 12~21)
눈물분비량 오른3 왼8 (평균 10) 건조해,,
검사가 끝나고 또 10분여 정도 기다린담에
눈에 또 안약을 넣어줬는데 검사하려고 넣는거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검사안했어
왜 넣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상담사와 만남. 역시 여성정장 깔끔하게 검은색.
굉장히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친절했음ㅎ
저 나눠줬다는 검사파일에 하나하나 표시해가며 설명해주고 수술차이 설명.
라식선택했더니 모니터로 기계보여주고 이 라식수술로 하게 될거다
추천인 있으니 120만원까지 할 수 있다고 얘기했고.
그 사이사이 굉장히 재미있게 얘기해준게 기억에 남어.
예를 들어 자기는 의사선생님도 중요하지만 기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의사쌤 경력이 10년 기계산지 10년된거면 결국 10년전 기술로 하는거아니냐고
우리는 5년전 기계와 1년전 기계가 있는데 1년전 출시 기계(아마리스)로 해줄거다
이걸 디게 맛깔나게 잘 설명해줌ㅎ 내가 글을 지금 너무 못써서그래ㅠ;;
수술날짜는 언제든 전화하면 해줄수 있다고했고
의사선생님 4명 보여주면서 선택하고 싶은사람 선택하라하는데 추천해주는 의사로 결정.
담당의사쌤 지금하는수술끝나면 한번 더 상담하래서 또 기다림
아 기다리기 지겨워;
10분정도 기다리고 의사쌤이랑 만났는데
눈 또 검사. 근데 아까 넣은 안약때문에 엄청 눈부심. 두번째 안약을 이것땜에 넣은건가?
근데 의사쌤도 지금 안약땜에 눈물이 많아서 나중에 한번 더 봐야겠다고 말씀하심
그리고 질문있냐고 물어보시는데 없다고했더니
'없어요?'하시면서 왕놀램; 내가 다 민망함;
그리고 바로 나왔어. 더 질문을 해야했나?;;;
옷 벗어뒀던 사물함(앞병원도 사물함 있었어)에서 옷찾아나오니까
상담사가 파일이랑 주면서 빠빠잉
방금 갔다왔기때문에 기억이 더 잘나는것도 있고
두번째 병원이 좀 더 나았기때문에 그게 글에 드러날꺼야
일단 가격대비가 좋잖아? 검사지 파일을 준것도 좋았고.
수술일은 안 정했기땜에 전화하면 또 가격이 어찌변동될지 모르겠다
한두곳 정도 더 알아보고 시술 결정하려고.
특이하게도 내눈은 생활습관만 아니면 더 나빠질 가능성이 없고 동공이 커서 수술 후 빛번짐이 있을거라고.
건조증도 원래 있어서 시술후에는 당연히 있을거라고도 상담사가 말했어.
그 말 듣고나니 굳이 수술해야하나?란 생각이 들기도하더라.
이 얘기는 전부 두번째 병원에서 한 얘기임.
비염,아토피 등이 있으면 눈코입이 다 연결되어있어서 같이 조심해야한다고 했어.
그게나야ㅅㅂ,,ㅠㅠㅠㅠ
다른 후기들 보면 무슨 유전자검사비로 10만원 내고하는 검사(옵션)도 있다던데
난 해당이 안되는건지 그런거 묻는 병원은 없더라.
친구중에 한명은 라식후에 눈에 하얀점이 보이고 지금까지 계속그래서 굉장히 회의적이고
두명은 결과좋고 잘돼서 추천하는 실정.(이 중 한명은 친구추천으로 한곳에서 바로 당일날 검사/수술 끝)
케바케인거같애.
병원갔다오니 더 갈등됨.
내 소중한 눈이지만 소중하게 대우해주지를 않아서 내가;;
읽기 힘들었지;;
그래도 덧글 하나씩 남겨주라 뿅
별거아닌데도 40분정도 매달려서 열심히쓴거야ㅠ
생각나는거 있음 더 추가할께
첫댓글 나는 강남 소녀시대 서현이 한 0000안과에서 렌즈삽입술했는데, 검사실 겁나컸어. 일단 검안사들이 잘생겨서 꾸준히 다니려고 한 흑심 물론 있어. 없지 않아. 왜냐면 잘생겼으니까. 정말 잘생겼어 헝흐휴ㅠㅠ 시력 겁나안좋아서 바로 앞에 두고도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안경끼고 멀리서 바라만봤는데 렌삽하고 보니까 더 잘생ㅠㅠ헝흫유ㅠ 근데 왜 수술후 검사 이제 6개월에 한번씩이래ㅠㅠㅠ 더 자주 불러ㅠㅠㅠ
우왕 댓글이당ㅎ 지금 밥차려놓고 이거 쓰고있는거라 맘이 급했는데 덧글이 달려서 언넝 또왔음ㅋㅋ; 수술잘됐어? 눈이 진짜 나빴나보다 렌즈삽입술!ㅎㄷㄷ;; 내 체감시력은 진짜 좀 불편하긴한데 막상 검사하면 그렇게 나쁜편아니라고들 하니까 지금말고 나중에 수술하거나 하지말까하는 생각도 자꾸 든다. 분명 수술하면 더 밝은세상이긴하겠지? 아옹
나는 난시2에 -8~9정도 여쒀. 라식라섹 각막두꺼워도 못한대^^^^^^^^^^꺄항^^^^^^^^^^^^개비싸^^^^^^^^^꺄항^^^^^^^^^^^^나는 사단압축안경이 너무 무겁고 인상이 안좋대서....그래서...했지...눈안에 렌즈 들어간거라 행동을 조심하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난 어짜피 누워만있는 성격이라... 모험은 안하거든.. 안전해...슬프다..불러주는 이도 없고...
아 글쿠나 각막두께랑은 상관없이 시력이 많이안좋으면 안되는구나ㅠㅠ 나도 슬쩍슬쩍 검색하면서 보는데 삽입술은 진짜 짱비싸더라ㅠㅠㅠ 그래도 인상좋아지고했다니!! 나중에 벤츠만나면(앗지금있을지도?ㅎㅎ) 수술 잘했다고 생각할날이 올꺼야!! 안경안쓰는게 어디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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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ㅠㅠ 막상 다 안면만 있는친구들이 수술한거라 꼬치꼬치물어도 잘 대답을 안해줘ㅠㅠ 관련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더 전문적으로 물어보고싶은데 귀찮기도하고 내눈인데 귀찮다고 생각하는 내가 어이없기도하고ㅠㅠ 근데 수술하긴 좀 아깝기도한거같앵 엉엉 ㅠㅠ 근데 자꾸 동생이 장님취급해서 어허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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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후기글쓰기 잘한거같다 위에 제이윤여시도 글고 성규여시도 글코 내가 안과에서는 못들을 말을 해주잖아!!! 언냐도 눈 많이 나빴구나ㅠㅠ 근데 수술도 수술이지만 진짜 거기 직원들 태도따라서 그 병원인상 막 바뀌지?그치그치? 난 내가 글쓰면서도 좀 유별난가?싶었는데 그게 아니라니 살짜쿵다행이다ㅎㅎ;; 막 친절하게 대해주는건 바라지않지만 그래도 뭔가 거슬리는게 있다는건 확실히 마이너스가 되는거같아. 언냐가 보기에도 나 눈 많이 안나쁜거같지? 수술하기 귀찮고 무섭기도하고;;; 돈아깝기도하고 흠,, 더 나빠질때까지 기다려보까;;; 쿨럭;
ㅎㅎ언냐글가서 보고와따 위에여시도 글찾아가바 ^^
라섹한지 이제 좀 일주일정도 되어가는데 눈 잘보이니까 너무 행복한거같아 ㅠㅠ 그리고 나도 병원 두개 다녀왔는데 강남00안과 반값이래서 갓는데 막상 검사하니까 비싼거 추천하고 ㅜㅜ 자꾸수술날짜 강요해서 그냥 집에서 가깝고 유명한곳에서 했다 가까운게 최고야 ㅜㅜ 그리고 내 각막두계가 588/591 나왔는데 내가 많이 두껍구나,,
우와 나도 각막두께 두꺼운편이라고 디게 강조해서 설명하던데 언냐는 진짜 두껍다!!! 실제 검사했을때는 나도 550대였거든 근데 안약넣어서 눈물때문에 그런거라 20정도 빼야 실제각막두께 나올꺼라고 저렇게 적어준건데 언니는 그럼 검사수치는 600나왔었겠네??? 대박!!!ㅎㅎ 저 수술날짜 계속 물어보는거 진짜 좀 그렇더라구 검사만하고 수술안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해서 좀 안된마음도 있었는데 자아~꾸물어보니까 마이 거슬리긴했지. 그래서 나도 거 병원은 추천하고싶지가 않더라고ㅎ 수술잘됐다니 축하행^^
나도 날짜잡아놓고 어제 취소했는데 계속 문자오고 일정변경해주겟다고 연락달라고 하더라구 ㅠㅠ 나는 왠지 미안해서 수술 미뤄야될거같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봐 ㅜㅜ 수술취소할때 다른병원에서 수술하기로했다고 하는게 좋을거같아 화이팅 ㅎ
언니 저거 압구정s&b안과지?????? 나랑 같은 병원 같아 아님 내가 저번에 댓글달았던 그 언닌가ㅋㅋㅋㅋㅋㅋ
ㅎㅎ두번째병원맞어ㅋ 근데 나 막상수술에대한건별로자세히듣지를못했넹 수술일가면 다시설명해주남?? 아마리스니 크리스탈이니 이런거있자나~
나도 몇군데에서 검사했는데, 두번째 병원에서 수술한이유가 막 수술날짜 보채지않고, 내가 20대 초반이라 충분히 부모님하고 상의해보라고 히더라고 그런것도 맘에 들고 또, 다른병원보다 좀더 잘 설명해 줘서ㅋㅋ 저기서 할거면 수술날에 검사 몇가지 더 하고 언니가 궁금한거 물어보면 잘 얘기해줄거야ㅋㅋ 난 크리스탈라섹(+자가혈청)했어ㅋ
언냐 크리스탈로결정한이유가뭐였어? 아마리스도있고 프라임도있고 기계종류많잖아~ 난 아마리스로 바로 추천해줬는데 이제와서야 아까 그거물어볼걸 안물어본게 좀걸리네ㅎ;;
아마리스랑 크리스탈은 현존하는 기계중 제일 빠른거야, 아미리스가 가장 최근에 나왔고, 또 제일 빨라 난 저 두개를 추천해줬었고, 아마리스는 각막추적속도랑 각막절삭 속도가 제일빠르지 그래서 회복 속도도 더 빠르대 내가 크리스탈을 한 이유는 아마리스를 제외하고는 제일빠르고, 안정성이좋아 그리고 가장 매끄럽게 각막절편을 만들어 음.. 그리고 자가혈청 같이 있어서ㅋㅋㅋㅋ이거 밖에 기억 안나ㅋㅋㅋㅋㅋㅋㅋ
글쿠낭!!!!! 이히힛 고마엉!!!!!! 아마리스좋은거구낭으흐흐;; 내가 넘 질문을 안했어서 나오고 디게 무안했거든나혼자;;; 상대방도무안했을텐데 언니한테 물어보고 인제서야 좋다고 신났음 으흐흐흐-////-
언니 나도 목요일부터 라식검사받으러다니는데! 첫번째병원도 검사결과같은거 파일로 줫어?
안줬엉!! 검안사가 검사후에 일일이 영수증처럼나오는 검사지를 열심히 자르고 붙이기는 하는데 나한테준건없음
호곡..그럼 검사받으면서 막 각막두께이런거 일일이 적으면서 상담받앗어??ㅜㅜ 병원마다 검사결과 차이는 없게찌만 혹시나해서ㅜㅜ
첫병원은 시력얘기만했어 수술어떤거 결정할지 수술날짜잡는거만 얘기하느라 다른얘기는 안했고 각막두께얘기도 글고보니 안했네 나도지금놀람 뭐 검사는 다했고 라식으로결정했으니 상세설명은 생략한건가;; 검사결과도 살짝씩 다를수있는거같애 첫병원은 경도근시 둘째는 저도근시라고했거든 두 병원의 기준이좀다른듯
나도 라식라섹 고민중인데ㅠㅠㅠㅠㅠㅠ후기글 올라올때마다 고민된다...내 소중한눈
나도 빨리 병원알아봐야되는데...흡 여시 수술하게되면 수술하고 후기도 올려주라1!!!
나 결국 라섹으로 결정했어ㅠㅜㅠ 아파서졸라후회할거같지만 그래도 나중생각하면이게좋대ㅠㅜ 집가서 검사후기또쓸라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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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할인기간이라 할거면1월이좋을거같애 200만원인 병원이있었는데 할인기간이라고 145까지 깍아주더라고. 나 일주일동안 4곳가서 검사하고 결국 라섹으로 결정했어ㅠㅜㅠ 아파서졸라후회할거같지만 그래도 나중생각하면이게좋대ㅠㅜ 집가서 검사후기또쓸라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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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결국수술잡았어!!ㅋ 토욜날할꺼야 지금집가는중인데 가서후기쓸라고. 병원 총4곳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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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전자검사 가격도 케바케인가봐 여시에서만 '유전자검사'로 검색하니까 3,5,8,10만원으로 병원마다 다 다르고 수술하면 돈 돌려주는곳도 있고, 필수로 먼저 저 검사부터 시작하고 하는곳도있더라. 에효 내 돈ㅠㅠ 눈도 눈이지만 돈도 돈이라 ㅠ;; 그래도 실명하고싶진않아ㅎㄷㄷ;; 대학병원은 일단 나혼자 가기가 힘들거같아서 지금 예약한곳도 강남에 있는 병원이야. 유전자검사때문에 고민고민 예약했다 취소했다 혼자 난리부리다가 엄마가 그래도 검사해주는데서 해보라고해서 내일인나면 전화하려고;0 ; 당일예약은 안되거든ㅠㅠ 어제 질문하라는데 안해서 민망스러웠는데 오늘검사가게되면 저거 꼭 물어봐야지ㅎ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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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눈이 딱 어정쩡하게나쁜거라 수술하기좀 억울하달까ㅠㅠ 가는병원마다 눈이많이나쁜건아니라고 하더라고;; 근데 안경없음 밖에서 맘대로 영화도못보고 디게 어설프게나빠서 젤짜증나는시력이야ㅠㅜ 안과의사쌤두분이 라식라섹하신분이셨는데 그두분은 마이너스아닌데도 하셨더라. 연옌들후기보면 거의 0.1이정도였는데 수술한케이스많고.난 안경안쓸라고하는거니까 언냐도 신중히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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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추천진짜 엄청나더라 할인되구ㅎㅎ나 수술결정해써!! 라식하려고 작정하고있었는데ㅠㅜ결국 라섹으로 하게돼쪄;;;; 무서워ㅠㅜㅠㅜㅠㅜ 근데난눈비비는 습관이있어서ㅠㅜㅠ 멀리보면 라섹이나을거같김해서ㅠㅜㅠㅜ;;; 아아무서워ㅠㅜㅠㅜㅠㅜㅠ
병원이오디오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