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편의점에서 2+1 샀을때 2+1 이 적용 안되는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상하긴했지만 제가 상품을 적용은되는걸로 골라서 그랬겠지 하고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근데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다 보니깐 며칠전에는 2+1 푯말을 자세히 확인해봤는데 기간이 지난(9월)행사 푯말을 제거 안하고 그대로 두고있었네요. 그리고 이런게 한두개도 아니고 과자코너에 2+1 행사 푯말이 10개 좀 넘게있었는데
절반 가까이가 9월 행사 표지더라고요.
이 편의점 이용할때마다 2+1 행사가 안된적이 여러차레있었는데 혹시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
10월도 다 지나가는데 9월 행사 표지를 이렇게나 많이 남겨두는게 좀 이상하네요
첫댓글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에서도 자주 직면하는 문제인데요,
일단 계산대에서는 그냥 계산하고 고객센터에서 환불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거기서 성질내며 지랄하다가 문득 생각하기에 이분들은 또 뭔 잘못인가싶어서 요즘엔 그냥 조용히 환불만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경우(할인 표시 기간 경과후에도 계속 부착하는 경우)에도 고객에게 보상처리(상품권 3천원 혹은 5천원)해줬는데
몇 년 전부터는 그냥 사과 한 마디로 퉁치더라구요.
(그런데 대형마트에서 1+1, 2+1, 등의 행사 가격을 표시할 때 이상하게도 유독 '행사 기간'만을 무지무지하게 작은 글씨로 가격표 하단에 써놓았는데 웬간해선 읽기 힘들다는 걸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해할수 없는게 이 편의점을 작년말인가 올초부터 이용했었는데 유독 이 편의점에서만 2+1이 적용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상했었거든요. 11월에 가봐서 그때도 10월 행사 표지가 남아있다면 의도적인걸로 생각하려고요
@인천서포터즈 충분히 가능한 의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