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탈렌트 김보성처럼 의리가 있는 사람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우리 사회가 더 밝고 정이 넘치는 활기찬 사회가 될것입니다.
탈렌트 김보성은 출연할때마다 '의리' 라고 외칩니다. 매번 그렇게 하니까 의리하면 김보성이 생각나는데요.
매번 나올때마다 썬그라스을 쓰고 나오는데 보는 사람은 굉장히 답답합니다.
사람은 눈이 보여야 그 사람의 마음상태를 알게되어
편안하고 안심이 되는데 눈이 보이지 않으니까 답답하고 어느때는 왜 저러나~
저 것좀 벗으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좋은 분은 눈빛이 선하고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사형수의 눈빛을 보면 소름이 끼칩니다. 그렇듯 사람의 눈을 봐야 정체성을 알수 있어서 좋은데
눈앞에서 보고도 알수없는 것들은 마음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때 친구가 맞고 있으니까
친구를 구하려고 싸움판에 뛰어들어서 한쪽눈이 실명했다고 하는데 그분의 말을 들으면서 정말 의리있는 사람인데
싸움의 여파로
한쪽이 안보이다가 다른쪽 눈에 영향을 미쳐서 결국 한쪽 눈도 잘 보이지 않게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
그런 사실을 알지 못했을때는
'참 건방진 친구'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나중에 자초지종을 듣고나서는 오해가 풀리고 미운 마음대신 남자답고 정이 많은 참 좋은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이 같은 사람을 두고서
보는 시각에 따라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걸 보면 사람마음은 참으로 간사합니다.
사람을 어떤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고 밉게 보이기도 합니다 ㅎ
<처음 그 분을 보고
오해했을 당시는 썬그라스만 보고 어리석은 판단을 해서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모두가 진실이 아니구나> 라는 라는 생각이 들고
사람이
오해하고 살면 실망하게 되고 내 마음이 불편해서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나를 위해서 오해는 안해야겠습니다.
그를 이해할
이후에 그가 나오면 편한 마음으로 tv를 보고 응원을 하게 되는데 한쪽 눈만이라도 보여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눈이 제대로 안보이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개안수술이라도 해야하는데
아무리 절친이라고 해도 너를 위해서 내가 장님이 되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자기눈의 각막을 떼어서 줄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신체는 소중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소중한만큼
자기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만족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몸이 정상이면 복받고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