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의시사전망대]
유승민 "MB, 박근혜와 달리 불법 드러난 것 없어"
입력 2017.11.15. 09:21
<전화대담 요약>
① 안철수와 유승민의 공통점: 경쟁이나 민심, 정치 개혁에 대한 생각에 공통점 많아
②안철수가 YS식 3당합당제의같은건 안해주길 바란다
③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이명박 박근혜 정부, 안보 지키는 데 실패
④우리정치의 정말오래된 적폐가 지역주의다--박지원은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다
⑤ MB에대한생각 : MB, 박근혜와 달리 국민이 분노할 불법 행위 드러난 게 없어
⑥자유한국당, 퇴행적이고 극우적…변화와 희망이 없어
약속과 반성이 있다면 내일이라도 자유한국당과 통합 가능
<유성민 워딩을 풀어보면>
① 국당과 바른당이 주장하는 경쟁,민심, 정치개혁의 구체 내용은 더민주당 ,정의당과도 다른게 없고
심지어 자한당도 액면적으로는 대동소이하다.
정치개혁-->제왕적 대통령제 :자신이 속한 정당출신이 대통령제를 제왕적으로 남용해놓고
입으로만 마치 남의 얘기하듯하는건?
유승민이 진심이라면 제왕적 대통령 내려놓기를 실천한, 실천하고있는
김대중 -노무현정부 문재인정부로 당적을 이동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다.
민심 --> 유승민이나 안철수나 "민심"이란말을 입에달고 박근혜나 이명박도 "민심"이라는 말을
입에달고 살기는 한다. 그리고는 하는 행동은 항상 민심과 역행하는 방향이다
유승민이 말하는 민심의 "민"은 전체국민인가 새누리로 대표되는 기득권인가
②YS식 합당제의 ...참재미있는 말이다.
골자는 안철수가 자유당과 바른당을 통체로먹고 그걸 기반으로 대권을 쥐겟다는 어리석은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말이다.
유승민이 왜 뜬금없이 이런말을 했을까 참 궁금하다. 뭔가 진행되는게 있다는 말로 들린다.
바른당과 국당의 두대표는 통합을놓고 한바탕 내홍을 겪은바가 있다.
YS의 3당합당을 여기에 대비해보면 바른당은 자민련,국당은 김영삼당이고 나머지 하나
남는건 지금의 자유한국당인 정의당이다.
결국 안철수가 자유한국당과도 거래를위한 뭔가 진행중이다는 말이된다.
그래야 나올수 있는 표현이 YS식 3당합당이 되기 때문이다.
③모든정권이 안보에 실패했다고?
말은 바로해야한다
이명박근혜 정권은 안보에 업혀 다녔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안보를 업고 다녔다
착각하지 마라 문재인정부부터는 안보가 이제 반새누리세력과 비참한 동거를 끝낼것이다.
④우리정치의 정말 오래된 적폐가 지역주의다
말은 바른말 했다만 니는 우째서 그나마 끝나가던 지역주의를 부활시킨
안철수와 통하는게 그리많냐?
그런말은 누가 못하냐,,,실천도 안하는놈이 좋은말만 하고 다니는걸 사기꾼이라 한다
⑤MB, 박근혜와 달리 국민이 분노할 불법드러난게 없다고
MB를 비난한 안철수와 이점이 다르다고?
내눈엔 MB옹호하는 유승민이는 자한당에 옵션많이받기위한 구라치는거고
현재 사건관련 MB단한번 비난한 안철수는
이혼할테니 자한당에 같이살자 구애하는 바람피는놈 같에.
"유승민과 안철수의 NEW MB 아바타 쟁탈전, " 보는 기분....ㅋ
⑥졸라 말은 많이 했지만 결국 요약하믄 이 6번항이여
" 약속과 반성이 있다면 내일이라도 자유한국당과 통합가능"
유승민은 박근혜 재물로 양심적 보수 유권자 자존심 회복, 단MB는보호
안철수는 전략적 MB비난으로 중도층흡수, 호남민심 포섭
그리고 합방한다는거?
각각 정반대 말씨부리고 대비색칠하고 지랄발광쇼로 사기쳐도 지향점은 하나
그걸 유승민이 고백한 인터뷰네..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될 이유는 충분히있다.
지금 문재인정부는 "국가공권력에의한 민주주의체제 훼손 행위"에대한 전방위적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그것도 국가 최고권력기관인 , 검찰, 국정원,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증거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이것에 대한 사법처리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고구마 캐듯
국가권력비리의 줄기를 따라 드러날수밖에 없는것이 정치인에대한 비리다.
이둘 관계는 엮이지 않을수가없는 사안이다
물론 현 여당정치인도 예외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새누리나 궁물당쪽은 심각하리라 본다.
당시 여당이나 기득권에게만 10년동안 행방불명된 사법이었으니....
그다음이 대기업이나 영향력있는 개인의 불법행위가 마지막으로 따라 나올것이다.
유승민이 안철수에게는 YS식의 3당합당을 요구하지 말라하고,
자유당을 향해선 변화한다면 내일이라도 합당 가능하다는 싸인을 보내는건 어쩌면
상호모순적이지만 현재 현실에서는 상호간 조율의 전제조건을 천명한것으로 읽혀진다
즉 유승민의 YS식 3당합당을 요구하지 말라는 의미는
YS의 3당합당이 정권을 잡기위한 극단적 수단으로 이용 --안철수보고 지금은 이런꿈을 꿀 상황이 아니니
욕심부리지 말라는 경고
YS의 3당합당을 문재인정권 사정에대한 공동보호막으로 이용--10년세월동안 적폐로 인생조지는 정치인들 많을것
보수 와해로 갈수도 있다.
만약 대법원에서 홍준표까지 유죄취지의 판결을 한다면 ?
아마 안철수와 명바기는 이런 그림으로 흘러 갈거라믿고 적폐세력들의 구조조정을 할거라 본다
지편정치인 몇놈 희생양 삼더라도 국민앞에 도덕성, 청렴성, 대안세력으로 재등장하기위해
지금으로서는 이것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가 너무 잘하는게 최대의 복병"이기 때문이지
쥐세끼와 그하수 생각은 그렇다만 ...어려울걸...
니들이 정치력 부도 나기 직전의 빽대가리 김한길 도와주는척 민주당 먹는거랑
무주공산처럼 보이는 기득권 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를테니..
전자에선 초딩대접이라도 받았 지만 후자로 가믄 당신은 유딩취급받을것임
원문보기 http://v.media.daum.net/v/20171115092124652?rcmd=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