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와인터널, 피서 관광객으로 북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와인 1번지’ 충북 영동군의 관광 활력을 이끄는 영동와인터널이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 맞춰 개장한 영동와인터널에 지난 7일까지 8만3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사진: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영동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이 오크통으로 가득찬 와인저장고를 둘러보고 있다.
○···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에는 실내 명품 관광코스로 평일 700여 명, 주말 평균 15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군은 이 인기를 반영해 오는 10월 대한민국와인축제 개최 때까지 관련 조례에 정해진 매주 월요일 휴관일에도 정상 운영하며 서비스의 질과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영동와인터널은 5개 테마 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와인 시음부터 체험까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 문화공간이다. 와인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있고, 이제껏 보지 못한 영동 와인의 특별한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 특히, 국내 와인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한 한국와인연구회(회장 편재영)가 한국 와인의 가치 향상, 한국 와인 소비 촉진을 위해 8월 8일을 와인데이로 정하고 이곳에서 선포식을 개최해 가치가 더 특별해졌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와인에 대해 알아가는 영동·세계와인관과 종류별로 와인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체험관이 인기다. ‘와인’이라는 술을 테마로 꾸민 공간이지만, 어린 자녀, 가족과 함께 즐길 공간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