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마다 한 번씩 받는 연수교육이있다.
장마 기간일거라 생각하고 오늘을 택했는데, 날씨가 너~~무좋다.
교육장에 죙일 앉아있을 생각하니 벌써 좀이 쑤신다.
딱딱한 의자는 늙어 살이 빠진 내 엉덩이를 종일 괴롭힐거고,
몇 만원씩이나 교육비 내고도 점심은 주지도 않고,
대리 출석 막으려 종료시간에 본인 체크 한 번 더 하고...
주차가 힘들 것 같아 미리와 주차하고
이리 푸념을 늘어 놔 본다.
아침 운동하며 찍었던 맑은 하늘. 사진 몇장 첨부 해 봅니다.
이곳 날씨는 새벽엔 19도 한 낮 최고기온이 29도라니 쏘다니기 딱 좋은 날씨인데 끙.
첫댓글 교육 받으러 가셨군요.
나이가 들면 한 자리에 앉아 버티는 것도..
힘든 일 입니다.
사진은 새벽인 것 같군요.
떠 오르는 태양같이..
오늘도 힘찬 하루 시작해 봅시다.
감사. 그래도 들을만한 교육이있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신들 영접하러 가입시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 쓰셨다가 지운거 봐서 확인차 보낸 겁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저는 직장에서 평생을 20대부터 지금까지~~
의자에 앉아 컴터 모니터와 내친구 입니다..
몇년 있음 퇴직인데..
좋기두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좋은생각으로 물들이는 하루되셔요
그렇죠.
백세시대이다보니 안좋은게 조금더 하지 않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어차피 상황은 달라질게 없으니
맘만이라도 긍정의 마인드로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뭐든 마음가는데로 이루어진다 하잔항요
파이팅입니다
저도 시설쪽에서 일하기에
거의 매년 전기와 소방 안전관리자교육을 받으러 갑니다
하루종일 딱딱한 의자에 죽치고 앉아서 미리 나갈수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
네 그렇죠?
공부도 때가 있다는 어른들 말씀이 이런 뜻도있는 듯 하네요.
울 나이에 죙일 앉아 있기란 참 힘들죠.
오늘 다행히도 교육생이 2백여명이나 되어서 대강당. 무슨 홀 같은 곳이라 의자는 푹신하네요.
점심 맛나게 드세요.~~^
가만히 앉아서 연수 받는 거 고역입니다. ^^
저도 불편한 의자에는 잠시만 앉아도 얼마나 거북한지 몰라요.
나이 들어가니 둔부도 힘을 잃어 쿠션 기능을 못하네요ㅎㅎ
지금은 오후라 식곤증도 오실 텐데
모쪼록 잘 버티시길요! ^^
감사...
잘 버티고 삼실 문 닫으려 왔습니다.
둔부가 쿠션기능을 못한다...는 표현 앞으로
빌려 쓰겠습니다...
맛난 저녁 드세요.
저도 실습 2일차 아이들과 부대끼니 초죽음입니다
네 사회복지사 실습하시나 봐요.
제 친구도 몇년전 사회복지사공부해서 지금은 복지원에서 아이들 케어하고있다던데.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