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왔네요.
암환자 등록을 했다고.
그러나 목소리에 힘이 있었습니다.
초조하게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먼저 전화 돌리고 보험공단에 암환자 등록하는 절차 밟느라 전화가 늦었다고.
저의 기도대로 스쳐지나갈 수 있는
초기 전립선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네요.
의사 말은 운이 좋다고 했답니다. 초기에 발견했다고.
뎃글로 응원해 주신 분들 혹여라도 궁금하실까 하여 짧게 알립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RE:기우(杞憂) 진단결과
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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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
24.06.28 12: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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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행이에요.
리진님 기우 글 보고 제 가족 중 암으로 고생했던 사람이 있어서 댓글 못 달았었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초기는 까이꺼 문제 없어요.
오히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 ~~ 생각하시면 위안이 되겠어요.
아~ 다행이다.
초기에 발견되면 잘 치료가 된다하니
지인분의 쾌유를 위하여 기도하며
기다려봅시다.
불행 중 다행입니다!
요즘 암 환자 너무 많고 그 치료 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으니
초기 암은 잘 잡히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셨으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병원에서도 그럽니다
전립선 초기암 아무것도 아니라고..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셔요~!
초기라서 곧 쾌차하시겠지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