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나를 외롭게 한다 / 청송 권규학
밤새 내린 비
지붕을 때리는 굵은 빗방울
짙은 그리움에 밤을 밝히게 하는
가을비, 나를 외롭게 한다
톡톡 토닥토닥
담장을 토닥이며 노닐다가도
금세 떼를 지어 땅바닥을 후벼 파는
앙칼진 들고양이의 할큄질 같은…,
거친 빗소리에 소스라친 끝물 여름
잽싸게 도망친 자리
코스모스 고추잠자리 가을의 전령사들
가을장마 속에서 눈을 흘기는…,
찔끔찔끔 그렁그렁
눈물 고인 9월 초입의 전원(田園)
가을 뜨락을 적신 그대 그리움에
고독의 칼날이 시리다.
첫댓글 아름다운
좋은글
멋진글
잘보고갑니다.......................작가님
금요일
저녁에도
좋은시간
건강하시고...
행복한저녁
즐거운저녁시간.....보내세요...!!!
청송작가님.....즐거운날....건강한날만...................응원합니다
@노들길 반갑습니다.
주말..., 솔솔 부는 바람에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나날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입니다.^^*~
@청송 권규학
아름다운글
격려의글
답글
감사해요................작가님
주말이네요
토요일에도
가을맞는
기분으로
건강하시고...
좋은분들과
행복한시간만....보내세요...!!!
청송작가님...주말에도......즐거운일만.................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