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 69회)가 미국 헬스케어 전시 컨퍼런스 ‘HLTH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 3D 정량화 솔루션인 ‘딥캐치 엑스’를 선보였다.
메디컬아이피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HLTH 2024’에 참가해 X-ray 기반 인공지능 3D 정량화 솔루션인 딥캐치 엑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HLTH는 다양한 보건 의료 전문가, IT 기업,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협력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헬스케어 전시 컨퍼런스다.
딥캐치 엑스는 △상하행 대동맥의 크기를 측정해 대동맥류를 예방하는 딥캐치 엑스 에이올타 △폐 용적의 정량적 정보를 산출하는 기능과 늑골 및 쇄골 일부를 제거하며 연조직과 병변의 가시성을 높이는 기능이 포함된 딥캐치 엑스 토르소 △심장의 면적과 부피, 사이즈를 자동 계산하고 표시함으로써 심비대 유무 판단을 도와주는 딥캐치 엑스 하트 등으로 구성됐다.
딥 캐치 엑스는 디지털 헬스 어워즈 2024에서 의료 형평성부문 한국 회사 최초로 ‘베스트 인 클래스’ 쿼터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준(69회)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이번 HLTH 2024 참가를 통해 메디컬아이피는 제품의 개발 배경과 기능에 대한 현지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글로벌 인허가 과정과 연구 개발을 이어 나가며 시장 진출 활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