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쁨으로 사역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을 우리에게는 면류관을 "
이른 아침에 일어나 눈 비비고 아이들에게 아내에게 축복기도를 한 후
미숫가루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고선 일산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인천 큰형님과 동행합니다
진행자이신 정재풍형제와 일산형제님을 모시고 오늘 간증자이신
김용남형제를 모시고 공주로 갑니다
중간에 시장기가 돈다고 하시면서 기흥 휴게소에 들려서 우동 한 그릇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비가 내릴듯 하더니 날씨가 확 개였습니다
공주하면 밤이 생각납니다 밤꽃 향기가 구수하니 참으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공주교도소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신원 확인 한 후 교도소엘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의료진료가 있는 날 이라고 합니다
2층 휴게실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으려니 향 피우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옆방에서 불교 신도들이 염불울 외우고 있었습니다
김밥과 오뎅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개설 장소엘 들어서니 셋팅이
거의 마무리 단게였습니다 제가 섬기는 조는 1조 입니다.
시간이 되어 지원자아버지들이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 보다는 그 형제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아버지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편지주셨던 조장님이시죠 하면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찬양하는 가운 데 벌써 눈물을 흘리는 형제들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이근수사무장님이 나긋,나긋한 음성으로 스텦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
조 포스터 그리기를 한창 하고 있는 데 저의 조 이름과 같은 이름이 있다고
관리팀에서 싸인이 왔습니다
우리는 이미 거의 완성된 상태라 바꾸기도 모해서 그 테이블엘 가 봣더니
그 조장님은 제가 목회자 아/학교때 섬겼던 머슴의 조원 정명건목사님였습니다
어지간 하시면 양보좀 해 주세요 했더니 쉽게 승낙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조 이름은 비둘기 조 입니다
비둘기 같은 평화를 ,평화스러운 가정을 아버지가 만든다
비둘기 아버지 화이팅 얏 / 입니다
진상선목사님의 강의에 이어서 조별나뭄을 하는 데 하나 같이
눈물을 흘리며 나눔을 제대로 하질 못 하는 형제들이 있어서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으로 들어와 게시지만 저나 여러 형제님이나 다
그 분 앞에선 다 똑 같은 죄인입니다 하면서 그 형제들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허깅 시범에 이어 에찬식을 하고 난 후에 형제님들이 제게 다가 와서
조장님 안아주세요
하면서 달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전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하늘 아버지의 심정으로
그 형제들을 꼭옥 안아 주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어 내렸습니다.
조장님 기도해 주세요.
흐르는 눈물은 어찌 주체 할 수가 없었습니다
과제물을 나누어 주고 퇴장하는 지원자 아버지들을 꼬옥 안아주면서
그 분은 형제님을 사랑하십니다
소망을 잃지 마세요 하면서 진한 허깅을 해 주었습니다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어두움에서 빛의 자녀로 이어 지는걸
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형제들의 얼굴에선 전혀 중한 짐을 지고 가는 사람처럼 보이질 않았습니다 성령하나님의 도우심과 동행하여 주심을 봅니다
한 주간도 주님 저 형제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눈물로 기도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 강의로 수고해 주신 진상선 목사님께서
맛있는 감자탕으로 저녁을 마련해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섬기시는 교회가 날로 날로 믿는 자의 수가 더하여 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운전하여 주신 인천 큰 형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함께 수고 하고 애쓰신 충청,중앙 운영위원회 개룡대및 이곳,저곳에서 오셔서 주인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진 모든 형제님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요 다음 주 목요일 기쁜 마음으로 다시 뵈어요
주님의 머슴 박한규형제
첫댓글 할렐루야!!!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계획하심이 크고 놀랍고 영원하심"을 찬양 드려요 수고 많으셨어요 주님의 귀한사역을 위하여 천하고 부족한 이죄인을 공주교도소 아/학를 위하여 작정 새벽기도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중보기도의 역사가 크기에 이틀를 결근하는 복통이 있었지만 잠자기전까지
고통중에도 기도하게 하시고 새벽에 달려가게 하신 하나님 도구로만 사용 하시니 감사 드려요 남은 4주에도 생각밖에 놀라우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의 역사가 일어날줄 믿고 감사 드려요 관리팀장님과 진행자님 조장님 이런저런 모습으로 섬기시는 모든분들 영육간에 강건함과 성령충만함으로 채워 주소서 "여호아 닛시" ^^*
여전히 귀한 사역으로 이리저리 뛰시는 박한규님 대단하십니다. 울 샬롬님처럼 고통중에도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님들의 헌신이 열매맺음으로 귀결되는 것이겠지요. 새벽에 늘 버릇처럼 성전을 찾기는 하지만 심신의 지침으로 비몽사몽 헤롱거리다 오는 제가 부끄럽네요. 샬롬님...건강하시길요~
보지 않아도 님의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글썽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님들 마음이 얼마나 에리고 아프겠습니까? 정상인도 세상살기 어려운데 교도소에 수감이 되어 그가 후회하는 것,..그가 바라는 것 그것을 생각하면 사랑하는 부모에게, 아내에게, 자식에게 못한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슬플까요...주님!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학교을 통해서라도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는 세상의 죄를 가지고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옵소서...아----멘...
"조장님 안아 주세요" 마음이 짠하고 많이 아프네요~~아버지학교의 영향력이 그곳까지 미쳐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