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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Re:KTX와 HSR350x 비교 부탁드립니다.
영동선 511호 추천 0 조회 709 04.02.18 15:3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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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2.18 12:16

    첫댓글 쥐 일곱마리가 약간 길군요. 힘도 좋고.

  • 04.02.18 12:42

    358 ==> 385로 고쳐 주세요.

  • 04.02.18 12:44

    KTX의 기관차 뒤에 바로 동력객차가 붙지요? 기관차와 동력객차 사이는 관절대차가 아니며 덕분에 동력객차는 일반객차보다 약간 깁니다. 그런데 이 동력객차 두개를 가운데다가 갖다 넣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길게 되는 것입니다. 출력도 높고요. 그리고 가운데 동력객차 사이는 관절대차가 아니므로 뚝 자를 수 있고

  • 04.02.18 12:44

    거기다가 기관차를 붙이면 11량 단편성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11량 단편성만 해도 기존 KTX와 거의 맞먹는 13200kW의 출력이지요.

  • 04.02.18 12:52

    거참... 주민들 반대땜에 원전은 고사하고... 방폐장 하나 못만드는 나라에서... 어쩌자고 저런 괴물을 만들었는지... 화전에 쓰이는 석탄조차도 중국에서 수출량을 줄이고 있는 이 판국에...

  • 04.02.18 13:50

    영동선님 감사합니다^^

  • 04.02.18 15:06

    모터가 항상 최대출력만을 내야 하는건 아니니까 HSR-350X가 최고출력이 아닌 KTX수준만큼의 가속력만을 사용한다면 에너지 소비량은 큰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그보단 열차 가격이 올라가는게 문제일거 같습니다. 또 동력객차때문에 길이에 비해 승객을 적게 실어 운영효율이 떨어지는점도 좀 아쉽군요.

  • 04.02.18 15:10

    그래도 유도전동기, IGCT소자, 경량화 차체, 발전된 ATC, 여압장치, 발전된 제어시스템 등 여러모로 HSR이 한단계 위군요. 어서 상용화되는걸 보고싶네요~

  • 04.02.18 16:10

    IGCT는 또 뭔가요?(IGBT는 알겠는데..)

  • 작성자 04.02.18 16:11

    integrated gate commutated thyristor

  • 04.02.18 16:48

    기존의 IGBT는 효율이 좋은데 4500V급의 고용량 제어가 거의 불가능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두 제어방식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JR홋카이도 789계에 채택된 도시바사의 IEGT(이것도 4500V급...))

  • 작성자 04.02.18 17:20

    IEGT 가 injection enhancement gate transistor 맞나요? 제어방식은 아니고 전력변환소라자 하는게 맞겠죠

  • 04.02.18 21:17

    네.... 약간 개념이 헷갈렸네요.... (엄연히 말해 제어방식이라고 하면 둘 다 VVVF 인버터 제어방식이니...)

  • 04.02.19 09:15

    그리고 KTX는 객차 1량만 없어도 운행이 불가한 반면, HSR 350X 는 객차 1량이 없어도 운행 가능합니다. 말하자면, 자유편성이 가능합니다.

  • 04.02.19 09:55

    KTX도 자율편성이 이론적으론 가능할 텐데요?? 16량 전체가 부수차니까요. 다만 연접/관절대차의 특성상 분리/연결이 복잡하여 그냥그냥 굴리는게 아닌지.....

  • 04.02.19 12:15

    KTX도 특실1량, 일반실 3량 분리해서 16량 편성 운행도 가능하다고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 04.02.19 13:03

    몇번이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자유편성은 불가능합니다. 안됩니다. 11량 편성과 20량 편성 두가지만 가능합니다.

  • 04.02.19 13:04

    중간에 동력객차끼리 연결된 부분은 관절대차가 아니므로 그 부분만 떼어낼 수 있고 거기에 별도의 기관차를 연결하여 11량 편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KTX의 16량 편성도 물론 불가능합니다. (공장 들어갔다 나오면 가능하겠지만)

  • 04.02.19 15:22

    헉 ;; 제 이모부가 잘못말하신거 같군요;; 알겠습니다..... --

  • 04.02.19 23:06

    KTX에서 5~8호차를 떼어내어 나름대로 탄력운영을 염두해 두었다고 문구를 철도관련사이트에서 보았는데(SPEC상에존재하는), 다시 찾으려니 없군요. 물론 무궁화객차처럼 편성을 맘대로 할수는 없겠지요. HSR350이야 중간객차가 관절대차가 아니고 11량 편성도 염두해 두고 만들었으니....

  • 04.02.19 22:56

    KTX도입초기에 11호차정도 뒤부터는 진동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프랑스에서는 단편성 12량정도인데, KTX는20량으로 길이가 길어서), 대차 바퀴에 수정을 해서 진동을 잡았다는 신문기사가 생각이 납니다.300km/h의 극한 상황에서 작동하는기계가 그리 간단할리는 없겠지요.하하.

  • 04.02.19 22:59

    그런데 HSR 중간동력객차는 객실 정원이 28명밖에 않되는 모양이네요. 1호차18호차와는 다른형태인가요?

  • 작성자 04.02.19 23:20

    특히나 겨울철에 진동이 많다고 하던데 제가 겨울에 타보았을땐 별다른 진동이 없었습니다.

  • 04.02.20 01:39

    KTX,HSR 모두 동력객차는 새마을 PP 동력차와 비슷한 구조입니다. [동력실|객실] 일반객차에 비해 좌석수가 적을 수밖에요. ^^ (아무래도 KTX쪽 자료에 "동력객차" 는 빠진듯...)

  • 04.02.20 12:19

    새마을호 PP처럼 반쪽짜리 객실은 아닙니다. 일반 객실과 비슷한 크기이고 거기서 일부가 연장된 구조입니다. 즉, 동력객차는 일반객차보다 길이가 깁니다. 그리고, 탑승하는 승객 수는 비슷합니다. HSR 중간동력객차도 원래는 이와 마찬가지입니다만 뭔가 다른 게 또 있어서 승객수가 적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작성자 04.02.20 13:09

    동력객차의 경우 약간의 동력전장품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약간 좌석수가 줄어든듯

  • 04.02.20 14:07

    그럼 한국형 고속철은 중간동력객차 때문에 맨앞에서 맨뒤까지 걸어서 갈수가 없겠네요?

  • 04.02.20 19:12

    예. 새마을 복합열차처럼 중앙통행이 불가능하다는군요. ^^ (스넥카 2대)

  • 04.02.20 19:24

    HSR이 KTX에 비해 7%정도 수용인원이 적은데 이건 20량중에 한량 반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란 얘기잖아요. 동력객차가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가보네요.

  • 04.02.20 23:31

    HSR엔 동력실 외에도 KTX에 없는 시설 - 카페테리아 - 가 있습니다. ^^

  • 04.02.21 09:44

    카페테리아 있으면 그게 7% 잡아먹고도 남지요.

  • 04.02.21 11:09

    아아악~!!! 의자 사이즈 좀 키워달란 말이야~!!!! (비행기 이코노미클래스가 좁아요... 저는..) 아, 어챂피 11월 까지는 타지도 못하지만서도..

  • 04.02.21 18:57

    HSR350 시제차 사진을 자세히 뜯어보니, 한쪽 동력객차 반절정도가 창문이 없는구조로 되어있네요. 이곳이 28명이 탈수 있는 동력객차인가 보네요. KTX와 다른 추가전장품이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중간동력객차는 서로 연결통로가 없을까요? 있을것도 같은데...누가 철기연 게시판에 한번 글 올려보시죠?

  • 04.02.21 23:50

    앞선 리플에 달았듯 중간동력객차엔 연결통로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카페테리아가 중간동력객차 전후로 편성당 2량 존재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 그런데.. HSR은 생산기술연구원 게 아닌지요??

  • 04.02.22 13:56

    고속철도 지하철처럼 의자 배열을 바꾸고 입석을 팍팍 키워서 더 많은 승객을 더 저렴하게 운반해야 합니다!!!!!

  • 작성자 04.02.22 15:20

    운반(x) ->수송 (o)... 사람이 물건입니까?

  • 04.02.23 05:11

    영어론 transportation 인간이나 물품이나 똑같이 표현하고 아무거부감이 없읍니다. 중국에서는 자동차가 기차고 기차은 화차 지요. 한국에서 공부는 학습이고 중국에서 공부는 쿵푸지요. 운반이나 수송이나.

  • 04.02.23 17:52

    좌석바꾸고 입석까지해서 한편성에 싼요금으로 한 2,000명 태웠다고 쳐도... 과연 얼마나 이득이겠습니까? 입석까지 있는 고속지하철로 개조하면... 원래 요금보다 반이상 받으면... 욕 듣겠지요? 요금 반도 못받고... 승객 2배로 태워봐야... 그게 그겁니다.

  • 04.02.23 21:01

    자료제공을 생산기술연구원에서 했다는 말이 아닌가요?(근데 이건 어느 회사죠?) 차체개발 및 제작은 엄연히 우리회사입니다.

  • 작성자 04.02.23 22:06

    생산기술 연구원이라는 국가기관에서 g7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즉 차량의 총괄적인 제작및 조립은 로템이 맞는데 본 기관은 그보다 상위기관입니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 로템뿐만 아니고 캐리어, 우진기공, 한국 DTS, 대원광업, LG산전, 한국전기연구원, 동양강철 등도 연구에 동참했죠.

  • 작성자 04.02.23 22:10

    parabellum님//어떤 대상을 옮기는 것에 대한 용어로는 사람에겐 수송, 짐이나 물건은 운반이라 합니다. 추석을 '대수송기간'이라 부르지 '대운반기간'이라 부르진 않습니다. 또한 님께서 이야기 하신 예는 외국의 경우로 우리나라에서는 엄연히 뜻을 달리하고 그것을 우리말로 옮겨 적을땐 상황에 맞는 단어를 선택합니다.

  • 작성자 04.02.23 22:14

    좀 어이 없는 예로 딴지를 거시는 것을 보니 자기합리화로 인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틀린것은 아~ 그렇군! 하고 인정할줄 아는 자세가 부족한것으로 보입니다.누가봐도 잘못된것을 엉뚱한 예를 들어 스스로를 정당화하는것. 별로 안좋아 보입니다. (본 글에 리플 다셔도 응답은 없음을 알립니다)

  • 04.02.24 07:52

    자료를 다시 찾아보니 생산기술연구원이 나오는군요. 정부쪽 연구소 4개와 민간기업 12개 정도가 참여했군요. 교육시간에 졸았다는 것이 들통났네요.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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