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를 예쁘게 달래서 신포동엘 갔습니다..서울태생이라 신포동이 뭐하는 곳인지 전혀모르는 옆지기..그리고 닭강정 앞에서 무조건 줄을세웠어요! (꼭 이렇게 먹어야 하나? 의아해합니다..)전 꼬맹이와 여기저기 시장 구경을 했는데...닭강정 줄선곳이 여러군데더라고요.
1박2일 은지원 다녀간곳도 있고...
닭강정사고 야채치킨도 줄서서 샀어요..전 이곳 치킨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여기도 옆지기가 줄서고...그래도 이곳은 춥다고 전기히타 틀어주더라고요.넘 추워서 신포동 만두집에 들어가서 만두와쫄면 떡복기로 배를 채우고 월미도 구경을 하고집으로....
오랜기억으로 찾아간 신포동...추워서 차이나타운은 차로만 한바퀴돌아보고 월미도도 아주 잠시만 바닷바람이 넘 추워요!
날 따뜻해지면 다시 가야겠어요!
첫댓글 이 추운날 월미도까지 다녀오셨군요. 행복한 일요일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