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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주의
날짜 : 1990. 9. 1(토)
장소 :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통일교회는 어떤 곳이냐
여러분이 알다시피 1989년에 코디악에서 천부주의를 발표했습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한낱 교회인 줄로 알았다면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통일교회는 교회만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참된 사람, 참된 부부, 참된 가정, 참된 종족, 참된 민족, 참된 국가, 참된 세계, 참된 천주를 창조합니다. 통일교회는 이러한 장소다 이겁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일원이 되어 가지고 개인구원만 완성한다고 해서 이 우주가 해방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구원을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해방되고 국가와 민족과 가정과 개인이 해방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거꾸로입니다. 지금까지의 신앙세계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개인적인 기반을 가지고는 천국에 못 갑니다. 천국 가운데는 세계가 들어가 있고, 우주가 들어가 있고,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천국이라는 것은 이상적인 천국이 아니었습니다. 본래 이상적인 천국은 어디에서 이루는 것이냐? 여러분의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우주를 중심삼고 전부 다 거쳐나가 가지고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 중심에 있지만 전부와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이 땅 위에 재현해 가지고 세계적인 섭리의 중심을 결정짓지 않고는 여러분이 해방을 받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아담도 개인이었지만 그 개인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전체의 대표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남자 여자가 합합니다. 여기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중심입니다. 이거 전부 다 대표입니다. 이 둘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있다는 것은 천주적인 핵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가정이 되어 가지고 우주의 대표, 종족이 되어 가지고 우주의 대표, 민족이 되어 가지고 우주의 대표, 세계가 되어 가지고 우주의 대표가 되는 것이며, 그런 것이 여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종교들이 섭리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 자기 가정과 일족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모든 종단들이 가정과 일족을 희생시켜서 세계화 운동을 이 땅 위에서 했다면 이 세계는 이미 종교권의 일체화가 되었을 것입니다. (205-167)
그러면 통일교회는 어떤 곳이냐? 개인의 구원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개인의 구원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세계권 해방이 먼저 있어야 됩니다. 세계권 해방이 있은 후부터 개인의 해방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세계권 내 어디에 가든지 어떤 국가도 반대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우는 것은 무엇이냐? 일대에 있어서 세계의 어떤 나라도 반대할 수 없도록 국경을 터 버리는 놀음입니다.
이제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있는 시대는 넘어섰습니다. 미국이 반대할 수 없고, 소련이 반대할 수 없고, 중국이 반대할 수 없고, 김일성이 반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모든 담을 전부 다 헐어 버렸습니다. 세계의 161개 국가면 그 국가들 가운데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벨적 존재들로서, 그들의 대표적 중심인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국경 없이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환경적인 조건을 통일교회 내에서 갖추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는 데는 미국, 독일, 불란서 등 어디든지 국경이 없다 이겁니다. 동서남북으로 다 갈 수 있습니다.
씨가 이렇습니다. 같은 씨를 심었으니까 세계적으로 열매가 같아야 됩니다. 그게 온 세상에 자랍니다. 인간 씨가 말이에요. 한번 심으면 전세계적으로 거두어요. 거기서 지상천국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구원은 개인구원이 아닙니다. 인간을 중심삼은 온 천주의 구원입니다. 그렇게 해놓고 영계에 들어갑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모든 담이 다 무너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언제든지 “나는 모든 것의 최고가 되고 싶다” 하지만, 그 최고는 모든 것을 대표할 수 있어야 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모든 것의 대표로 설 수 있다면 하나님의 대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플러스로서 주체요, 우리는 마이너스로서 대상의 입장인 것을 알지요? 여러분의 마음이 원하는 기준은 그와 같은 창조본연의 기준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위대한 선물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개인 위주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축복받고 두 부부가 암만 교회에 잘 나와도 안됩니다. 종족의 대표가 되어야 하고 민족의 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천부권 복귀, 왕권 복귀라는 말을 필요로 합니다. 그거 개인관이 아니에요. 섭리 전체가 세계적이요 역사적입니다. 부모주의에서 천부주의까지 나가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여기서 천국의 왕권까지 이루느냐? 그게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각자가 그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대표적으로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섭리적인 조건을 세워준 것밖에 안됩니다.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은 여러분이 가야 합니다. (205-169)
하나님의 아들딸은 세계적이다
여러분, 지금 모두 개인적인 신앙을 하기 위해서 여기에 다녀요? 그렇다면 세계를 망치고, 나라를 망치고, 민족을 망치고, 종족을 망치고, 가정을 망치는 무리들입니다. 누구든지 개인을 중심삼고 살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포함한 전인류와 만물을 중심삼고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애노정에서 어떻게 이것을 해결하느냐? 이게 우리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개인을 중심삼고 살다가 영계에 가게 되면 사방팔방이 다 막혀 버립니다. 여러분의 생애노정에서 그 모든 담을 다 헐어 버려야 됩니다. 그래 놓고 영계에 가야 막히는 게 없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벽을 다 뚫고 나서야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의 벽을 다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해방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언제든지 내가 하는 대로 따라오십니다. 그렇다고 사탄이 참소를 못 합니다. 여러분이 모두 이렇게 해야 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해야 됩니다. 항상, 여러분은 어떻게 하면 나를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내 앞에는 어떤 장벽도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승리하는 그 자리가 아니면 하나님도 도와주실 수 없습니다. 그 자리에 하나님이 같이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희망도, 어떤 영계의 도움도 있을 수 없습니다. (205-170)
여러분이 매일 아침 이곳에 참석하는 것은 개인구원을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세계를 구원하고 세계를 해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말씀을 듣고 그런 무장만 할 수 있게 된다면 사탄세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여러분의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여러분을 향해서 나 좀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위에 널려 있는 모든 만물이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달라집니다.
자기 자신에게 그런 사명이 있는데, 여러분이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여러분 뒤에 있는 인류가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의 갈 길이 비참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해요? 아무도 그걸 원치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입장보다 더 심각한 입장에서 일해 나가야 됩니다.
여기서 누구든지 조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나라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중국인이 여기에 와서 졸면 중국이 다 걸려 들어가고, 유대인이 여기에 와서 졸면 유대교의 전통을 중심삼고 전부 다 걸려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이 간나야, 왜 졸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유대인이 세 사람이 있다고 할 때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졸면 전체 유대인의 3분의 1이 걸려 들어갑니다. 이 장소가 민족간의 경쟁 장소이고, 국가간의 경쟁 장소입니다.
선생님이 복귀노정에 있어서 전체를 대표하여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이 복잡한 역사를 수습해 나옵니다. 그 누구도 몰랐어요. 영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역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섭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몰랐습니다. 전부 다 깜깜이었습니다. 선생님 시대에 와 가지고 환하게 다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한테 가르쳐 주는 것은 여러분 하나를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대표해서 이 말씀을 해준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가 선생님을 환영했으면 세계의 주교들이 전부 다 와서 이 교육을 받을 것 아니겠어요? 이 못난 여러분을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선생님이 좋아하겠어요? 그들이 반대하니까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요, 바깥 세상 사람들보다 더 훌륭하라고 여러분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이 바라시고 선생님이 원하는 것입니다. 이게 실제적이고 바른 결론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처하여 있는 자리가 얼마나 심각한 자리인가를 생각해 봐요! 그걸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책임을 회피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 사탄이 그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사탄이 환영합니다. 그러니까 선한 사람이 못 됩니다. 내가 하늘 편에 서 있는가, 아니면 사탄 편에 서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여러분 자신은 여러분이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알아요. 하나님의 아들딸은 세계적입니다. 개인주의자가 아닙니다. 거기서부터 하늘 편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205-172)
부모주의와 천부주의가 있어야
천부주의가 뭐냐? 첫째는 형제권 복귀, 둘째는 부모권 복귀, 셋째는 왕권 복귀입니다. 민주세계에는 왕이라는 개념이 없지요? 민주세계는 뭐냐 하면 형제주의입니다. 평면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게 형제주의인데, 형제주의 세계에서는 서로 싸웁니다. 네 것, 내 것이라고 하면서 쟁탈이 벌어집니다. 민주주의는 싸우는 개념이잖아요. 여당과 야당이 싸웁니다. 그 내용이 뭐냐? 서로가 왕권을 갖겠다는 것입니다. 싸움 아니에요, 그게? 대통령이 뭐예요? 왕권 아니에요? 이게 그저 왔다갔다하고 전부 착취하니까 잘 안 되지, 절대적인 왕이 나오게 되면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절대적인 평화의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미국이 민주주의 대표 국가지요? 이것이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거예요. 요즘에는 하나님이든 사탄이든 무엇이든 어떻게 해서라도 선거에서만 이기면 대장이 됩니다. 그 선거 때 정당한 선거가 되는 줄 알아요? 거기에 정략이 들어가고 금력과 인력 등 별의별 모략 중상이 다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망합니다. 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망해 가는 거예요. 부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망해 갑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은 사상과 이상이 아니고 정치제도입니다. 그래서 개념이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동서남북으로 막 돌아갑니다. 앞으로 백인만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보장이 있어요? 마피아를 대표하는 사람도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마피아의 대표가 승리하면 그 마피아의 대표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공산주의자도 별의별 술수를 다 써서 선거에서만 이기면 대통령이 됩니다. 도적놈이 대통령이 되면 모든 국민이 도적놈의 족속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민주주의가 말년에는 망할 수밖에 없다고 보십니다. 형제주의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거기는 사랑이 없습니다. 무자비한 투쟁입니다.
사랑은 어디서 오는 것이냐? 사랑이 횡적으로 오는 거예요? 미국에서 남자 여자의 횡적인 사랑이라는 것이 전부 다 프리섹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 프리섹스 때문에 전인류가 불쌍하게 되어 버렸어요. 지금 망해 가고 있습니다. 희망이 없어요. 이게 미국의 현실입니다. 어느 누구도 부정 못 합니다. 이런 실정에 처하여 있는 것이 여러분의 사회입니다.
이것을 누가 청산해요? 대통령도 할 수 없고, 교수들도 할 수 없고, 미국 정부도 할 수 없고, 경제력으로도 할 수 없고, 지식을 가지고도 할 수 없고, 아무리 그 어떤 무엇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비참상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누가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할 거예요? 그래서 종적인 센터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종적인 센터가 지상에 나타나서 그와 같은 센터를 이해하는 거기서부터 해결책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 여기서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종적인 참사랑의 센터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에 필요합니다.
양쪽을 보면, 한쪽은 하나님이 도와주고 계시고 다른 한쪽은 사탄이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하늘 편은 올라가고 사탄 편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아무리 어려운 자리에 있더라도 하늘 편에 섭니다.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올라가서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미국은 아무리 힘이 있더라도 사탄 편이 되어 내려가고 어두워져서 희망이 없습니다.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아무도 미국의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통일교회의 보따리가 엄청나게 큽니다. 아무리 큰 미국을 집어넣더라도 자리가 남습니다. 세계를 다 집어넣고, 하나님까지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탄세계를 다 점령할 수 있으며, 결국 승리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가지고 세계를 수습하지 못합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문제하고 미국의 문제가 무엇이 달라요? 공산주의는 사탄적인 공산주의요, 이 미국은 천사장적인 민주주의인데 부모가 없습니다. 자기들만으로는 안됩니다. 출발할 때 형제가 피 흘리는 놀음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민주세계에서도 피 흘리는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런 씨를 심었기 때문에 수확할 때가 오면 양쪽으로 나눠집니다. 공산세계를 봐도, 민주세계를 봐도 아무것도 거둘 것이 없습니다. 진정한 민주세계가 못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차 버리시는 거예요. 사탄 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은 간부(姦夫)입니다. 그런 씨를 심었으니까 거둘 때도 그렇게 거두는 거예요. 자유세계가 다 그 권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을 누가 구해요? “누가 이것을 구할 수 있겠느냐” 하면서 미국의 젊은이들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 지도층 인사들도 쳐다보고만 있지 손을 못 댑니다. 어느 누구도 망해 가는 미국을 해방시킬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처지가 이렇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부모가 고민을 하고 있고, 형제자매가 고민을 하고 있고, 나라가 고민을 하고 있고, 정부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 고민을 해결해요? 하나님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민주주의는 안돼요. 무슨 주의라야 되느냐? 부모주의와 천부주의가 있어야 됩니다. 세상의 부모는 안됩니다. 그래서 천부(天父)입니다. (205-173)
종적인 것을 세워 놓아야
타락할 때 무엇을 잃었느냐 하면, 먼저 왕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다음에 부모권을 잃어버렸고, 형제권까지 잃어버렸습니다. 거꾸로 되었습니다. 거꾸로 되었지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참부모를 잃어버리고, 참형제를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래, 이걸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게 원리적인 입장입니다. 역사는 형제권을 복귀하기 위해서 싸워 나왔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형제권을 복귀한 다음에는 부모권 복귀입니다.
사탄이 부모가 되었습니다. 사탄 부모주의가 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 왕권을 이루고 있지만, 사탄 왕권은 세계적인 것이 못 됩니다. 그것은 국가 기준입니다. 미국도 한 나라의 기준을 못 넘습니다. 왜냐? 통일을 못 합니다. 왜 통일을 못 하느냐? 가인 아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래서 최후에는 사탄 편하고 하늘 편이 싸우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런 놀음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나중에 둘이 남습니다. 좌익이 남고, 우익이 남습니다. 그러면 좌익 우익이라는 말이 언제 생긴 것이냐? 이거 생각해야 됩니다. 종교권은 하나님을 중심한 유심주의를 주장합니다. 여기서 지그재그로 크게 되어 가지고 좌익이라는 게 나왔고 우익이라는 게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 둘이 싸우는 겁니다.
누가 먼저 치느냐? 하나님이 먼저 치시지 않습니다. 언제나 사탄이 먼저 치는 것입니다. 세계대전도 보면 1차, 2차, 3차 전부 다 사탄 편 녀석들이 먼저 쳤습니다. 그런데 먼저 치는 쪽이 항상 지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가만히 있다가 이쪽이 괜히 침범하게 되면 침범하는 그게 사탄입니다. 치는 녀석이 좌익입니다. 그리고 맞는 편이 우익, 하늘 편입니다. “라이트(right)” 하게 되면 옳다는 뜻도 됩니다. 같은 뜻이지요? 그게 하나님이 중심이기 때문에 언제나 승리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민주주의 시대는 무슨 주의의 시대예요? 형제주의 시대입니다. 우리 원리로 말하면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것과 같습니다. 원리가 딱 들어맞습니다. 가인은 나중에 하나님한테 다 빼앗깁니다. 이미 머리도 빼앗기고 몸뚱이도 빼앗겼습니다. 다 빼앗기고, 이제는 갈 길이 없으니까 노동자와 농민들을 중심삼고 민주세계를 침식하려고 그럽니다. 이것은 형제권 복귀입니다. 이 형제주의는 참된 아담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참된 형제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느냐? 메시아 사상이 그것입니다. 땅에서 났는데 하늘에서 왔다고 그럽니다. 예수님이 땅에서 났지만, 성경에서는 하늘로부터 왔다고 합니다. 왜 그래요? 하늘은 종적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적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이 타락한 세상에는 종적인 참된 남자와 여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남자와 여자를 찾으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종적인 가정을 찾으실 수 없고 종적인 종족, 종적인 민족, 종적인 국가, 종적인 세계, 종적인 지상천국을 찾으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종적인 것을 세워 놓아야 지상의 모든 것이 화평하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타락 후 이 땅 위에는 뒤죽박죽의 혼란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종적인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뒤죽박죽이 된 것입니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곳에서는 종적인 개념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메시아가 하늘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05-176)
종교세계에서 가르치는 두 가지의 방법
여러분, 종적인 관념이 있어요? 종적인 마음이 있어요? 종적으로 연결된 그 마음이 언제든지 몸한테 명령을 합니다. 항상 손해를 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손해를 보았고, 현재에도 손해를 보고, 미래에도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 후 지금까지 하나님이 손해만 보아 오셨는데, 인간의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몸이 마음의 말을 안 듣습니다. 왜 안 들어요? 그 근본이 사탄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 몸에 연결되어 있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전부 다 사탄 편에 속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그러한 환경권에서 살아 왔습니다. 그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하는 그게 전부 다 사탄의 무기들입니다. 마약이나 섹스가 그런 것들입니다. 빠져 들어갈수록 흑암의 세계, 지옥입니다. 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마음의 힘을 가지고 몸을 혁신시킬 수 있을 것이냐? 어떻게 강력한 힘을 마음에 공급해 줄 수 있을 것이냐? 이게 종교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언제든지 종적인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종적인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는 거예요. 거기서 모든 것을 다 털어놓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사탄 편에 속하는 모든 것을 다 털어놓는 것입니다. 땅을 파고 내 몸을 매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완전히 여기서 몸이 제로(zero;영)의 상태로 떨어집니다. 여기서부터 마음이 몸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종적인 자리에서 하나님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플러스와 마음의 플러스가 합쳐져서 더 크게 되어 가지고 몸을 컨트롤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을 사정없이 쳐야 됩니다. 그래서 종교세계에서 희생하라고 하고 금식하라고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야만 몸 쪽이 자꾸자꾸 내려가서 본연의 마음 쪽에서 컨트롤하는 데 문제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종교세계에서는 두 가지의 방법밖에 없습니다. 몸을 치든가 종적인 자리에서 기도를 해서 힘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세계에서 가르치는 두 가지의 방법입니다.
우리의 원리가 위대합니다. 역사를 관철했습니다. 처음에 누가 모든 것을 잃어버렸느냐? 아담이 그랬습니다, 아담. 그러니까 아담을 찾지 않고는 잃어버린 모든 것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은 아담을 재현시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실패의 역사였지만 참된 아담이 오게 될 때 사탄은 끽…! 그게 뭐냐 하면 메시아사상입니다. 종교에는 메시아사상, 재림사상이 다 있습니다.
최후에는 아담이 와야만 가인 편도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가인도 아담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가인 편을 굴복시키는 것도 완성된 아담이 해야 합니다. 아담은 처음에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어서 영원히 하나님과 연결되는 사람입니다. 타락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하고 싶으신 것이 아담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아담과 떨어지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205-180)
하나님한테는 원수의 관념이 없다
이제 그러한 아담이 와야 됩니다. 그러니까 메시아사상이라는 것이 아담을 찾는 것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담을 찾아야만 해와도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남자들은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입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타락한 해와의 딸들입니다. 전부 타락한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은 모두 사탄 편입니다. 그런 것들이 태산같이 쌓여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좋아하실 까닭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쳐서 박살을 내 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권 복귀라는 말이 필요합니다. 그거 누가 하는 거예요? 미국 정부가 해요? 미국 교회가 해요? 누가 하는 거예요? 아담이 해야 됩니다. 하늘에서 메시아가 종적인 관념을 지상에 갖고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종적인 관념이 있어요? 지금 미국 국민이 종적인 관념을 갖고 있어요? 그들은 하나님도 잃어버리고, 교회도 잃어버리고, 부모도 잃어버렸습니다. 모든 걸 다 잃어버렸습니다.
말세가 되어 레버런 문이 이렇게 등장하는 배후의 내용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모두가 쳤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선포하고 나니까 모두 다 확실히 알게 되어서 주위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나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끝까지 따라가겠다” 하면서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운동이 통일교회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아담의 아들딸이 되었으면 형제권을 자기의 것으로 주장해야 됩니다. 그 아담이 자기 아버지가 되었기 때문에 “그 주의는 우리 주의야” 해야 됩니다. 그래, 어떻게 여러분이 아들딸이 되느냐? 접붙여야 됩니다. 접붙이려면 모가지를 잘라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인디언들은 모든 것을 부정합니다. “백인은 우리의 원수다. 복수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있는 흑인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복수하겠다”고 생각하지요? 그거 생각해 봐요! 안됩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205-181)
하나님한테는 그러한 원수의 개념이 없습니다. 무니들에게도 그런 원수의 개념이 없어요. “내가 너희들을 구해 주겠다. 너희들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플러스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사탄 편에는 뿌리가 없습니다. 빙빙 돌아다닙니다. 뿌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모두 그 주위에 흩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되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 뿌리로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한테는 원수의 관념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한테 그런 관념이 있다면 양쪽은 영원히 하나될 수 없습니다.
레버런 문한테도 그런 원수의 관념이 없습니다. 미국이 원수의 나라입니다. 온 자유세계가 원수예요. 기성교회도 원수입니다. 모두가 나를 반대했습니다. 그들은 나를 암살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그들과 반대입니다. 레버런 문에게는 그런 원수의 관념이 없습니다. 원수의 관념이 있다면 하나될 수 있겠어요? 불가능합니다. 영원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한테 지금까지 원수의 관념이 없었던 것입니다. (205-182)
형제권 복귀
그러면 형제권 복귀라는 것을 누가 했느냐? 선생님이 했습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2차대전 때 형제권을 복귀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수습 못 해 가지고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레버런 문 자신이 4천 년의 역사를 다시 복귀했습니다. 레버런 문이 형제권 복귀를 해 나왔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1980년부터 12년간 해서 1992년까지입니다. 내가 그러지 않았으면 뻐개졌습니다.
공산주의가 1984년까지 미국을 공략하려고 계획했던 것이 다 틀어져 나갔습니다. 누가 브레이크를 걸었느냐? 레버런 문이 다 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미국으로부터 얼마나 맞았어요! 미국 정부는 나를 죽여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까지 처넣었지만 댄버리 이후에 뒤집어졌습니다. 댄버리가 무엇이었느냐 하면 20세기의 십자가였습니다. 댄버리 이후에 레버런 문의 이름이 부활했습니다. 자꾸자꾸 유명해지니까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자유세계, 서구세계, 백인세계가 무릎을 꿇고 아시아는 부상합니다. 1978년에 쇼군(將軍)이라는 영화가 나왔는데, 그때부터 아시아가 번창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장자권을 복귀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레이건도 그랬고 부시도 그랬습니다. 12년간이었습니다. 나에게 그런 파워가 있습니다. 전세계에 조직도 다 있습니다. 내가 정치에 야망이 있었으면 별의별 짓을 다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연히 굴복하도록 해 나갑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형제권을 복귀함과 동시에 소련까지도 복귀해야 됩니다. 소련의 레닌이나 마르크스보다도 레버런 문이 더 존경받을 수 있게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2세들을 전부 점령하는 것입니다. 소련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 “제발, 레버런 문! 미국에 있는 ALC(미국지도자회의) 같은 것을 소련에도 만들어 주소! 소련에도 CAUSA(남북미통일연합)운동을 해주소” 합니다. 소련에서는 한 번만 단추를 누르면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돌아갑니다. (205-183)
우리는 하늘나라의 국민
여러분도 모든 레벨의 전통을 세워 나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하나님이 바라시는 지상천국을 건설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전통을 세우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도와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생님이 혼자서 다 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뒤에서 따라온 것뿐입니다. 모두 뒤에서 따라오면서 선생님을 붙들고 “제발, 편한 길 좀 가게 해주소” 했고, 미국 책임자들도 “선생님은 뭘 저러시나”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미국 식구들은 “선생님, 우리는 이쪽으로 가고 싶소” 했는데, 그들은 선생님을 잘 몰랐습니다. 어떤 녀석들은 “선생님, 왜 그런 일을 합니까” 했는데, 그들은 선생님을 몰랐습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비참한 지경에 있었는가를 그들은 몰랐습니다.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쳤습니다.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나를 친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환영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처지에서 이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들이 지금 이런 기반을 보게 되니까 나를 알아보고 그 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미국 장래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누가 센터가 될 거예요? 바로 여러분이 센터가 됩니다. 그런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 개인을 중심삼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나가게 될 때는 가로막고 있던 모든 것들이 다 깨져 나갑니다. 반대가 없습니다. 환영의 환경밖에 기다릴 것이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 형제권 복귀를 다 했습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우리 고향에서부터 반대를 받아서 나라에서도 반대받고, 아시아에서도 반대받고, 미국에서도 반대받고, 전부 다 반대받다가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참부모를 선포하고, 미국에서도 선포하고, 종교의회에서까지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레버런 문, 당신은 그런 부모가 될 수 없어! 당신은 그런 레벨까지 올라갈 수 없어” 하겠어요? 그 누구도 입을 열지 못합니다. 왜냐? 지난 40년 동안 그들은 온갖 못된 짓을 다 동원해서 나를 핍박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우리가 잘못했다. 세계를 위해서 활동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 이럽니다. 여러분 나라의 지도자들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205-186)
이제 부모권 복귀도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남은 것은 왕권 복귀 하나입니다. 이것이 남았습니다. 이것을 이제 해야 됩니다. 그래, 무엇을 가지고 하느냐? 천부주의입니다.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통일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것은 가정의 왕입니다. 가정은 여러 다른 가정들과 어울려서 종족이 됩니다. 그러면 종족의 왕이 나옵니다. 또, 종족은 여러 다른 종족들과 합해져서 민족이 되어서 민족의 왕이 나옵니다. 국가, 세계, 천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왕들이 연결되어서 하나님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왕의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탄이 없습니다. 싸움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왕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민주세계의 미국을 대표하는 국민들이잖아요. 여러분이 그런 왕권을 갖게 되면 미국식과는 다르게 됩니다. 언젠가는 우리는 미국 국민이 아니라고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나라의 국민이 되느냐? 우리는 하늘나라의 국민입니다. 타락한 인간세계의 국민이 아니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 있는 하나님의 국민입니다. 여기서부터 진정한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민주세계의 정치체제는 투쟁의 체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야 싸움을 말릴 수 있습니다. 모든 형제들이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되는 데서부터 평화의 세계가 전개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먼저 참부모를 찾아야 거기서부터 참자녀, 참국가, 참평화를 포함한 모든 것이 찾아질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천부주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소화해야 됩니다. 민주세계를 소화해야 되고 공산세계를 소화해야 됩니다. 이미 다 망했습니다. 다 죽어 갑니다. 이것은 무엇을 가지고 수습해야 되느냐? 천부주의를 가지고 수습해야 됩니다. 천부주의를 가지고 수습해서 뭘 할 것이냐? 왕권 복귀를 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늘땅을 중심삼고 부모가 못 되었기 때문에, 왕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복귀해야 됩니다. 천부주의를 누가 실천해야 되겠어요? 참부모가 그 전통을 다 세워 놓았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에게 상속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205-189)
전통을 이어받아야
여러분은 부모가 세운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왕권이라고 해서 “아, 레버런 문이 세계를 손아귀에 넣으려고 그런다”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왕이라고 해서 레버런 문 혼자만 그렇게 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다 그런 왕들이 되게끔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반대해요?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이 뭐예요? 왕권입니다. 국가적 메시아와 세계적 메시아는 선생님에게 지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와 가정적 메시아만 될 수 있으면 자동적으로 연결됩니다. 하나님, 참부모, 세계, 국가, 민족, 종족, 가정의 순서대로 종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참부모도 마음대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데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에게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지는 종족적인 가지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종족적인 가지를 중심삼고 여러 가지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쓰러집니다. 한 가지만 바라는 나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나무는 저절로 쓰러집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전통적인 기반을 준비해야 됩니다. 가지가 없으면 전통을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자랄 수 있겠어요? 그거 선생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형제권과 부모권 그리고 왕권을 복귀하기 위해서 천부주의를 발표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의 고향은 북쪽입니다. 남북이 통일되어 가지고 선생님이 나라를 중심삼고 센터가 되는 날에는 세계의 중심과 나라의 중심이 다 결정됩니다. 세계의 중심이요, 나라의 중심이요, 종족의 중심이요, 가정의 중심이요, 개인의 중심이 전부 다 한 군데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거기에 연결되어야 살 수 있고, 가정이 거기에 연결되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전부 다 가지들입니다. 지금 통일교회에서 종족적 메시아들을 파송하지요? 이 중심이 잡히게 되면 국가도 금방 접붙이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선생님이 각국의 정상들을 연결합니다. 종교세계의 대표들을 연결했습니다. 왜냐? 일단 몸뚱이만 있으면 모든 종교를 일시에 접붙일 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 국가도 접붙일 수 있고 세계도 접붙일 수 있습니다. (205-190)
그래서 천부주의를 통해서 형제주의 복귀와 부모주의 복귀를 해야 됩니다. 이제 부모주의를 복귀했으니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전부 다 아담 해와의 자리에 세워 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자리에 세워 주고 선생님은 재림주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에 속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태어난 고향이 그렇게 되어야 하늘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3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의 3대가 하나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계는 4단계입니다. 넷에 셋을 더하면 7수가 되지요? 4는 땅수입니다.
온 우주의 센터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센터입니다. 모든 것은 이 핵을 통합니다. 이 핵이 참사랑입니다. 모든 힘은 이 핵에 접근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참사랑을 원하지요? 여러분에게 참사랑이 있어요? 그것을 몰랐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 것입니다. 그것을 통과해 가야 하나님이 나를 환영하시고, 참부모가 환영하고, 세계가 환영하고, 나라가 환영하고, 모든 것이 나를 환영하는 것입니다. (205-192)
사탄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을 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참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완성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무니들이 미친 듯이 참사랑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모두 인종은 달라도 선생님을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따라가겠다고 하느냐? 참사랑의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따라오지 말라고 그러셔도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이 참사랑의 센터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오려고 하지요? 왜 따라오려고 하느냐? 참사랑의 더 큰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을 가지게 되는 거기에 참부모가 있고, 참스승이 있고, 참소유권이 있습니다. 그 셋을 찾게 되면 “아, 나는 행복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의 센터만 찾게 되면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그런 자리에 서게 되면 행복한 여자가 되고, 거기서 참부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참부부가 나올 수 있는 거기에서 참부모가 나와서 아들딸을 낳게 될 때 자연히 하늘나라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늘나라와 연결되면 지상에서 핍박이 없어집니다. 가는 데마다 환영입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선생님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때요? 선생님보다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형제를 복귀하고 부모를 복귀해서 가정의 왕권을 찾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영원한 대우주의 왕권도 여러분과 연결되고, 그렇게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작은 승리의 터전이 큰 승리로 연결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선생님이 여러분을 연결시켜서 여러분이 여러분의 가정과 하나되게 되면 여러분도 선생님의 자리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종족적 메시아로서의 사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종족적인 왕권을 갖게 됩니다. 선생님이 아니라 여러분이 갖게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번 가 보고 싶어서 “내가 한번 가 봐도 되겠어” 물으면, “어서 오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누가 미국을 컨트롤할 수 있어요? 미국 교회의 책임자가 알 수 있어요? 미국의 왕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러한 기반을 닦게 되면, 거기서부터 고향이 복귀됩니다. 그래 놓아야 여러분의 고향 땅이 천국이 됩니다. 선생님의 고향은 하나인데, 정주 한 곳에서 전부 다 그렇게 될 수는 없습니다. 가지는 가지를 중심삼은 거기에서 고향 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에 사탄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을 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천부주의입니다. 이것을 오늘 발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205-192)
모든 것을 정리해 가지고 왕권을 찾아가야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적인 배경을 무엇으로 다 소화할 것이냐? 하나님주의, 천부주의, 참사랑으로 소화합니다. 그 다음에 통일교회와 연결시켜서 왕권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소화할 수 있는 쪽이 왕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주의라는 것은 지팡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접붙여야 됩니다. 그래, 무엇을 찾아가요? 왕권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정리해 가지고 왕권을 찾아가야 됩니다. 이러면 역사는 깨끗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보고만 있겠어요, 행동하겠어요? 행동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선생님보다 못났어요, 잘났어요? 선생님한테는 나라가 없습니다. 선생님의 나라가 한국인데 둘로 갈라져 있습니다. 미국은 안 갈라졌지요? 또, 더 큰 나라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가든지 “내가 제일이다. 우리나라가 제일이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보고 월스트리트를 봐라! 유명한 대학과 학자들이 있는 문화적인 배경도 봐라!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군사력도 봐라! 얼마나 좋은 나라냐” 하지요?
선생님한테는 그런 배경이 없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이 나라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면 대번에 선생님보다 더 훌륭한 기반을 닦게 됩니다. 안 그래요? 지금까지는 훌륭한 기반을 닦지 못했더라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지금부터 그런 기반을 닦게 되면 그 기반은 여러분의 재산이 됩니다. 아무도 그 기반을 빼앗아 가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모두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지금 그렇게 맹세할 수 있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하나님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5-194)
첫댓글 천부주의가 뭐냐? 첫째는 형제권 복귀, 둘째는 부모권 복귀, 셋째는 왕권 복귀입니다.
몸을 치든가 종적인 자리에서 기도를 해서 힘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세계에서 가르치는 두 가지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