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4>
▶ 한국항공우주-동사의 분기실적 회복세는 순조롭게 진행 중- 우리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2.5% 증가한 246억원
-2012년 신규수주는 기존 전망치 대비 63.6% 급증한 5.4조원 기록할 전망
-글로벌 경쟁업체의 주가 상승을 감안하면 동사도 충분히 가능성 높다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3,327억원(+13.0% y-y), 영업이익은 246억원(+412.5% y-y, 영업이익률 7.4%)으로 추정.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3%p 하락한 수준이나 전년동기대비 5.8%p 증가한 양호한 수준. 이처럼 양호한 실적은 군수(T-50, KUH, KT-1) 및 기체부품 등 주력 사업부문의 순조로운 매출인식에 기인. 특히 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전년대비 661.0% 급증한 것으로 추정. 이는 지난 1분기 일회성 비용인 P-3 지체상금(290억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
2012년 동사의 신규수주는 5.4조원 기록하며 기존 가이던스 3.3조원(군수사업 1.9조원(KUH 수리온 헬리콥터 60대,1.4조원, 기타 0.5조원), 기타 1.4조원)에서 63.6% 급증할 전망. 지난 3월 수주한 기체부품(에어버스 2조원 규모)외에도 완제기 수출 1.5조원 등이 추가될 전망이어서 수주 모멘텀은 점차 확대될 전망. 따라서 향후 신규수주 급증에 따른실적 개선 기대.
최근 3개월간 글로벌 항공업체 EADS와 락히드마틴의 주가는 각각 19.5%, 8.5% 상승하는 양호한 흐름. 반면 동사의 주가는 26.9% 하락하는 부진. 지난해 최고의 주가 수준을 기록한 동사의 주가조정은 마무리 단계. 향후 실적개선, 수주급증세 지속, M&A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매수기회로 판단. 동사의 2011년~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CAGR은 각각 32.8%, 38.1%를 기록할 전망.
▶신세계- 비용통제가 돋보이는 1분기 실적 - 유화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5,000원에서 309,000원으로 하향
-시장평균을 상회하는 기존점 신장률 달성할 전망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335,000원에서 309,000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주당 영업가치 220,000원에 주당 자산가치 89,000원을 합산한 Sum of Part Valuation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목표주가 하향은 기존점 성장률 둔화 및 비용증가에 따른 영업가치 조정과 자산가치 중 상장주식 가치를 변경함에 따라 이루어졌다.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당 리서치센터에서는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그러한 이유는 1)상대적으로 명품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소비양극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고, 2)판촉비 절감 등 비용통제를 통해 이익률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3)4월 의정부점 신규출점에 따라 외형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월 백화점 상품군별 매출증감률 추이를 살펴보면 비식품부문이 2.9% 성장하였고, 식품군이 -0.2% 역신장하였다. 비식품부문에서는 명품, 여성정장, 아동스포츠, 남성의류 등 지금까지 백화점 성장을 이끌었던 주요 제품군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특징을 나타냈다.특히, 지난해 높은 성장에 따른 기고효과와 추운 날씨로 인한 의류매출 감소 영향이 있었다는 점에서 2월 신장세는 의미 있는 수치라 판단된다.동사는 시장평균을 상회하는 신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1)상대적으로 매출비중이 높은 명품 MD들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2)인천점 리뉴얼 효과와 센텀점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3)여성 및 남성의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에서 추정하고 있는 ‘12년 1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4.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우건설- 아프리카에서 누리는 홈 어드밴티지 - 하이투자증권
-알제리 현장 방문: 산유국 알제리 발주 증가할 전망
-모로코 현장 방문: 세계 최대 인광석 매장국의 매력
-하반기 강력한 아프리카 발주 라인업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원 유지
:알제리는 나이지리아, 리비아, 앙골라와 더불어 아프리카 4대 산유국이다. 중동 산유국들과 마찬가지로 고유가가 경제 발전 및 투자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11년 초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강타한 아랍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이 국정 최우선 과제로 등장한 상황이다. 국가 재정을 책임지는 유가가 고공행진 중인 만큼 다양한 발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2건의 발전 프로젝트(총 18억불)가 올 상반기말까지 발주될 전망이며 국영석유회사 Sonatrach이 추진하는 화공 프로젝트들 역시 하반기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중동 시장을 메인으로 하는 대부분의 대형사들과 달리 대우건설의 해외 앞마당은 아프리카다. 아프리카 수주는 수익성 측면에서도 대우건설에게 유리하다. 대우건설의 아프리카 프로젝트들은 중동 등 기타 지역 프로젝트 대비 평균 2~3%p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왔다. 따라서 같은 규모의 수주를 하더라도 아프리카 지역에서 하게 되면 동사 주가는 미래 이익을 더 확실하게 반영할 것이다. 올 하반기에는 알제리,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에서 다양한 안건이 발주될 예정이다. 하반기 대우건설의 강력한 아프리카 발주 라인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대우건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해외 전략 거점인 아프리카에서의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 하반기가 가까워오고 있다. 또한, 산업은행의 2차 PF 유동화(6,900억원) 역시 하반기 예정이다. 해외 성장성 확보와 국내 주택 리스크 감소가 동시에 일어날 것이며 이에 따른 기업가치 확대가 기대된다.
▶ 웅진싱크빅: 미워도 다시 한번!- 신한금융투자
-1Q12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9% 감소하며 기존 예상치 하회 전망
-2분기부터 학습지 수익성 개선, 전집 매출 회복 등으로 실적회복 본격화 전망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 12,800원으로 하향
1분기 매출액은 1,924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당사 기존 예상치(2,038억원)와 시장컨센서스(1,978억원)을 소폭 하회한 것이다. 한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9% 감소한 82억원으로 당사 기존 예상치(145억원), 시장컨센서스(121억원)를 각각 43.2%, 31.9%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매출비중 51%를 차지하고 있는 학습지부문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인 프로모션성 수수료 및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3.2%p 하락한 6.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전집 및 단행본 사업의 매출 감소와 함께 2011년 4월에 인수한 수학교육사업이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기존 추정치 하회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부터 학습지부문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요인 제거됨에 따라 8~9% 수준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전집부문도 홈스쿨(공부방) 매출 증가 지속과 함께 2분기 이후 신규 고가 제품 출시, 방문판매 인력 증가로 매출회복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1%, 9.1% 증가한 2,018억원, 14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0.4%p 상승한 7.3%으로 수익성 정상화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웅진씽크빅에 대해 투자의견은 Trading Buy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예상실적 하향조정으로 기존 14,000원에서 12,800원으로 하향한다. 동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9.6배에 해당한다. 현재 2012F PER은 2011년에 이은 1분기 실적부진 우려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8.9배 수준까지 하락했다.이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한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동사의 높은 시장지배력 및 뛰어난 이익창출능력을 감안하면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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