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애니멀바닷가○아버지가 아닙니다만 일본의 드라마, 영화에 필요한 것은
「기합」일까요. 「워터 보이즈」 「스윙가르즈」 등, 꽤 기합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보면 역시 좋지요. 각본이나, 캐스팅, 「이것으로 재미있게 찍었잖아!」라고 하는 기합이
들어간 작품 좀 더 보고 싶네요.
「기합」이 뭐지? 라는 이야기입니다만, (한국 영화에는 조용히 담담한 것도 있군요. ) 글쎄요···
기합으로 커버 할 수 없으면, 「집중력」일까나.
나도 꼭 보고 싶습니다만, 이쪽 지방에서 하는 전지현의 「나의 그녀를 소개합니다」 「누구라도 비밀··」은
도시에 나가지 않으면 볼 수 없어요.
전재형 군, 「용석」이군요. 나도 TV로 소개될때 보고 「앗! 용석~··」귀엽다고 할까 뭐랄까··(*^_^*)
그리고, 「대대장」//김해곤씨를 말하는듯//도 나온다고 친구가 증언. 신경쓰이면 음력 12월, 몇시에 갈지도???
지난 25일, 용준씨는 이제 인천을 출발했을까·· 하며 하늘을 올려보면서 자전거를 타고 초등학교에 갔다왔습니다.
「포도루후에」라고 하는 전통 무용 그룹과 「고성오광(오관대) 보존회」라고 하는 가면극 그룹이 출연했습니다.
시작은 뒤의 입구에서, 꽹과리, 징, 북, 장구, 피리 등을 불면서 입장했습니다.
화려한 의상에 큰 염주 같은 끈을 늘어뜨린 모자··「오오, 장금!」//대장금에서 봤단소린가 봅니다//
다음으로 스테이지에서 삼면 북. 4명의 연주자가 Acrobat//곡예사^^//와 같이, 춤추면서 두드립니다.
예뻤던것은 「부채의 춤」. 체육관이므로 조명이 좋지 않아서, 잘되있는 곳이었더라면 더 예뻤을텐데 좀 유감이었습니다.
연극도 있었습니다. 비의 신이 소리 도둑에게 소리를 도둑맞아 그것을 되찾으러 간다··라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도중 , 빨래하는 할머니를 도와, (봉으로 두드리면서 세탁하는 방법이군요) 북과 같이 리듬을 잘 두드리는 장면,
장승이라고 하는, 통나무를 조각한 마을의 수호신을 만드는 할아버지와 이것도 또 마시는 것이나
나무망치를 가지고 춤추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에 초등학교에 오늘 전학 온 00군의 가방안에 있는 악보를 찾아낸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전통의 가면극은, 왈패의 피비(?)가 나쁨을 해 돕니다만, 잡아 먹으려고 한 사람이 피비의 법에 어긋나는 할아버지였으므로
먹을 수 없었다···라고 하는 것 같은 이야기 같습니다만,
스테이지에서만이 아니고, 관객과 함께 광장을 만들어 관객과의 주고받음이 있어서 작은 아이에게는 좀 무섭기도 하고,
모자의 꼭대기에 리본을 붙인 춤도 있었어요. 장구나 징을 두드리면서 춤춥니다. 아주 조금 머리를 흔드는
것 같이 보입니다만, 보기좋게 상하 좌우로 돌립니다. 그 중에 5미터 정도의 리본을 붙인 남성이 춤추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빙빙·· 훌륭했습니다.
도중에 4명의 선생님이 궁정 옷차림으로 등장. 특히 3층으로 짠 빙빙 돌려진 가발을 쓴 왕비님역의 선생님,
무거운 것 같았지만, 아이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궁녀의 의상은 손을 보이지 않기 위해 윗도리의 앞이 길다는 것,
남성의 의상 「바지·저고리」의 바지는 「밧치」의 어원인 것 등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예전 티비에서도 했죠. 일본에서 바지를 밧치라고 하더군요//
남성의 모자를 쓰면 곡과 메쉬의 머리띠가···.//-_-? 상투를 말하는 듯//
아이들이 스테이지에 올라, 장구의 기본을 배우거나 「제기차기」라고 하는 일본의 고대 탁구의 날개와 같은 것을
다리로 차는 아이의 놀이의 소개도 있었습니다.
고추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가 김치가 되었다든가, 조선 통신사의 「워소, 왔소(왔다)」라고 하는 부르는 소리가
「왓쇼」//여럿이 무거운 것을 메거나 기세를 올릴때 지르는 소리. 이영차//가 되었다든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
먼 옛날, 왕래도 간단하지 않았던 시대의 교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2시간이었습니다. 꼭 여러분도 기회가 있으면, 보시길 바래요.
길어져서 미안합니다.
미야씨, 흥미로운 리포트 감사합니다. 리본 빙빙이 있었네요. 전에 TV에서 학생들이 연습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눈이 빙글빙글 해버렸었지. 리본을 쳐다보면 안되요. (^. ^)
코베에 있는 분이 「왓소축제」가 있어, 「김재원」군이 행차한것 같았다고 합니다만, 그런가.
우리쪽에서도 이런걸 개최한다면 좀 더 PR 해 주지 않을까···일본의 전통 예능은 느긋한 리듬이 많습니다만,
축제 북 등은 두근두근 하는군요. 역시 북의 리듬은 원시의 충동을 자극한다, 라고 할까.
최근 일본식 옷을 입을 기회도 전혀 없습니다만, 스커트가 어울리지 않게 된 「위협적인아줌마」
한 번 저고리가 입어 보고 싶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남성의 ,「스캔들」로 용준씨가 입고 있던 것 같은 옷차림이 신경이 쓰여.
그러나, 어느 쪽을 입어 봐도 「아줌마」「아저씨」
가련하고 청결하고, 란 느낌은 이제 멀어···일본식 옷으로도 선술집의 마누라는 불가피. 훙.
나는, 한국의 전통 타악기 장구를 연주하는 그룹에서, 장구에 빠져 있습니다.
무심코 2일전, 음악이나 향토 예능에 관해서 활동하는 그룹의,
국제 교류 이벤트에 대한 조성금···이라는 것이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매우 좋아하는
한국의 전통 예능 등을 넓게 소개하는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무엇인가 힌트를 받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감상회 리포트, 매우 즐겁게 봤습니다. ···그렇지만은, 미야씨는 대단합니다. 상세하고 알기 쉬운 리포트에 감복.
내가 같은 곳에 있었다고 해도, ”우옷-, 장금이다~. 재미있었다 !”로 끝났을겁니다. 분명.
「밧치」라고 하면, 「마이 러브·팟치」//내사랑 팥쥐-_-?//가 끝났습니다.
이쪽의 「팟치」는, 한국의 유명한 이야기에 나오는 여자 아이의 이름 같습니다. (이것도 불확실한 정보이므로 틀렸다면 미안해요)
애들 보는 드라마라고 생각해 보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도중의 4화 정도를 봐 버리고,
스토리와 장나라의 귀여움에 빠져 버려, 결국 최종회까지 봐 버렸다.
「한국의 키무 타쿠」라고 말해지는건 빈 군 입니다만, 이 드라마를 보고 김래원 쪽이 그 표정이나 말투,
거기에 얼굴도 「키무 타쿠」를 닮았다고 느꼈습니다. 같은 ”키무” 이고(?). //키무래원..-_-//
용준씨의 인기의 정도, 작년의 이맘때는 내가 사는 마을에선 이만큼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큰 일입니다. 라고 말하는 나도 작년은 완전히[겨울의 소나타]에 빠져있었습니다.
휴대폰 액세서리도 머플러도 tamoa씨//여기 운영자인것 같네요//를 통해 구입했던 것이 계기였다.
이래, 용준씨가 출연하고 있는 작품만 봐온 지금,[첫사랑]의 제24화까지 보고 있습니다만,
최근 왜일까 도중에 자 버리고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걸쳐서,
최근에는 지상파로 최지우씨와 김승우씨의 「신귀공자」도 시작되었습니다.
[호텔리어]태준씨 등 꽤 재밌었던 출연한 다른 분들도 「진실」때의 엄마역이라든가
부엌의 요리사 분이라든지 「올 인」의 두 명 등 얼굴을 본 분들이 많이 출연해,
가끔 혼동하거나 해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걸지도.
용준씨의 것도 뒤엔, 「젊은이의 양지」밖에 남지 않을정도로
지금은, 변덕스러워서 욘님 팬에게는 죄송합니다만, 병헌씨의 것도 보고 있습니다.
[먼 길]이 마지막 장면에서 수줍어하는 것은 매우 귀여워서 엉겁결에 웃어 버렸습니다.
나도 이제 슬슬 초보운전자 마크도 떼지 않으면 안 될지도.
순식간의 한해였습니다. 여러분의 정보에 의지해 한국 드라마에 붐빈 한해였습니다.
앞으로 모두 잘 지도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유키에
miyumiyu씨, 처음뵙겠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큐슈의 오이타현 나카츠시입니다. 1만엔의 후쿠자와유키치가 태어난 곳입니다. //만엔짜리 지폐에 그려진 사람 말일까요?//
2개월정도 전부터 한류의 물결이 밀어닥쳐 오고[진실」「비밀」「호텔리어」「사랑의 군상」「이브의 모든 것」지금,
오전중에 일본 오후에 「신귀공자」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교롭게도 제1화를 비디오에 찍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신문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제2화부터 비디오로 찍어 보고 있습니다. 「호텔리어」의 태준씨역의 김승우씨에게 관심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달리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것인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변덕스럽네요.
어제는 이병헌씨의 「런어웨이」를 보았습니다. 다양하게 출연하고 있으므로 큰 일입니다만, 요전날 영화의
「누구라도 비밀이 있다」를 보고 왔는데 매우 즐거운 영화로 또 기회가 있으면 극장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타가 일본을 방문해도 지방에 살아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텔레비젼의 정보와 주간지에서의 정보 밖에 없어 유감입니다만, 겨우 DVD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뒤쫓는건 할 수 없지만 지방에도 팬이 살고 있는데!! 또, 이렇게 해서 tamoa씨의 코너를 빌려이야기해 주세요. 유키에
밋탄씨, 탁음이름과 탁음이 없는 이름이 있군요 네, 확실히 성씨와 함께 부를 때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이름(? )은 「칸 쥰 상」//겨울연가의 강준상-_-?//인가요.
원어로 유진이 그를 부르고 있을 때의 「쥰상아~」는 설명으론 부족할 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
장금도 성씨와 함께라면 「쟝금」이었지요.
//우리는 잘 못느끼지만 외국인이 듣기에 첫발음은 청음(울리지 않는 소리)이라고 하더군요.
성을 붙이면 탁음(울림소리)로 들린다는 얘기죠.
그래서, 제가 표기를 한국식으로 고쳤지만
가타카나로 장금은 챵금, 금영은 크명 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미유키씨, 확실히 일본에서 제일 유명하네요! 칸쥰상(웃음) 설명이 불충분함··· 귀엽지요♪
미야씨, 그렇네요! 글 중에 있는 카, 타, 파, 차 행은 내가 산 책에도 써 있었습니다!
어두는 탁음이 없는 것 같다-군요. 이름의 경우도 그렇습니까??
한국어는 들어가면 깊네요(≥ω≤) 어렵다!
히데코씨, 오래간만입니다. 미유키씨, 안녕하세요.
실은 나 몹시 보고 싶은 작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린 신부」주연 김래원과 가을의 동화의 아역을 연기한
문근영의 작품입니다. 금년 한국에서 봄에 상영된 작품입니다만, 일본에서도 상영되는 것입니까?
위성 극장에서 「다락방의 고양이」를 보고 나서 김래원이 맘에 들기 시작해·· 만약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한국 영화 이야기입니다만, 「가족」이라고 영화의 예고를 보았습니다. 사랑의 군상의 혜수씨의 아버지,
호텔리어의 사장님이 나와 있는 아버지//주현씨죠^^//와 딸의 이야기인것 같습니다만, 음악도 좋은 것 같고,
공개가 기대됩니다.
또 하나, 올드보이에서 낙지를 산채로 먹고 있던 민식씨라고는 상상 할 수 없습니다만, 사랑도 희망도
잃어 버린 남자가 시골의 중학교의 음악 임시 교원이 되어 관현악부를 만들어, 서울의 대회로 이끈다·· 어쩐지,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올 것 같고, 민식씨의 선생님이 보고 싶습니다. 내년은 우호년이고,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들어 올 것 같군요.
나는 22, 23일에 한국의 고교생이 2명, 친구집에 옵니다만, 어떤 기분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본다운 크리스마스 카드는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말도 자신이 없는데, 무엇이 즐거워지는걸까요.
첫댓글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래요. 그래서 통신어체를 자제하고 있죠. 현대문법에 맞게 쓰고 맞는 발음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알게 모르게 스며드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음...일본인들이 우리도 모르는 이상한 이야기를 진짜로 알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탁음 청음? 저도 못 느낍니다;
쉽게 잘 읽혀요, 감사합니다... 영어에서도 우리의 ㄱㄷㅂㅈ은 단어 맨앞에선 무성음(ㅋㅌㅍㅊ)과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kim, park, pusan으로 표기했었죠. 그렇거나 말거나 우리야 의식 못하니 뭐...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은 좀 어렵긴 하겠네요... 하여튼 우리말 배우는 일본사람들, 열심히 하세요,ㅋ
첫댓글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래요. 그래서 통신어체를 자제하고 있죠. 현대문법에 맞게 쓰고 맞는 발음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알게 모르게 스며드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음...일본인들이 우리도 모르는 이상한 이야기를 진짜로 알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탁음 청음? 저도 못 느낍니다;
쉽게 잘 읽혀요, 감사합니다... 영어에서도 우리의 ㄱㄷㅂㅈ은 단어 맨앞에선 무성음(ㅋㅌㅍㅊ)과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kim, park, pusan으로 표기했었죠. 그렇거나 말거나 우리야 의식 못하니 뭐...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은 좀 어렵긴 하겠네요... 하여튼 우리말 배우는 일본사람들, 열심히 하세요,ㅋ
바람의 언덕을 넘어가며---> 서편제, 연월-> 단적비연수 일본 공개시에 제목이 바뀌어버린 경우입니다^^
점점 보는 드라마가 다양해지네요......
서편제 였다니.......ㅡ┎
고추가 건너가서 김치가 되었다는 건 논리의 비약인데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질감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군요. 아니면 번역과정의 실수일까요?